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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9:54:00
216.--.26.250 |
| | 저도 동의하는 의견인데요. 카페인은 물과 접촉하는 시간이 오래될수록 많아진다고 들었거든요. 갓내린커피는 그냥 커피가루를 스쳐내려오는 액이지만, 커피 내려놓은 물안에도 커피가루가 있는거니, 오래있으면 커피자체에 있는 카페인이 최대로 녹아 있을것같아요. 자세히 아시는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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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9:54:00
174.--.152.176 |
| | 연구원이 아니라 무어라 말하기가 좀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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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9:55:00
98.--.107.19 |
| | 그게 카페인이 문제가 아니라 발암물질인가 뭔가 몸에 아주 해로운게 생긴다고 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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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9:56:00
71.--.89.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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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10:08:00
216.--.26.250 |
| | 아크릴아미드 인가요? 오래놓아두면 더 많이 생긴다는거네요? 이게 고온에서 탄수화물 조리되면 생기는 발암물질로 알고있어요. 감자튀김 고온에서 튀기면 발암물질 생긴다고해서 난리였잖요. 그래서 감자튀김 한봉지(페스트푸드점에서 파는양) 랑 커피 수십잔과 맞먹는다고... 커피는 걱정할 수치는 아닌것같지만 깨름칙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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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10:09:00
50.--.123.26 |
| 헉 진짜요?
저도 원글님처럼 4잔 정도 진하게 내려서 이틀 나누어서 먹는데 절대 그럼 안되겠네요.
홀빈 갈아서 먹는 것이 귀찮아서 이틀에 한번 가는데 매일 갈앙 겠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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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9:58:00
174.--.0.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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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10:07:00
68.--.192.200 |
| | 남아있는 커피를 다시 내린다면 모르지만, 이미 내려진(만들어진)커피를 하루지나 마신다고 카페인이 더 생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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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10:49:00
76.--.239.31 |
| | 카페인은 수용성이라 물에 접촉하는 시간따라 비례하는데, 어차피 원두에 포함된 카페인 양이 한정되어있으니 그 편차도 별로 안될거같구요. 일단 추출되면 그 양이 증가하지는 않죠. 대신 커피가 산화하면서 맛이 떨어지고 산화물질(이름이 생각 안나지만)이 몸에 별로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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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am 11:03:00
67.--.68.254 |
|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카페인 함유량은 커피원두의 종류와 내리는 방법에 영향을 받는답니다. 일단 식은 커피가 카페인이 더 많다는 자료는 못 찾겠네요. 아이스 커피에는 카페인이 더 많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그 이유는 아이스 커피를 만들때 double strength로 내려서 그렇구요.
acrylamide 는 커피, 말린 자두 등에 포함되는데,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용량은 1일 평균 섭취량의 500배 가량을 섭취했을 때랍니다.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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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pm 1:14:00
72.--.121.218 |
| 8번님 같은 분은 공부 무지 잘하신 분이었을 거 같아요. 궁금한 거 못 참고 찾는 것도 전문적으로 잘 찾고... 검색 잘하는 것도 쉬운 게 아니던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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