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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am 4:40:00
75.--.68.109 |
| 한번도 가본적 없는 곳으로 발령받으면 좀 암담하죠. 저도 군인 아내로 살아보니 그 심정이 이해가 가요.
안타깝게도 저는 포트브랙은 모르는 곳이기는 하지만, 우선 급한김에 인터넷으로 좀 찾아보시고 싶으면..
http://www.bragg.army.mil/Pages/Default.aspx 여기에 혹 도움이 될만한 것이 있는지 보세요.
그곳을 아시는분이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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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am 4:41:00
173.--.220.251 |
| 미군부대가 대부분 그렇듯...... 시골이예요..부대가 매우큰 관계로 작은 도시에 사람은 많고, 돈은 항상 돈다는
느낌이구요. 젊은사람이 많고, 전반적으로 생활수준이나 교육. 제 생각이지만 중하정도 인것 같아요.
군가족이 많기때문에 다들 기본 의식주 의료 생활은 다 되니 하는 없지만... 그렇다고 뭐..중산층이 사는
그런건 아닌거 같구.. 대도시는 한시간 가시면 랄리 있어요. 랄리 캐리 이쪽은 교육도 좋고, 아주아주 대도시는
아니지만, 괜찮은것 같아요. 하지만 출퇴근하긴 넘 멀구요... 잘 기억은 안네는데.. 부대서 30분정도에
이름이..뭐였지 작은 동네 몇개 있었어요. 학군괜찮고, 동네 안전하다고,,아이들 학교 걱정하던집들은 거기도
살고... 그랬던거 같아요. 대학은 칼컴하나 있어요! 한인교회는 다 그렇듯.. 작은교회 몇개 있어요.
한국사람 많아요. 단 다 규모가작고, 조금 연령대가 있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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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am 5:17:00
124.--.58.198 |
| | 저 거기서 7년 살았어요. 학군은 아주 안 좋은 편이예요. 전 아이들을 사립을 보냈어요. 교회는 한 집건너 하나예요.ㅎㅎ 잘 선택하셔야 할 듯.. 전 참고로 부대안에 채플다녔어요. 그리고 이사가시면 사람을 잘 사귀세요.. 부대가 크다보니 한국상업, 사업하시는 분들 서로 돕고 살면 좋은 데 얽히고 설켜서 안좋은 광경 많이 연출합니다. 교회도 그렇구요. 나 하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사람들과 섞이다보면 안좋은 일이 생길 가능성이 더 많은 곳이예요. 하지만 좋은 점은 물가가 싸고 집값이 떨어지지 않은 유일한 곳이라네요. 부대가 커져서요. 전 어쨋든 오래 살았고 친한 친구도 만들었어요.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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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pm 3:40:00
72.--.52.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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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pm 4:31:00
211.--.125.64 |
| 답글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네요!!
4번님 저희는 지금 한국에서 발령받아 가는 거구 NC에 있는 포트 브랙으로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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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3 pm 3:33:00
69.--.168.14 |
| | 언제 오시나요? 저희는 켈리포냐 살다가 첫 발령지가 포트브렉 벌써 여기 삼년차네요 아마 올여름에 한국으로 발령받을거 같아요 님이랑 저랑 반대네요 저희는 부대에서 이삼십분 떨어진 cameron 이라는 동네살구여 이웃들 다 어린자녀들이 대부분이 군인들이구여 동네가 새집동네라 조용하고 깨끗해요 혹시 집을 사실계획이시면 이번에 저희도 한국발령으로 집을 내놓게 되었어요 저희가 새집으로 와서 이년살았습니다.관심있으시면 언제든지 구경오세요^^ 학교다니는 아이들이 많은걸로 봐선 여기실정에봐서 학군은 괜찮다고 생각해요 저희는 자녀가 없어 확실치는 않네요 저희 동네 한국분들도 몇가구 사세요 한국교회는 꽤 여러군데 있습니다 다녀보시고 맞는교회 잘 찾으시길바래요 그밖에 더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쪽지주셔도 돼요 ^^ 아이디 hikabolka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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