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9 pm 2:53:00
75.--.105.221 |
| 모나미가비 패티오는 요즘 추울거 같아요
날씨 따뜻하면 브런치 먹기 딱인데 분위기도 가격도..
줄리안 세라노는 타파스 파는곳이에요 분위기 물론 좋지만 캐쥬얼 한곳이라 기념일 가긴 좀 아니구요
피카소는 줄리안 세라노가 쉐프로 있는곳이에요 맛있고 좋은 레스토랑 분위기에요 좀 어둡긴해도 창가쪽으로 앉으면 분수볼수 있어서 좋아요
아뜰리에는 옆집 조엘 르부숑의 간단, 싼 버젼이에요 하지만 결코 안싸고- 옆집 조엘르부숑이 워낙 비싼지라- 분위기도 아기자기 해요 테이블보다는 키친 보이는 바쪽으로 앉으시면 내요리 나오는것도 볼수 있고 재밌어요
전 음식도 피카소보다 여기가 나았어요
이 바이 호세 안드레아느는 겉으로 식당이 있지 않아요
요즘엔 안그러는데 초창기엔 예약하면 티켓 보내줬어요 그게 입장권이였는데 요즘은 그런거 없어졌더라구요
문제는 하루에 정해진 두 타임 밖에 식사를 못해요,,열 party 정도 밖에 예약안 받아서 예약 잡기가 많이 힘들어요
여긴 알라카르테 없구요 fixed menu로 되있는데 molecular cooking 많이 하는 편이에요
또 특이한 메뉴들도 많아서 재밌어요
분위기도 좋구요 뭔가 선택받은 그런 가격은 비싼 편이에요~
트위스트는 유명한 쉐프이신 피에르가니에르가 미국에 처음으로 레스토랑 낸 곳이에요
일단 이름값으로 유명하구요 호텔도 만다린 오리엔탈에 들어가있어서 다른 곳보다 훨씬 덜 복잡하고 분위기 아주 좋아요
대신 가격이 마니 비싸구요 음식은 첨에 오픈하고 얼마안되서는 좀 실망이였는데 요즘은 나아졌어요
조엘 르부숑은 지금 말한 레스토랑중 가장 맛있었어요 저한테는,,
여기도 좀 어둡긴한데요 분위기 조용하니 좋구요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ㅠㅠ
대신 이집도 마니 비싸다는 점..ㅜㅜ 특히 디저트 카트가 예술인데..
저라면 조엘이나 트위스트 아니면 피카소 윗분이 말씀하신 르써크 가겠어요
다들 고급레스토랑이니 분위기나 맛은 어느 이상이기 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되요
가격은 구글 검색해보시면 최근에 다녀온사람들이 메뉴 찍어 올리거나 한거 보고 참고 하시구요
예약하실때 꼭 얘기하세요 기념일이라고,, 그럼 디저트때 축하한다고 이쁘게 글씨써서 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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