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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5:01:00
68.--.77.237 |
| | 저희 아이는 11학년때 3과목 들어요. AP English, chem, 칼큘러스..이렇게요. 12학년때도 3과목 들을거래요. 저도 잉글리쉬는 좀 말렸는데..미국온지 2년밖에 안된놈이 얼마나 어려울까 싶어서요. 그런데 본인이 이것저것 알아보더니..할만하다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이렇게 신청했네요. 10학년때 잉글리쉬를 A+ 받았는데 그래서 자신감이 있나봐요...10학년때 AP를 하나도 안해서 이렇게 해야 한다고 하던데요...4과목 듣겠다는걸 제가 말려서 3과목으로 줄였어요. .에휴..11학년때 SAT도 봐야하고...지금부터 가슴이 무겁습니다. 본인이 하겠다고 하니까 내버려두는데..뭐 열심히 하겠죠...4과목만 들어도 다 5점 받고,,gpa 잘받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괜히 많이 들었다가 시험 점수 안좋은거보다야 나을것같은데요..근데 주변에 좋은 대학간애들이 8개 9개씩 들은 애들이 많아서....좀 심란하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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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5:04:00
50.--.88.106 |
| ap 를 듣는건, 좋은 대학에 갈때 weighed GPA를 올리고, 챌린지했다는 모습을 대학에 보이는 것도 있지만, 대학 수업을 준비시키는 의미도 큰것 같습니다. 특히 과학과목은 ap를 듣고 a를 받고 대학가서 스킵 안하고 그 과목 또 들어도 쉽지 않아요. 그러니 아너나 레귤러 수업만 듣고 대학가면 수업이 많이 힘들수 있어요.
대학에서 희망하는 전공이 어느쪽인지요? 만약에 이과라면, ap 수학인 캘큘러스와 피직스는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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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5:12:00
108.--.28.40 |
| 보통 3개 정도는 듣지요.
그런데, 11학년에 영어ap 는 들어야 할텐데요..
보통 9학년 10학년이면 왠만하게 고등학교 수준의 영어를 끝내고 ap 정도를 들어줘야 SAT 나 ACT 에 도움도 될것이고, 대학 가서 필요한것들도 배우게 될텐데요., 특히 ap 영어는 읽고 쓰는게 많아서요..
미국 대학은 한국 대학과 정말 너무나 다른거 같아요.
쓰는게 엄청 많거든요. 차라리 시간이 있는 고등학교때 좀 힘들더라도 긴장하며 공부하는 습관 들이고 배워두면 오히려 대학가서 쉬워요.
고등학교때 도전적이지 않은 과목과 쉽게 점수 따기 위해 편하게 간다면 대학 가면 정말 힘듭니다.
원글님 아이의 학업성적이 어느정도 인지 몰라 말씀드리기 힘든데요.
만약에 지금 상황에서 많이 어렵지 않게 A 를 받는 다면 잘 다독거려 ap 듣게 하시는게 좋구요..
거의 B 에 어렵게 어렵게 A 를 받는다면 너무 많은 ap 는 아이 능력 밖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사람은 상황에 맞게 변하는거 같아요.
못할거 같아도 하겠다는 각오만 있으면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런데 원글님 글 보니, 아이 자체가 그리 도전적이지는 않는거 같네요.
그런경우 ap 를 듣던 안 듣던 그걸 떠나서..
먼저 원글님이 옆에서 많이 많이 용기 주고 북돋아주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넣어 주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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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5:15:00
108.--.79.150 |
| Ap 도 과목에 따라서 대학에서 비중을 높게 두는 게 있고 그렇지 않은 게 있어요.
아이가 싸이언스나ㅡ공대를 가려면 수학,과학 관련을 들어야겠지만 아니라면 굳이 힘들게 들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하지만 영어과목은 들어두는 게 도움도 되고 대체로 다들 이수하는 분위기니까 필수라고
말할 수 있을 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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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5:32:00
108.--.251.139 |
| 울 딸은 11학년 3개 12학년 5개 들었어요
challenge에 임하는 자세를 보여주는거니까요
만약 꿈이 크다면 가능하면 좀 더 듣게 하는게 좋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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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5:35:00
151.--.213.175 |
| | 아이가 듣고 성적 잘 받을수 있는 과목만 듣도록 하세요. 학교에서 보면 욕심에 너무 수준 높거나 아니면 너무 많은 숫자의 AP 수업을 듣고 소화 못시키는 아이들 많아요. 좋은 성적 못 받으려면 아예 안듣는다는 낫다고 생각 합니다. GPA 때 가산점이 있어도 성적표에 C가 보이면 좋은 대학 가기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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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5:44:00
24.--.51.196 |
| 원글이에요 . 답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아이가 도전없이 쉬운길로만 가려하나 하는생각에 조금 씁쓸해요.
본인은 항상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옆에서 보는 저는 맘에 안차서요. 아이가 가진 능력을 다 발휘해주길바라지요. 그런데 제 아이는 스스로 자기성적에 만족해 하니 더 발전하기 힘든것 같아요. ap eng도 gpa 내려갈까봐 안듣는데요. 어떻게든 해보려는 의지가 없는듯해서 속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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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5:52:00
75.--.134.29 |
| |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살 수 있는것도 복이에요. 늘 보다 더 보다 더.. 하다보면 아이 스스로는 얼마나 힘들겠어요. 지금도 제가 보기엔 저정도면 아이가 너무 잘하고 있다 보여지는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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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6:15:00
71.--.19.108 |
| 대학갈때 11학년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들었어요
너무 찰린지할 필요가 없을것같아요
아이가 잘 알아서 한걸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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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6:21:00
144.--.226.53 |
| | Both of my sons took 4 AP classes during 11th grade. In total, they both took 10 AP classes during high school year. If you look at profile of the student who went to (or even applied to) IVY league school, they ALL took 10+ AP clas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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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am 6:56:00
128.--.229.194 |
| | 미국에 아주 명문 고등학교이고 이번 해도 아주 많은 애들이 명문대학에 갔는데 ap를 들으면 challeging하다는 걸 보여 주긴해도 ap test 결과나 뭐 그런건 대학 입학에 영향을 안미친다고 하네요. 정말 그런가요? 저는 주변에 ap test점수가 몇점이다 이게 몇개다 그런 거만 봐서요...그 시험 결과(ap)가 가는 곳은 입학을 결정하는 곳이 아니라고 하네요...그래서 이 학교에서는 ap듣기는 하지만 시험은 거의 준비 안하는 분위기에요. 본인이 원하면 치게는 하지만 꼭 시험봐야 하고 준비해야 하는 분위기가 전혀 아닌데 전 너무 걱정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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