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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pm 1:16:00
70.--.83.75 |
| 모주요? 이거 저 한국 살 때는 서울에도 없었어요.
전라도에나 가야 먹을 수 있는 술 이였거든요.
지금은 모르겠네요. 암튼 진짜 맛있어요. 동동주보다도 훠얼씬 ^^
저도 구하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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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pm 1:50:00
71.--.250.224 |
| | 전주 한옥마을에서 사 먹어봤는데요, 그냥 수정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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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pm 1:55:00
74.--.50.39 |
| | 오 이거 완전 짱 전 먹어보니. 한약맛나는 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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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pm 2:48:00
74.--.182.185 |
| 걸르지 않은 막걸리가 모주 아닌가요?
한번 걸르면 막걸리,
두번 걸러더 더 맑으면 동동주...
아닌가보네요....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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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pm 4:04:00
128.--.38.130 |
| 전주가서 콩나물국밥 집가면 있는 모주...맛있어요..
많이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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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pm 5:44:00
23.--.201.30 |
| 술을 너무 많이 마시는 아들을 둔 엄마가 술을 못마시게 하는건 할수가 없어서 조금이라도 좋은 술을 마실수 있게 해 줘야 겠다는 생각에 몸에 좋다는 한약들을 모두 넣어 만든 술이 모주라고 하네요.
그래서 어머니 '모' 의 모와 술을 이름으로 만들어 모주
이건 전주에서만 판매되는 지역술이라고 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도 전주에서만 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 미국에선 힘들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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