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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pm 9:22:00
50.--.123.26 |
| | 부대 병원 돌팔이한테 제 친구 아기 낳다가 잘못 꿰매서 배가 엉망이 되었어요. 이런말해서는 그렇지만은 책임감없는 돌팔이들 수두룩 합니다. 차라리 삼성병원에 레퍼 받으셔셔 낳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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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pm 10:03:00
74.--.44.50 |
| 저도 20년전에 그곳에서 첫애 출산해서 고생만 죽어라 하다가 제왕절개 했구요
수술부위, 둘째 낳아서 다시 수술 할 때까지 컨디션 나쁘면 부어올라 고생했어요.
출산 후에 미역국이 아니라 열 떨어지라고 아이스 워터에 아이스 바가 식사에 나오더라구요.
식구들 면회도 남편이 에스코트 해야만 들어 올 수 있으니까 여간 불편한게 아니구요.
병원비는 거의 무료로 해서 그 당시에는 좋아했지만, 나이 먹으면서 얼마나 후회 했는지 몰라요.
저도 밖에서 출산하시라 권해 드리고 싶은데, 그동안 좋아졌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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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pm 11:54:00
219.--.196.65 |
| | 20%내셔도 미국보다 쌀테니 밖에서 출산하세요. 특히 손님들 오는건 에스코트하기 불편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병우ㅗㄴ 수준이 좀 별로인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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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12:05:00
76.--.24.102 |
| 저는 96년도에 용산 121 병원에서 아들을 낳았어요. 자연분만이었지만 10일정도 늦게 나와 유도분만
했었고 다 잘하셨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부러 부대병원 들어오려고 그렇게 노력하고 하던데
지금 평판이 안좋은가요? 저도 병원음식은 불만스러워 친정엄마가 보온통에 미역국이랑 밥이랑 들고
매일 오셨어요. 물론 남편이 에스코트해서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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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12:12:00
70.--.126.124 |
| 저 2007년도에 121에서 우리아이 낳았어요.
제왕절개로 낳았구요,
그전에 했던 수술자국이 켈로이드체질이라 빨갛게 된것도 깨끗하게 잘라서 수술자국도 거의없이 잘 됐어요..
그리고 저 아기 낳을때는 미역국도 주문하면 줘서 잘 먹었고요..
제 담당 의사는 미여군 캡틴 의사였는데 너무 꼼꼼하고 좋았어요.
나중에 애 낳고 부대안에서 걸어가고 있는데 자기 남편이랑 같이 가고 있다가
저한테 달려와서 애 잘크냐, 수술자국 괜찮냐 막 물어보고 그랬었어요 ㅎㅎ
여튼 의사만 잘 만나면 괜찮은거 같은데......
한가지 안좋은점은 비지터 올때마다 남편이 나가서 에스코트 해줘야 된다는거...
주위에 최근에 아기 낳은 분들 있으면 물어보세요~ 저도 벌써 5년도 넘은지라 많이 바꼈을수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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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12:32:00
125.--.183.139 |
| 저도 둘째때 한국에서 낳았는데요.그냥 한국 산부인과 전문병원에서 낳으세요.조리원도 잘되어있구
훨씬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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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4:52:00
98.--.209.186 |
| | 저도 우리딸 121에서 낳았는데 병원비는 보험에서 처리되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밖에 병원에서 낳을껄 후예되요 밖에서 낳으세요 훨씬 편하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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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9 pm 10:24:00
166.--.209.26 |
| 저는 병원은 잘 모르겠구 지금 7 개월이시구 3 월말에 간다면 8개월 혹은 더 만삭이시라는건데
그럼 아마 비행기 안태워줄텐데요.....
만삭임신부는 비행기 못타게하거든요...이머젼시한 상황 생길까봐...
암튼 이것두 자세히 알아보시구 가기로 결정하셨으면 빨리 움직이셔야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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