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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18:00
113.--.41.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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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0:00
218.--.6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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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pm 5:36:00
75.--.240.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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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1:00
108.--.20.113 |
| 안락사..죠.
바로 뒤에 모자 벗고 따라가는 경찰이 아마도 이 개와 함께 생활한 경찰이지 싶네요..ㅠㅠ
제가 지금 키우는 노친네 개와 고양이 생각이 나네요, 눈도 희미해져 가고 입맛도 까다로와 지고..
둘 다 나이가 상당히 많은데..이렇게 언젠가 보낼 생각에 걱정이 앞서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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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7:00
174.--.63.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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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9:00
108.--.2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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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31:00
108.--.90.130 |
| 끌까지 의젓하게 걸어들어가는 모습이 안쓰럽네요. 그냥 함께일해온 경찰이
꼭 안고 들어가주면 더 맘이 편할것 같은데...ㅠㅠ
평생 수고한 저 개가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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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35:00
76.--.246.193 |
| 3살밖에 안됬고 생의 대부분을 트레이닝을 받는데 보냈고, 실제경찰견으로 투입된건 얼마 안되었네요. 어린나이인데 신장문제로 안락사 시켰다네요.
왜 안락사를 꼭 시켰어야 했는지 알수 없는 1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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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1:00
98.--.16.123 |
| | 왜 안락사를 꼭 시켰어야 했는지 알수 없는 2인!! 왜 끝까지 지켜주지 못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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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4:00
218.--.65.28 |
| 신부전이면 이식 말고는 치료방법이 없대요.
미국에서도 신부전 이식 성공사례가 별로 없어서
고생시키느니 안락사해서 편히 잠들게 하는게 좋다고 결정했나봐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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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am 12:40:00
69.--.125.131 |
| | 108번님, 저도 우리 고냥이 둘 늙어 밥도 안먹고 나만 죽어라 따라 다니고 절뚝거리면서 걷고 다니는데 어찌 보낼지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파요. 저 그마음 너무 잘 알아요. ㅠㅠ 먼저 하나 보내고서 밤에 맨날 소리만 나도 혹시나 하면서 울고 또 울고 그랬는데 다시 이 애들을 하나씩 어찌 보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만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고 나만 찾고 그러네요. 많이 슬프고 미안하고 그래요. 이런 사진 보면 더 눈물이 나 그냥 넘어가려다 님의 글 보고서 이렇게 울면서 쓱ㅎ 있네요 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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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0:00
173.--.13.112 |
| 안락사인가 보네요..
저 개 자신의 운명을 아는거 같은 표정 보세요
괜히 눈물이 나네요.
거수 경례하는 경찰들도 대단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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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4:00
74.--.181.167 |
| | 저 개가 오히려 행복해 보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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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5:00
108.--.20.113 |
| 슬쩍 공감해요. 가야할 때를 스스로 정할수는 없는..거겠죠..?
제 시어머니가 하신, 인간답게 죽고 싶다고 하시던 말씀도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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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7:00
218.--.65.28 |
| | 저 개 눈빛이랑 꼬리가 아래로 향한걸로 보아서 행복해 보이진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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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10:09:00
24.--.42.198 |
| | 꼬리와 귀가 두려울때 저렇지요..보통은..아~~ 맘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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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4:00
71.--.194.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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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5:00
108.--.180.150 |
| 너무 가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젠 편하게 쉬렴...
그동안 고생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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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6:00
50.--.135.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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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27:00
68.--.186.173 |
| 얼마전 먼저 보낸 우리아이 너무 생각나게 하는 장면이네요.
매일 매일 생각나는데....... 평안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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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38:00
173.--.13.112 |
| 7번님
아아 가슴아프지만 ..
이겨내시길...
아 사진도 슬프고 님의 몇마디 글에서도 슬픔이 묻어나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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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9:00
68.--.101.249 |
| | 에그 얼마나 맘 아프시겠어요 :(... 힘내세요! 님이 보내신 아이는 행복하겠어요 엄마가 항상 자기를 사랑하고 계신다는걸 다 알고있을테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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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11:45:00
68.--.105.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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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31:00
76.--.77.229 |
| 아,,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살아 생전 개로서의 즐거움과 행복감도 못느껴보고,,
나라 위해 충성만 하다 결국엔 안락사로 마지막을 맞나요..ㅠㅠ..
저 표정을 보니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아가야,, 그동안 고생 많았어.. 미안하고 고마와..
하늘나라에선 사랑도 많이 받고 어리광도 많이 부리고 오래오래 행복하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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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35:00
24.--.126.79 |
| 개의 꼬리가 처졌어요. 자기가 가는길을 알고 있는거겠죠.. ㅠㅠ
잘 가거라.고통없는 곳에서 편히 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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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36:00
27.--.6.175 |
| | 예전에 들은 얘긴데 경찰견은 은퇴하면 안락사 시킨다고 하더라구요..범죄에 악용될수 있다고.. 안타깝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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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39:00
108.--.90.130 |
| | 미국도 그렇데요? 전 한국만 그런걸로 알고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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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6:00
218.--.65.28 |
| 미국 경찰견, 군견 은퇴 후 모두 안락사 시킨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군견 선발과정 중 선발에서 탈락한 애들도 다 안락사 시킨대요..
훈련받은 것들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 키울 수가 없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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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10:06:00
12.--.112.52 |
| 아닌데요. 5년동안 일하고 은퇴하면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 새 주인에게 입양되거나 오랜시간 함께 일하며
정들었던 동료 경찰들이 입양하기도 합니다. 함부로 안락사 시키거나 하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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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39:00
50.--.123.26 |
| | 경찰견들이 계급도 굉장히 높아요. 군인들이 데리고 있는 개들도 돌보는 군인보다 계급이 높아요. 그래서 함부로 못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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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1:00
208.--.37.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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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39:00
208.--.37.193 |
| 개는 개일뿐, 뭔 거수경례씩이나!
담당경관 하나가 데리고 가면 될것을 저게 무슨짓인지원!!
저러면서 국민돈 받는거 짤리기는 할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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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1:00
99.--.254.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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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am 7:51:00
72.--.215.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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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am 9:15:00
173.--.194.223 |
| | 12번님 보다는 저 개가 인간들을 위해 더 일했을듯.22222222222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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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6 pm 2:04:00
50.--.14.48 |
| | 12번 진짜 옆에 있으면 꿀밤 쌔게 먹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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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1:00
98.--.16.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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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2:00
76.--.8.110 |
| 그냥 개가 아니라 범인잡는 경찰들 도와 우리 치안을 지켜준 개잔아요.
충분히 경례할수 있습니다.
어떤개는 사람보다 낫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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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3:00
69.--.108.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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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3:00
76.--.8.110 |
| 그러니 인정머리 없는 사람들을,인간같지도 않은 사람들을 개만도 못하다고 하는겁니다.
그런거나 아시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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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4:00
98.--.197.83 |
| | 동료라고 봐야죠. 사람을 위해 평생을 바쳤는데 말 못하는 동물이니 더 가엾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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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5:00
108.--.180.150 |
| 제발 이런 댓글좀 달지 마세요!
전 아직도 울고 있는데..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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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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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7:00
211.--.19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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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48:00
76.--.8.110 |
| | 12번님은 다른사람을 위해 무엇을 하고 있으신가요? 손가락 놀리는거 빼고.22222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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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50:00
68.--.101.249 |
| | 개만도 못한이라는 말.....생각나네요..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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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9:51:00
142.--.130.43 |
| | 12번님 보다는 저 개가 인간들을 위해 더 일했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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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10:05:00
74.--.181.167 |
| | 에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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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10:10:00
24.--.42.1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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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pm 10:43:00
24.--.1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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