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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8:29:00
96.--.231.122 |
| | 저는 욕실 바닥에 누가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거예요. 얼핏 보기엔 잠자는 것 같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흔들어 깨웠었어요. 그러다 깼는데, 그리고 그 다음 날 엄마랑 통화했더니 이모부 돌아가셨다고 하더라구요. 저 고3때 외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마당 있는 집이 었는데 제가 비로 마당을 쓸고 있었거든요. 헌데 소복입은 여자가 들어와서 제가 비키라고 마당비로 쫒다가 깼어요. 그리고 그 다음 날 전화왔어요. 돌아가셨다고요. 정작 같이 살았던 친할머니 돌아가실 때는 아무 꿈도 안 꾸었는데 꼭 이렇게 같이 안 사는 분 돌아가실 때는 꿈을 꾸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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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8:32:00
208.--.64.247 |
| 전 예전 오래 사귀었던 남자친구의 아버님이 한국에서 돌아가신 시각이 여기 아주 이른 새벽 이었는데,
돌아가신 순간에 잠이 깨고 1분도 안되어서 전화를 받았어요. 제가 받자마자 아버지 돌아가셨어? 하면서 서로 놀랐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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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01:00
76.--.8.110 |
| | 전 그 아버님이 꿈에 나오셨고 친구가 그 남친아버님 장례식 다녀온다고 전화했는데 돌아가신날이 제 꿈에 나오신날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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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12:00
72.--.107.42 |
| |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라고 들 하는데 분명 영혼은 있는가 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나타나니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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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17:00
67.--.12.226 |
| | 저도,, 첫아이 임신중에 어금니 빠지는 꿈을 꿨어요. 좀 이상한 기분이 들었는데 몇달뒤 출산하고 알게된 소식, 절 딸처럼 아끼던 아저씨가 돌아가셨다고.. 임신중에 충격받을까봐 전하지 않았데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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