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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2:07:00
24.--.167.51 |
| 어디신데요? 아드님 군대가는거 너무 맘아파하지마세요. 군대가 좋은 기회가 될겁니다. .
제 동생도 군인이고 제 남편도 군인이고 저도 곧 군대가는데요 뭐 ㅎㅎ 군대가 진짜 불쌍한 사람들 가고 그러는데 아니예요. 유난히 한국부모님들이 군대보내고 맘아파하시는거 같은데 아드님근 오히려 담담할거예요. 잘갔다 나중에 생각하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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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2:49:00
70.--.66.140 |
| 지금같은 불경기엔 군대 좋습니다. 더군다나 오바마가 4년 더 집권합니다. 계약만 되 있다면 최상의 상태지요. 군대입대가 걱정스러웠던 이유는 바로 롬니 -> 국방비 증가 -> 파병 이기 때문이지요. 오바마는 국방비를 줄인다 했고, 많은 군인들을 일자리 찾아주는데 힘쓰겠다 했지요.
여행은 아드님 원하는곳으로 가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네요. 가족여행한다 하고 의논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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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3:23:00
66.--.228.221 |
| | 윗님! 뭔가 잘못 알고 계신데, 파병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물론 어떤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고, 가정을 가진사람이라면 힘들지만, 싱글일 경우 최고의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제정적으로도 파병한번 다녀오면 아주 안정적으로 돈을 모을수도 있고 혜택도 그만큼 늘어나구요. 정부가 국방비를 줄인다는 건 군인들의 진급과 더불어 봉급도 줄고 연금도 줄게되는 위험이 있는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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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3:30:00
117.--.163.68 |
| | 2번님 군인 가족으로써 읽는데 참 답답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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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3:28:00
67.--.234.22 |
| | 저는 군대에서 사람줄인다고 할때마다 가슴이 철렁합니다.. 짤릴까봐.. 저는 사실 짤릴걱정은 아직은 없지만.. 군대처럼 좋은직장도 없다고 봅니다.. 특히 미국에선 왓따인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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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3:28:00
66.--.228.221 |
| | 원글님, 아무튼 너무 걱정은 마세요. 젊은 싱글남에게는 요즘 군대만큼 안정적인 직업 없어요. 첫번계약 후 더 오래해도 되고 그만하고 나오더라도 받는 혜택은 평생갑니다. 요즘은 사병으로 들어가는 군대도 정말 힘든데 아드님 진심으로 축하해 주시고, 여행은 카지노 같은 사람도 많고 신나는 곳 이나, 음식여행 등등이 가장 좋을 것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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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3:29:00
67.--.234.22 |
| | 이어서 전 아이둘엄마인데.. 젊은사람들은 정말 기회가 많다고 느낍니다.. 저는 서른중반인데 군대들어와서 꿈이 더 많아졌다고 해야할까.. 정말 무궁무진합니다.. 기회로 삼으세요..진짜 지금은 액티브에 있어도 파병가고싶어도 못가는사람들이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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