2012-11-07 am 12:46:00
76.--.31.16 |
| 집은 일단 이곳에 와서 살아보시고 구입하시는것이 좋아요
미국이란 나라가 대륙이다보니 집값은 천차만별 이거든요.
하다못해 같은동네 여도 큰길 하나만 건너면 동네가 확 틀려져요. 그러면서 집값도 틀려지고..
물론 학군이 제일 많이 좌지우지 되기도 하지만 엘에이 같은 경우 수요가 많으니 그저 그런
콘도 나 타운하우스 도 결코 만만치 않아요. 요것도 길하나 차이로 가격차이 나고요.
그러니 이곳에 오시면 정착하시는 동네에서 일정기간동안 렌트를 해서 살면서
시간내서 집보러 다녀보세요. 부동산 사이트도 열심히 쳐다보고요.
그래야 나름 내가 찾는집이 어떤건지 안목도 높일수있고, 비교도 해볼수 있어서
내 형편에 맞는 집을 찾을수가 있죠. 무조건 부동산 브로커말 만 믿지말고 본인이
계속 주위에, 혹은 인터넷에 여쭤보세요.
앞으로 아이들 키우면서 학교보낼때 까지 장기적인 계획하에 장만하시는것이 더 좋구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역사상 최저 금리라고는 해도 은행들이 워낰에 까다롭게 굴어서
(크레딧 충족, 다운페이 충족, 서류충족, 지난2년동안의 세금보고 및 수입 충족)
융자받기가 쉽지는 않아요. 이런이유로 원글님 같은경우, 50프로 이상은 다운페이 하던지 백프로 현찰로
사야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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