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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2 pm 9:18:00
69.--.88.206 |
| | 일본에 유학할때 전시에 갔었는데 사망한 인간을 화학처리한 것들이었죠. 징그럽기보다는 신비하고 쇼킹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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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2 pm 9:20:00
24.--.49.68 |
| | LA 에 전시할 때 갔었어요. 신기했어요. 특히 건강한 장기와 암 또는 흡엽으로 망가진 장기를 비교해 주는 부분하고 여성과 남성 생식기 부분 관심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나중에 말을 그림같이 만들어 토막내어 전시한 부분은 좀...기분이...뭐랄까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았어요. 어쨌든 한번정도는 볼만했다고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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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4 pm 11:25:00
69.--.165.159 |
| | 어린 아이들이 봐도 괜찮을까요?? 아님 좀 더 커야 이해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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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5 pm 6:54:00
70.--.81.63 |
| | 저도 한국에서 할 때 갔었는데요... 쇼킹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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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6 pm 10:02:00
68.--.18.162 |
| 울 아들 한국에서 이거 보고 좋아서 죽을라 하더만요. 1학년 때... ^^
근데 좀 심히 징그러워요. 임산부 몸도 저렇게 해 놓은 거 있더라구요..
전 책으로만 봤어요. 남편이 애들 데리고 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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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7 am 9:01:00
138.--.118.25 |
| 실제로 보면 책에서 보는거보다 덜징그러워요. 아이들도 신기해하구요.
한국선 기다리는 줄만 100미터가 넘었드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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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19 am 7:04:00
12.--.54.207 |
| | 전 냄새도 넘 역하던데...보다가 속이 안좋아져서 그냥 나왔어여. 근데 신기하긴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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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8 pm 12:33:00
24.--.6.209 |
| 전 10살 7살 아들과 같이 가싸 왔어요
전시회보고 나중에 책도 사주었더니
집에 놀러 오는 사람에게 설명을 해주더군요
전 유용하게 잘 보고 왔구 아이들 교육에도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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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1 am 7:49:00
141.--.248.135 |
| | 전 한국에서 봤는데 너무 징그럽고 충격적이었어요. 한동안 고기를 못먹었어요. 지금도 끔찍해요. 저 사람들은 아마도 산채로 자신을 기증한거라고 하던데.. 암튼 자기몸을 과학에 기증하는 위대한 일이라고 하지만 너무너무 끔찍햇어요. 안보는게 나을듯해요. 전 지금도 생각하믄 소름이 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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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4 pm 5:23:00
69.--.20.184 |
| | 영혼이 빠져나간 인간의 신체란게 참 슬프단 생각이들었고 저걸 했던 과학자가 싸이코같다고 느꼈고...암튼 기분이 참 별로였어여.몇년전 서울에서 봤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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