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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5:43:00
50.--.136.59 |
| | 남은 학비는 대학론을 받아서 공부를 마친후 더 열심히 사회생활을 하면 됩니다. 론이 있는사람들은 더 필사적으로 열심히 살죠. 젊었을땐 좀 그러는게 좋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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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11:56:00
23.--.224.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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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pm 12:26:00
173.--.32.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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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5:45:00
66.--.5.64 |
| | 노후대책에 절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서면 남 되는 게 남편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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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5:55:00
68.--.255.74 |
| 원글 저도 그게 걱정되기도 해요...
근데 그럴려면 아이가 학교를 잠시 중단해야해서요(영주권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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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6:00:00
98.--.102.119 |
| 노후대책 85% 아들에게 15% 하겠어요...
원글님 대단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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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6:31:00
68.--.255.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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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6:12:00
98.--.195.201 |
| 원글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그만큼 해 주셨으면 아이에게 맡기시는게 맞아요. 안쓰럽긴 하지만 혼자서 독립하는게 장기적으론 아이에게 더 좋은결과가 있을꺼에요. 저 아는 미국청년은 집안이 잘사는 집안인데도 혼자서 대학, 대학원, 박사까지 고생하면서 끝냈어요. 차도 안 사줘서 알바이트 해서 조그만 오토바이 사서 다녔구요.
노후자금도 아끼시고 아이에게는 독립성 키워주고 일거양득이니 이제는 혼자하게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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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6:35:00
68.--.255.74 |
| 글 올리길 잘했단 생각이예요
며칠을 고민했거든요
요즘 제맘이 힘들었던건데...
여러분들에 생각도 같으시니 맘이 좀 가벼워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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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6:12:00
173.--.144.12 |
| 아이생각은 어떤데요? 아이가 잠시 학교 쉬는것도나 쁘지 않아요 모든걸 부모의존해서 하려는것도 첫째에게 보기 미안하고요
첫째는 오만불만 챙겨줬는데 둘째는 몇배를 더 챙겨주게되면
님이 노후에 첫째에게 외면당하게 되세요
항상 머릿속에 계산을 하게되더라구요 ,,,엄마가 둘째에겐 이렇게나 많이 해줬는데..... 자기 공부안한건 생각안하고요
그래서 ...제생각엔 이젠 공부 더하려면 , 니가 론받고 , 알바하든 뭐하든 노력해보자 ,
니 인생이니까 이제 엄마가 여태 어느정도 물꼬를 틔워줬으니 , 니가 헤쳐나갈수있다고 믿는다 ..
이러구 한발 물러서세요
님이 아들에게 올인하는건 ,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참 옳지않은 결정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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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6:29:00
68.--.255.74 |
| 예 맞아요
첫째한테 미안한맘이 커요
첫째는 이정도로 제가 올인하고 있는지 모를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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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6:38:00
98.--.207.130 |
| 22222
첫째한테 해준만큼만 해주세요. 나중에 원망 들어요. 님이 나중에 노후대책안되서 자식에게
의지하게 되면 , 나한테 얼마 해줬니 말 나올수도 있고 형제간 의가 상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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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7:13:00
113.--.67.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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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6:23:00
173.--.139.91 |
| 그 정도 해주셨으면 정말 잘 해 주셨네요.
저라면 노후를 준비하겠어요. 아들이 공부 마치고 원글님에게 학자금 갚듯이 돈을 갚아나갈거 아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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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6:37:00
24.--.180.23 |
| | 노후 대책이죠, 늙어 자식에게 짐 안되는게 자식과 며느리를 위한 길입니다. 공부는 자기가 해서 갚아야죠. 부모가 학비 대줘도 며느리 들어오면 그건 표도 안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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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7:03:00
24.--.127.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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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7:28:00
172.--.29.171 |
| | 나두.학비 그리고 집 디파딧 결혼.다 해줬죠 그래도.아들이 부모돈이 지돈인줄 알아요..아들이 더해요. 딸은 부모 생각해서 준다고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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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am 9:36:00
198.--.140.147 |
| 정말 열심히 뒷바라지 해주셨네요. 이제는 남은 인생 님을 위해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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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6 pm 1:13:00
173.--.202.174 |
| 첫째는 모른다고 생각하지마셔요 다 알꺼예요.
저희 시부모님도 시동생 아직까지 등록금이며 뭐며 내주고계신데.. 저희남편은 대학졸업하고 바로 일하구요
모른다 하시겠지만 다알구요 시동생도 형한테 어쩌다 얘기하게되구요.
시부모님 재산 알아서하시니 할말은 없지만 걍 가끔은 신랑이 좀 안쓰럽더라구요
제생각에도 첫아들 둘째아들 너무 차이나는건 안좋은거같아요.
공부에 욕심이있다니 그정도 해주신거면 다 하신것같고 이젠 형이랑 평등하게 스스로 알아서 해보라고하셔요
고생많으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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