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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03:00
108.--.113.29 |
| | 한국가도 한국에서만의 불만이 있을거에요. 사느데가 다 그렇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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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8:15:00
100.--.111.124 |
| 마국에 적응은 커녕, 열등감에 빠져, 미국미움만 쌓여갈 타입...
하루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세오..
싸우며 미워하며 살더라도, 비슷한 부류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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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05:00
108.--.181.183 |
| 한국가면 물질 만능주의 소비지향 이기심의 극치를 더 진하게 경험하실 겁니다.
한국 가면 우리 아이가 영어 잊어버릴까봐 전전긍긍하실겁니다.
한국 가면 경험하지 않는 것은 인종문제 하나죠. 하지만 같은 인종 사이에서도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더 큰 골이 있다면 그것도 무척 우울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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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41:00
69.--.53.111 |
| 맞아요.. 뭣보다도 물질만능주의 이기심 이런거는 한국이 더 심하죠. 공공예의 시민의식 이런것도 한국이 훨씬 떨어지는것도 (안타깝지만) 부정할수 없는것도 사실이고.. 어린이, 여자, 노약자를 위한 배려가 미국은 사회 시스템적으로 많이 갖춰져 있지만 한국은 개개인의 선의에 의존해야 할 수 밖에 없구요.ㅣ...
어딜 가든 다 좋은점 나쁜점 있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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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07:00
174.--.192.151 |
| 한국가셔서 몇년 사시면서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동남아 사람들 차별하는거 보시면 정말 ... 제가 뚜껑이 다 열려서 그 한국사람들하고 싸운적도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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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07:00
174.--.86.89 |
| 영어가 불편해서 그래요.. 불만 쌓아가는동안 공부는 안하셨는지..
한국간다고 행복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있다면 쉽게 결정해선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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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07:00
12.--.126.70 |
| | 한국가면 더할껄요. 그냥 적응하도록 노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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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08:00
99.--.117.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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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49:00
71.--.203.95 |
| | 모든게 불만이면 한국으로 가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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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6:21:00
184.--.3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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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7:07:00
24.--.32.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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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15:00
1.--.47.79 |
| | 전 한국와서 숨만쉬고 살아도 너무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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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19:00
184.--.208.150 |
| | 전 한국서 같은 그놈의 단일민족끼리 싸우는 꼴 싫어 잡종 나라에 왔어요...좀 답답하긴해도..원래...원래..그럴리가 없는데...나만 아니면..에잇 어떻게 알겠어..나하나쯤..이딴 사고가 덜 있어서 사는데 스트레스 좀 덜받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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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19:00
174.--.154.155 |
| 한국서 산다고 모든것이 해결되지 않을거에요.
님의 적응력도 생각해보세요. 물좋고 정자좋은곳은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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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20:00
173.--.18.44 |
| | 원글님 맘 이해해요. 그냥 물만먹고살아도 좋죠. 한국에 아무 미련도 없고 그리운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돈도없고 드어가살아도 늙고 힘없는나에게 일자리도 없을텐데.. 그래도 내나라가 좋네요. 한국이라는 단어에 아침부터 눈물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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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27:00
49.--.60.66 |
| | 저는 미국에서 10년살고 지금 귀국한 지 딱 1년 되었네요. 한국도 살아가는게 녹록치는 않지만, 그래도, 미국에서보단 심적으로 편하고, 조금이나마 적금도 할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물론 미국이 그리울 때도 있지만, 지금은 한국이 훨 낳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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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32:00
75.--.157.20 |
| | 저도 한국이 좋아요. 애 대학가고 그러면 노후엔 한국가서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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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34:00
108.--.145.64 |
| 맛난 음식들은 그래도 한국이 더 많아요
한국도 이제는 예전의 정이넘쳐나는 사회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나라이기에 가고 싶고 아직도 살고 싶은곳이기도 하지요
미국 경치가 아무리좋다지만 소담하고 정겨운 한국강산들이 더 그리운 건 제가 한국인이기 때문이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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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46:00
209.--.41.164 |
| | 나이가 몇살이신지... 아이가 있으니 사십을 치면 34에 오셔서 6년을 살으셨나요? 한국서 34까지 사신것의 대부분... 이십 후반까지는 부모님에게 얺쳐서 산 삶... 사회를 모르고 살으셨다 실제적인 경제활동이나 사회활동을 하고 사신게 미국이지요. 그래서 미국이 힘들어 보이고 한국은 어렸을때 살던것처럼 모든게 주어지는 것으로 생각이 드시구요.... 지금 한국가셔서 무엇을 하고 사실지.. 아이들 어떻게 기를지를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한국이 맞다고 생각되시면 한국 가시는게 좋지요. 인생 그리 긴것도 아닌데 살고싶은 곳에서 살지도 못하면 아까운 것이어요. 미국이 좋은 사람은 미국살고 한국이 좋은 사람은 한국살고... 어느곳이 더 절대적으로 좋다 나쁘다가 아니고 누구에게나 맞는 곳이 있다는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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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5:47:00
68.--.104.33 |
| | 원글님은 한국으로 빨리 가셔야 할듯. 미국에 적응하실 수 없는 분. 맘 고생하시지 말고 훌훌 털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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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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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6:02:00
67.--.44.193 |
| | 고민할 시간도 아까워요...빨리 정리하고 가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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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6:12:00
173.--.70.81 |
| 어차피 길지않은 인생. 이렇게까지 고통스러운데 뭘 더 기대하세ㅛ.
빨리 가세요. 승리는 용기있는자만이 획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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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6:21:00
68.--.246.208 |
| | 애 데리고 석달정도 지내고 와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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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6:35:00
174.--.2.19 |
| 우리남편 그런맘으로 이십년살다 한국가서 너무 행복해해요
그냥 내나라말로 소소한 감정표현을 말로 다 할수있어서 좋고
영어 잘하는 사람인데요
그 왠지 백인들과의 보이지않은 벽같은거
그런게 없어서 너무 편하고 숨통트인데요
근데 맨땅에 다시 일어서려니 몸 고생은 좀 하고있어요
그래도 좋다네요
님도 가셔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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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6:55:00
173.--.245.19 |
| | 이해합니다. 특히 뒷부분. 활발하고 낙천적인 내가 점점 주눅들고 얌전하고 소심한 사람으로 변해가는게 여기 살면서 제일 단점인것같아요.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왔지만 현실은 다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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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7:22:00
128.--.93.203 |
| | 아.. 저도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원래 아주 살 마음은 없었고 잠시 공부하러 왔는데 학위받고 여기서 잡을 잡게 되서 잠시 일하고는 있지만 한국에 취업해서 들어갈 기회만 보고 있어요. 저는 영어도 이제 제가 하고싶은 말은 다 하고 살지만 그래도 여기서 사는게 자꾸 외롭고 내 집이 아닌 곳에 있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 날이 추워지니 더 그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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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8:25:00
174.--.133.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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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9:24:00
112.--.61.23 |
| 저도 십년 살다 한국 오자고 해서 들어왔어요. 솔직히 미국서 살던 만큼의 수준은 못살아요.
하지만 챙겨주는 친척과 식구들... 같은 색의 얼굴들이 처음엔 또 낯설었지만, 지금은 또 적응됐구요^^
마음이 편해요. 물론 한국사람 여우많죠^^ 그러나 그건 예전부터 그랬던 거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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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am 11:16:00
70.--.241.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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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사람마다 자기의 성향이 맞는 곳이 있거든요...
진짜 그렇게 미국에 정이 들지 않으면 한번 한국나가서 살아보시길 권해요...
어느 곳도 완벽한 곳은 없지만 각자 좀 더 나은 곳은 분명히 있거든요..
전 서울사람이라 어딜가나 사람많은 거 딱 질색이고..또 오지랖넓어 남의 일에 관심 많이 갖는 사람들의 특성도 싫고..또 매일 회사나 학교나 다 어울려서 다니는것도 너무 싫었어요...ㅎㅎ
그래서 이렇게 미국에서 사는게 훨씬더 좋거든요...미국회사 다녀 한국 사람은 한명도 모르고 또 한국티비야 언제든지 보고 싶을때 인터넷으로 볼 수 있으니 그닥 그리운지 잘 모르겠고...우선 전 결정적으로 외로움을 안타기때문에 이렇게 한적한 곳이 좋은거 같아요.
그 반면 제 동창은 너무 너무 외로워서 도저히 살기 싫다고 영주권 포기하고 나갔거든요...
그렇게 같은 곳도 다 느끼는게 다르기때문에 님이 잘 생각해서 결정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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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pm 5:00:00
126.--.172.219 |
| 한국에서 한번살아보세요... 그래야지 둘중 비교가될것같아요... 제가아는분도 님같은분있는데요,,
미국에서 적응을 못하시는분이죠... 한번갔다오세요... 그러면 둘중 하나를선택하실수잇을것같네요.
이렇게계속 미국에서 사시시면 네가티브나 성격이 되버릴것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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