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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am 7:32:00
71.--.191.8 |
| 한국에 계신 것 같은데 한국 대학원도 다녀 보시면 쉽지 않으실텐데요.
굳이 아이 둘 데리고 미국으로 오셔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꼭 공부를 하고 싶다면 장소가 문제가 아닐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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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am 7:35:00
221.--.162.243 |
| | 영어 전공이라 한국에서 석박사가 큰의미가 없을꺼같아서요..주변에 박사까지 하고도 시간 강사도 못하시고 학원에서 아이들 가르치시는 분 계시거든요.. 그분이 석사라도 꼭 외국 갔다오라고 늘 그러시더라구요.. 제 생각도 영어 전공자가 한국에서만 공부한것은 별로 메릿이 없어 보여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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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am 7:39:00
68.--.28.87 |
| | 아이들 둘 데리고 공부하시려면 가족들의 써포트가 빵빵하셔야 해요. 경제적으로든, 심적으로든...그리고 미국에 있는 주변 지인, 친척에게 뭔가 부탁하고 시작하겠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남에게 기대지말고 스스로 알아서 헤쳐나가야 한다는 심정으로 하셔야 이겨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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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am 7:51:00
70.--.140.109 |
| 샌디에고 아이들하고 공부하긴 좋아요. 하지만 샌디에고에 친척이 있으니 급할 때 도움받을 수 있다는 건 별로 기대하지마세요. 한국에 계신 분들은 그게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 정말 쉽지않은 일이거든요.
아이들이 독똑하다니 학교에는 잘 적응하겠지만 결국 부모가 도와줘야 아이들이 학교생활 잘할 수 있어요.
단기로 샌디에고 오시는 분들, 아이들 영어 튜터니 악기니 운동이니 다 따라다니면서 시키고 한국돌아가서 안떨어지게 한국 교과과정이 맞게 따로 준비시키더군요.
엄마도 공부에 집중하면서 학교다니는 아이들 케어하는 거, 정말 힘들다는 거 각오하고 경제적 지원 빵빵하면 못할 리도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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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am 8:14:00
76.--.218.170 |
| | 네~~당연히 가능하죠. 빨리 시작하셔서 본연의 모습을 찾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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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am 10:55:00
76.--.254.57 |
| 색디에고 이런분들 정말 많아요 하지만 누구에게 의지한다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혼자 육아 살림 공부 다 해낼수 있으면 오세요. 제발 아이들 혼자 집에 두시지 마시고 제발 혼자 나가지 마세요. 13?12?세 미만까지는 혼자 두면 안되요 절때. 아는 분에게도 신세 지지 마시고 한국에서는 신세 조금만 지면 어때라는 생각을 하시지만 여기 사시는 분들은 미국 사고를 가지고 계시는 분들고 많이 있어서요. 한극분들 미국 오셨어 불법 정말 많이 하셔요 제말.....
미국오셨으면 미국 법을 따르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이분은 이렇게 무책임한을 안 하시겠죠. 믿습디다.
그럼 힘내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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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9 pm 12:15:00
99.--.173.181 |
| 샌디에고쪽으로 애들 데리고 오시려면 또 시댁어른들 도움을 많이 받아야 할텐데요.
석사 2년 학비, 렌트비 기본 2000불 잡으셔야 할테고 그외 생활비와 애들 교육비
그리고 차량도 한대 구입하셔서 애들 라이드하시고 학교 다니시려면
시댁이나 남편분이 금전적으로 많이 부담해주셔야 해요.
시댁에 자격지심 생겨서 그 느낌에서 벗어나고자,
자존감을 높이려고 미국유학 계획중이신거면 말리고 싶네요.
자존감은 미국이든 한국에서든 장소 구애 받지 않고 본인의지로 얼마든지 올리실 수 있어요.
학문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있는게 아니라면 금전적 부담도 너무 크고 식구들과 갈등이 생길 수도 있어요.
차라리 한국에서 영어하셨던 경험살려 과외를 해보시던지 다른방향을 강구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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