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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am 6:47:00
66.--.228.221 |
| | 절때 잘난척이 아니구요, 전 중학교때 왔는데 특히나 요즘들어 절 처음 만나는 사람들 특히 미국인들은 다들 2세인줄 알아요. 저 정말 영어 못햇었어요. 남편이 2세인데 님 남편하고 똑같았어요. 그래서 진지하게 대화를 했어요. 나 정말 영어배워야 한다고... 앞으로는 영어로만 말하고 잘못된점 있으면 꼭 좀 지적해 달라고. 처음에는 남편앞에서 챙피하기도 하고 남편과의 말 싸움도 항상지고 했는데 좋은점은 영어가 점점 늘고 발음도 좋아지고 부부사이도 좋아젔어요. 제가 영어가 딸리니 그냥 싸움을 안하고 넘어가거나 하게 되어도 말이 안되는 영어가 가끔 나오니 남편이 그냥 웃어 넘겨요ㅋㅋㅋ 님도 마음 단단히 먹고 한번 그리해보세요. 힘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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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am 6:50:00
74.--.125.142 |
| | 원글) 감사합니다. 저는 친정이 여기 있거든요. 저희 식구들은 제 신랑 한국어 가르치라고 그러세요. 집에서는 한국어 쓰라고. ㅠ.ㅠ 그래서 이제까지 반반 섞어서 썼었거든요. 이제부터 영어로만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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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am 8:07:00
71.--.17.191 |
| | 저도 다 커서 미국와서 영어를 잘 하는 건 아닌데요 sweet valley high는 너무 쉬우실 거 같아요. 그리고 틴에이져들이 읽는거라 내용이 많이 유치하구요. 그런데 또 유치한대로 재미있기는 해요. 이걸 읽고 영어가 늘었다는 생각은 솔직히 안들더라구요. 생활영어는 아무래도 미드를 보셔야 빨리 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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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am 8:11:00
70.--.66.103 |
| | 스윗 밸리 하이 재밌어요! 제가 어릴때 즐겨 읽던 시리즈인데 추억 돋네요. 요즘도 구할수 있는지 모르겠는데 좀 장편으로 나온 스페셜 에디션 북인 The Wakefields of Sweet Valley라고 쌍둥이 자매의 스웨덴에서 이민 온 외가쪽 고조할머니의 어머니부터 쭉 5대를 내려오는 소설인데 보통 Sweet Valley High 보다 더 고급영어가 나올거예요. 저 7학년때 읽고 눈물 주르륵 흘리던 기억이 ㅋㅋㅋ 친가쪽 saga도 있던데 그건 제가 못읽어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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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30 am 9:11:00
173.--.190.190 |
| | 오랜만에 sweet valley high 얘가 들으니까 반갑네요. 정말 한 20년 만에 jessica 와 elizabeth 가 생각 났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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