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30 pm 4: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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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네요 오랜만에 콜럼비아 이름을 미씨에서 보게되어서 :)
제가 대도시에 살다가 일년전까지 콜럼비아에서 4년을 살았는데요.
조용하게 살기에는 괜찮구요, 운전해서 놀러가실곳이 많아서 좋아요.
거기 살때 한시간반정도 운전해서 Charleston놀러가고, charlotte도 한시간 거리,
아틀란타는 3시간반 운전하면 나오구요.
한인 마켓도 현대 식품점이랑 아시아나 있는데, 유통기간 정확한건 아시아나, (구멍가게 만해요ㅋㅋ)
현대 식품은 그나마 더 큰데, 가끔 일이년 지난 물건들이 있어서 잘 사셔야하구요.
South carolina주 자체가 좀 가난하고, 흑인도 많고, 보수적이에요.
그런데 다른곳에 비해 좀 나이스한거 같구요,
콜럼비아에 forest drive쪽은 그나마 잘사는 백인들 많이 살아요.
어느쪽으로 이사가시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살던곳은 northeast쪽에
Lake Carolina라는 집 동네였는데 좋았어요.
그때 첫째가 2살이었는데 Lake Murray Montessori School northeast에 있는걸로
보냈구요. 여기는 2살부터 6살까지 받아주는데, 선생님들도 너무 좋고,
무엇보다 원장님이 한국분이세요. 너무 좋았어요 저희는.
도움이 되셨으면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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