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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6 pm 9:32:00
108.--.142.68
저는 미국에서 했어요. 영사관 통해서~
저희는 제가 시민권자 남편이 영주권자였는데, 저보고 국적 상실신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거하고 나서 혼인신고 하고 그리고 나서 아이들 출생신고 했는데요. 아이들 이름은 그냥 한국 이름(미들네임)만 올렸어요. 영어이름(퍼스트 네임) 이랑 함께 올렸는데 한국 구청에서 전화왔드라구요. 이름이 길어서 그런다고 그냥 한국 이름만 올리시면 어떻겠냐고 해서~~ 그리했어요. 아이들 출생증명서랑 결혼증명서 번역해서 공증했던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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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2:24:00
142.--.13.32
한국이름 미국이름 달라도 상관없구요. 이름가지고 뭐라 안그러구요.
카운티에서 발행한 아이 출생증명서 원본 사본이랑 번역본... 뭐 이정도 준비했던거 같아요.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준비서류는 다 나오구요.
LA영사관에서 하시면 추가적으로 서류가 더 필요한데, 그건 주미대사관 쳐서 확인하시구요.
한국에서 하시면 출생이후 1개월인가 3개월인가 지나서 신고했기때문에... 과태료 내라고 그러더군요. 5만원인가 하는데 구청직원이랑 잘 타협보세요.

아빠가 외국인일 경우 글자수 제한 없다고 합니다.
성은 원하시면 엄마성 따를수도 있어요.

참... 윗분 말씀중ㅇ에... 번역본 공증부분 있는데요... 따로 공증료 내고 공증안해도 되고, 번역 안 맡기고 본인이 직접 하셔도 받아줍니다. 뭐 출생증명서가 뭐 어려울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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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11:16:00
146.--.151.77
요즘은 한국에서 출생신고를 할려면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의 birth certificate을 미국내에 있는 한국 영사관/대사관에서 영사나 대사로부터 영사/대사확인을 받아야만 한국에서 미국에서 받은 공식 문서로 인정해줘요.
예전에는 몰라도 지금은 개인이 번역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구요.
Brith Certificate을 갖고 대사관/영사관에 가면 그 출생증명서에 확인도장을 찍어주게 되고, 그것을 한국으로 갖고 나가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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