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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am 6:23:00
96.--.46.104 |
| | 한국이라면 모를까 중학교에 반이 어디있어요? 아이가 과목을 택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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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am 7:35:00
209.--.147.187 |
| 원글님이 물어보는것은 과목당 반을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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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am 8:13:00
24.--.117.249 |
| 어디에던 본인이 잘하는것이라면 당연 아너로 가게 되겠지요.
못하니까 문제인것이고 환경이 주는 영향도 무시할수 없습니다.
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어 영어 아너로 가야할지를 튜터선생님과 이웃들에게 물어보니 한결같은 대답이 후디하고 함께 있게 하지 말라 하더군요.
아이들은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반 배정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래에서 위로는 못가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면 위에서 아래로는 내려가게 됩니다.
미들부터 시작해서 시니어까지 계속 나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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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pm 12:45:00
24.--.117.249 |
| 2번님,
제 글 어디에 무조건 못간다고 원글님에게 겁을 주는것이 있습니까?
오히려 반대로 모자라도 올려 보내라는 겁니다.
님이야 말로 본인은 인커리지 하는 좋은 분이고 저는 디스커리지 하는 나쁜 사람처럼 표현을 하시네요.
저는 나는 어떤 사람이란걸 말할 필요도 없고 나의 경험으로 일반화 하기 싫은지라 말을 하지 않았지만,
제아이는 님의 추측과는 달리 영어를 잘하지 못해서 영어 선생님에게 레귤러 추천서를 받았고 부탁을 했는데도 거절당했습니다.
제 주변 미국 선생님들에게 상의를 했더니 윗글에도 있는 이유로 아너로 가라며 지금 선생이 허락을 안해도 올라가서 반 배정하기전에 부모가 원한다고 학교에 말을 하면 해준다고 하길래 실력이 모자라도 아너로 들여 보냈습니다.
그 결과는 좋았기에 의견을 드리는것이구요.
님의 아이처럼 어떤 환경에서도 잘 하는 아이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레귤러에 있는 미국아이들은 공부에 뜻이 없고 그런곳에서 잘해서 올라가기가 쉽지 않아요.
그 또래의 사춘기 아이들의 대부분이 친구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원글님께서 반나뉨에 급걱정을 하시는 이유를 짐작하여 아직 반배정 전이니까 실력이 안된다해도 우선은 환경이 좋은곳으로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말입니다.
실력이 안된다고 미리 아래부터 있는것보다 아래서는 못올리니까 올라갔다 내려올망정 그편이 낫다는거죠.
님께서 말하시는 레귤러에서도 잘하면 올라갈수 있다는것은 레귤러가 된후,가정하에서 필요한 인커리지가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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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am 10:28:00
173.--.3.162 |
| 저희 학교는 영어, 수학만 레벨이 나뉘어요. 에전에는 7학년부터 나뉘었는데, 해마다 점점 학년이 내려가는거 같아요. 아마도 5학년부터 나뉘어 지는거 같아요. 근데,학교에서는 발표 안하기 때문에 모르고 가는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보통 6학년때 시험을 보는데, 거기 성적에 따라, 7학년 수학 우열반이 나뉘게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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