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4-01-15 pm 10:11:00
76.--.68.121
귀국반 들어가기 무지 힘들어요..교대부속초 자체가 엄마들이 워낙 보내고 싶어하는 곳이라 이 학교가 되면 다들 로또 맞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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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pm 10:14:00
108.--.107.228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알아봤더니 외국 거주 기간이 길었던 아이들에게 우선권이 있어서
저희 아이처럼 10년 이상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아이들은 될 확률이 높다기에 한번 신청해보려구요
2  ***
2014-01-15 pm 10:20:00
142.--.166.130
추억의 우리학교...여전히 경쟁률이 치열한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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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pm 11:02:00
97.--.187.125
222 추억의 우리학교.ㅎㅎ
벌써 졸업한지 35년이 넘었네요.
그때는 뺑뺑이. 그때나 지금이나 경쟁률 센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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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5:04:00
172.--.45.209
앗 저도 글제목보고 방가워서..
추억의 우리학교 22222
그옛날에도 치열했다죠~~ ^^
3  ***
2014-01-15 pm 10:28:00
75.--.106.134
그러게요
그 좋은 학교를 입학한 저를 한달만에 시골로 전학시킨 우리 아부지ㅠㅠ
내 인생은 이때부터 꼬인걸까요
4  ***
2014-01-15 pm 10:44:00
124.--.2.4
그런건 학교에 전화해 보셔야 하고요
3월 입학이면 현재 상황 서울에 있으셔야 가능할거에요
홈피에 가면 전형내용 자세히 있어요
경쟁률이 쎄서 쉽지는 않더라구요
5  ***
2014-01-15 pm 10:54:00
61.--.166.12
음.. 교대부초가 학습열 엄청 높지 않나요? 제 주변에 아이를 중대부초에 보내던 엄마가 과한 교육열과 경쟁에 거부감을 느끼고 그나마 다소 느슨한 일반 초등학교로 전학시킨 적 있었어요. 귀국반 분위기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 주변의 또다른 집은 미국에서 2년 살고 한국 들어오는데 6학년으로 보내야 할 아이를 구구셈을 잘 못한다고 일부러 5학년으로 보내더라구요(귀국반 말구요..). 지금은 중학생인데 별 탈 없이 공부도 잘 하고 외고를 목표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집(ㅜㅜ)은 님과 비슷한 케이스인데 미국에서 나고 자라 한국어가 다소 부족한 아이 2학년 때 한국 왔는데, 일반 초등학교에 그대로 2학년 들어가서 너무 잘 적응했어요. 님 아이는 5학년이라 또 다를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6  ***
2014-01-15 pm 10:55:00
98.--.49.242
경쟁이 그렇게 세다면 님 아이가 4학년으로 들어가더라도 두고두고 말이 많겠죠.
4학년에서 떨어진 엄마들이 5학년 들어갈 아이가 4학년 자리를 하나 뺏었다고요.
그런 이유에서라도 학교에서 뒷소리 생길 편의들은 봐주지 않을듯...

순전히 제 생각인데요. 학교에 문의해 보세요.
그게 가장 정확할 것 같네요
7  ***
2014-01-16 am 3:40:00
75.--.39.84
알기는 아는데 26기 라서 모른다고 하는게 맞음
8  ***
2014-01-16 am 5:32:00
98.--.91.133
저희아이 4학년 귀국반 다녔어요. 외국거주 기 간이 긴 학생순으로 뽑고요. 교과커리큘럼이 귀국하는 학생에게 잘 맞춰있어요. 다들 외국생활 오래한 가족들이라 엄마가 친구 사귀기에도 좋고요. 애들도 친하게 지내고 유대관계 끈끈하고요. 일년동안 필드 트립이 8번이었어요. 일년후엔 보통반으로 올라가는데 국립인데도 사립에 준하는 교육이라고 감히 이야기해 봐요. 좋은 경험이었어요.. 신청기간이 정해져 있으니 전화를 하셔서라조 정보를 빨리 알아보세요. 선생님들 친절히 잘 가르쳐 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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