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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2:12:00
74.--.61.139 |
| | 별거를 왜 하시게 되었는지에 따라 다를 듯. 남편 말씀대로라면 별거 청산하자는 건데, 미국/ 한국에 있느냐 보다는 별거를 접고 같이 합치는게 어떤지..그 문제가 최고로 중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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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2:12:00
71.--.168.246 |
| 님 결정인데여..미국에 살면 남편은 제 구실 못한나고 하고 거꾸로 님이 한국 가면 애 키우기나 아니면
님이 남편한테 잡혀 살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왜 별거를 하고 있는가를 곰곰히 생각해 봐서..
아니다 싶으면 갈라서는 거고 그리고 여기서 님을 더 사랑하고 애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시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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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2:12:00
68.--.158.253 |
| | 아직도 남편을 사랑하신다면 남편에게도 기회를(남편께서 미국에 있는것 자체가 힘들다 하시니) 주시는게 어떨까 싶어요. 하지만, 또 경제적인 부분이 문제가 될수 있으니, 남편분이 직장을 구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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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2:15:00
75.--.126.78 |
| | 남편이 벙어리에 반 병신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미국에 데리고 와서 아이들을 위해 희생하라는 건데. 사실 영어안돼고 미국 문화 이해 안돼면 미국에서 사는건 지옥이에요. 아이들은 키우기 나름이고 꼭 미국에서 교육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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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2:16:00
173.--.236.188 |
| 원글인데요...
별거기간이 오래되어 애정은 없는거같은데... 애들을 위해서 아빠랑 같이 사는게 좋을거 같아서 다시 합쳐보려하는건데요... 합치고 싶은 장소가 다른것 같네요... 한국에 가야지 하다가도 여러가지로 걸리는 부분... 생활력도 그렇고 애들 교육환경.....그런것도 걱정이 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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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2:46:00
76.--.51.169 |
| 부부사이 애정은 없는데, 단지 아이들을 위해 합친다,,,,
이건 아님다.
님 말하지 않은 다른 이유가 관건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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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2:33:00
115.--.2.203 |
| 아이들이 아빠없이 미국에 사는거랑 아빠 엄마같이 한국에 사는것 어느것이 행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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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4:18:00
50.--.232.164 |
| 이혼할거 아니라면 남편의견을 따르셔야 하지 않을까요? 님이 능력이 되시고 남편하고 살맘도 없어서..
헤어질거라면 몰라도... 같이 사실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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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0 pm 5:55:00
74.--.13.201 |
| | 아이들한테 선택권을 주심이... 아님 이혼을 각오하고서라도 미국에사셔야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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