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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am 8:41:00
173.--.72.30 |
| | 아무래도 한국서 공수 받으시는 편이....전 예전에 하도 허약 체질이어서 엄마가 사슴 농장까지 친히 여러군데 다녀보시고 녹용해주셨는데, 그거 먹고 입맛이 넘 좋아져서 비만 아동 될 뻔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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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am 8:55:00
99.--.1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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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am 9:39:00
173.--.72.30 |
| | 1번인데요. case by case예요. 저 한국서 한약 다린거 몇번 공수 받았는데, 아무 문제 없었구요, 심지어 저 잘 아시는 의사샘이 제 지병 때문에 먹는 약 엄마가 처방전 넣어서 붙여도 한번도 문제된적 없었어요. 걍 품목에 녹용 이렇게 적으시면 안되시고, supplementary health food 뭐 대략 이렇게 적어서 보내시면 괜찮을거 같은데요. 에공. 이렇게 말씀 드렸다가 괜히 중간에 압수 당하면 안되니까 어머니한테 우체국 가서 한번 상의해 보시라고 하세요. 한국 사람들이 별로 안사는 동네라 저희 동네는 대강대강 넘어가는거 같던데, 혹시 LA나 뉴저지 사시면 잘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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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am 9:49:00
173.--.72.30 |
| | 아차차. 달라스라고 하셨죠. 달라스도 한인 사회가 꽤나 크다고 들었는데, 한국서 자주 들어오는 물품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잘 알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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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4 am 11:48:00
71.--.21.154 |
| 왜 꼭 한국에서만 구입하려고 하시는지요?
저의 오빠가 한약 수출입 업체에서 일하는데
가끔씩 뉴질랜드나 러시아로 한약재 수입하려고 갑니다.
녹용은 더운 뉴질랜드산 보다는 추운 러시아산이 더 좋다고 하더군요.
많은 한약도 중국재냐 국산이냐 따지는데 중국산도 요즘 중국국가에서
엄정하게 규정을 정해놔서 함부로 들여오지 못한다고 해요.
한국의 많은 한의원들도 국산만 고집하기에는 생산량이 못미치고
다 섞어서 쓰는데요
그리고 녹용은 상대 중대 하대 가격이 다 달라요.
녹각은 더 싸고요.
미국에서 해결하나 한국에서 공수해오나 비슷한 결과일거예요.
구태어 산후도우미를 한국에서 모셔오는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답답해서 한마디 거들어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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