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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pm 12:53:00
173.--.240.216 |
| 흠... 저는 일주일에 세번씩 막달까지 다녔어요...
그냥 아이랑 천천히 걸어 다니고 쉬고 하며 다녔네요..
근데 아이가 유모차에서 잠 들어 버릴땐 참 곤란 하더라구요.
남산만한 배를 가지고 아이 안고 유모차 접어가며 트램타고 주차장까지가 어찌나 힘들던지요..
그거만 빼곤 다 괜찮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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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pm 1:27:00
108.--.37.129 |
| 첫애가 4살 이었고 임신 7-8개월쯤
힘들어도 아이가 좋아하니 감당이 되더라는 모성애....ㅠㅠ
싸구려 20불짜리 접었다 폈다 하는 애들 유모차 간다난거 사서 가지고 갔슴
아이가 걷다가 힘들면 태우고....접었다 폈다...
그래도 빌리는 거 보단 싸고 경제적이었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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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pm 2:15:00
99.--.190.210 |
| 저도 집이 가까워서 애뉴얼패스 가지고 자주 다녔어요.
남편 퇴근시간 두시간전쯤 가서 슬슬 놀다가 남편이 저녁에 조인하는 식으로요.
다닐만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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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pm 2:23:00
72.--.241.10 |
| 오히려 당일치기가 뽕을 뽑고 와야되서 더 힘들어요..
애뉴얼 패스면 설렁설렁 오늘은 툰타운, 내일은 투마로우랜드 요론식르오 두세시간씩 만 놀고 오면 되니까 할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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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7 pm 5:02:00
67.--.207.223 |
| 님 그래도 조심하셔야해요. 휠체어 타고 남편이 밀어서 다녔는데 정말 힘들구요. 아기 조산기라도 있으면 님만 손해예요.. 조금 더 참았다가 아기 태어나고 아이 더 커서 데려가도 되는데 왜 그렇게 욕심을 부리세요? 마음은 알지만 매사에 조심해서 나쁠것 없습니다. 아이에게 좋은 추억이란게 꼭 거기를 가야만 되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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