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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2:06:00
70.--.6.38 |
| | 저는 윤여정씨가 다 처음사는 인생이라 실수도 하고 후회도 많다는 이야기하실때 정말 공감했어요. 역시 연륜이 그냥 나오는것이 아님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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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2:29:00
119.--.21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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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2:09:00
68.--.165.14 |
| 저도 어제꺼 보면서...
꽃누나 대박프로 구나~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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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2:12:00
68.--.127.53 |
| | 돌싱이라고 늘 측은해 보이는 얼굴로 감정이 불안하고 불행해 보이는 대부분의 연예인과 달리 늘 유쾌하고 조금은 건조해 보이는 윤여정이 좋아요. 배우치고 참 이성적이다 싶긴한데 눈물짜고 있는 이혼녀보다 이미숙이나 윤여정처럼 당돌하고 당차 보이는 모습이 더 좋아요. 이미연은 확실히 톡 건드리니 울어버리는 여린 감성이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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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2:23:00
75.--.13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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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2:30:00
107.--.209.23 |
| | 저도 운여정씨 연기가 좋아서 팬이었는데 꽃누나 보고 왕팬 됐어요. 참 똑똑하면서 지혜로운 분이구나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윤여정씨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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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2:39:00
99.--.246.222 |
| 윤여정씨같은 성격이 이성적으로 보기엔 괜찮아보이는데, 옆에서 가까이 부댖끼면서 함께 지내야한다면 매우매우 피곤하고 힘든 성격, 본인의 취향이나 선호도가 아주 명확하고 강해서 그것에 주변인들이 다 맞춰야만 조용히 지낼수있는 날들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멀리서 인터뷰등으로 보고, 나와 엮일일없이 떨어져서 보기에만 멋진 성격이라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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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2:58:00
69.--.221.201 |
| | 남을 배려하는 사람은 스스로 까다로와도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하지는 않아요. 자신이 까다롭다는 걸 알기 때문에 남에게 미안해하고 양해를 구하지요. 이분은 따뜻하시고 편할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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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03:00
50.--.151.181 |
| 전혀 그럴것 같지 않았어요.
남들이 나이많은 본인을 어려워할 것!이란 것만 알아도 일단 힘든 분은 아닌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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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14:00
99.--.246.222 |
| - 고대기 망가졌다고, 새것 사올때까지 매순간 징징징~
- 반지 잃어버렸다고 또 다들 들들들~ 그거찾아 헤매야하는 분위기 만듬.
- 변비 걸려서 변 못봤다고 이게 꼭 봐야만 자기가 살것같다고, 열일 제치고 그것으로
모든 사람이 할일도 못할 지경이 되게 그것으로 또 난리...
그 며칠동안 여행에서 유독 윤여정씨만 이렇게 징징징하는 일이 터진다는게 뭘 말하는지 짐작이 안되세요? 다른 사람들도 여행와서 이런저런 문제거리, 부족함이 있었을거라고요. 근데 윤여정씨만 촛점이 된건, 본인이 익숙한 원하는 상황이 아닌것을 스스로 못견뎌하는 성격이라는거죠. 그래서 그 문제가 해결될때까지 주변인들이 같이 불려다니는것같은 불편함을 계속 격어야하는거죠.
자신의 취향, 스타일, 선호도,,, 그게 딱딱 그자리에 언제나 있어야하고 아니면 참지를 못하는거예요. 이건 나이들면서 멋진 말들 하고, 아니 멋진 생각을 진심으로 하는것과도 별 상관이 없는 면인거죠. 같이 겪게되면 피곤하고 괴로운 성격.. 남을 배려를 안해서 주변인들이 힘든걸 느끼는게 아닌게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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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2:32:00
119.--.211.33 |
| | 윤여정씨 그렇게 보이지않던데요? 본인이 깐깐해보여 그렇지 남 배려잘해주고 사고가 세련되보였어요. 67세 할머니면 그정도는 징징거리지도 않는거고... 낼모레 70이에요. 아주 양호하고 이뻐보이더구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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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2:53:00
72.--.96.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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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3:37:00
198.--.139.163 |
| | 전 완전 편한 사람이라 느꼈어요. 당연히 연기자이니 예민하고 까다로울수 있지만 그래서 오히려 피해를 안줄 사람입니다. 그 어린 이승기도 다 파악하고 말했듯....일단 일이 끝나면 그 뒤가 없는사람, 솔직한 사람....그게 윤여정씨.....그리고 그거 정말 힘든겁니다. 속으로 꿍하고 삐지고 뒷소리 하는 인간이 천지에 깔린 이 세상에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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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5:17:00
69.--.65.139 |
| | 똑같은것을보고 다 다르게 느끼네요. 저는 윤여정씨 너무 좋아졌는데... 오히려 저런 성격이 편해요. 남에게 피해 안입히고 깔끔한 성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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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2:41:00
108.--.84.96 |
| 제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이 분을 처음 본 것이 제가 중학교때인 것 같은데 MBC베스트셀러 극장에서 제목이 초록모자인가 방울 모자인가ㅡ좌송해요. 30년 정도 전인것 같아서 가물가물해요.ㅡ였던 것 같아요. 그때는 얼굴도 이쁜 얼굴이 아니고 피부가 많이 안 좋고 목소리도 개성있어서 굉장히 인상적으로 봤는데...
이제는 정말 멋지십니다. 그냥 나이만 먹은 어른이 아닌. 아이들을 키우기위해 더럽게 일했다라고까지 표현하시는 그분이 정말로 존경스럽네요. 여자로서 엄마로서. 불륜녀 동영상을 보면서 같은 인생이고 후회많은 인생이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자 다짐하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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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5:54:00
175.--.92.150 |
| 초록빛 모자, 박영규가 자전거 타고 나왔던 거 아닌가요?
윤여정 기억은 안나고 초록빛 모자라는 제목과 박영규만 기억 나요.
1983년인것 같구요.
그때 박영규, 전혀 느끼하지 않고 정말 멋지게 나왔는데 한참 세월이 흐른 뒤 보니 어찌 그리 망가지고 느끼해졌는지...실망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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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1:41:00
172.--.6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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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4:28:00
71.--.24.210 |
| | 윤여정씨 옷 정말 잘입어서 좋았는데 이번 꽃보다 누나 보면서 정말 멍청한 요즘 연옌들하곤 차원이 틀리다 라고 생각했어요...저나이의 나이드신 연옌 아니 여배우 라고 하는 사람들 얼마나 까탈에 약간의 곤조같은것 그것에 비하면 윤여정씨 왜 나이젊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지 알겠더라구요...자신을 너무 잘알고 행동하는것 자체가 쉬운거 아니자나요? 고생 많이 하신걸로 아는데...좋네요 지금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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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1 pm 4:33:00
162.--.112.130 |
| | 김희애도 첨엔 조신하니 연약해보이더니 마지막에 이미연보고 힘 내라고 다독이는거보니 완전 맏언니더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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