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3-06-09 pm 3:22:00
71.--.234.186
미련하긴요...? 자기주도적으로 살아가는 그 친구가 왜 미련합니까?
남편 벌어다준 돈으로 여유있게 사는 것이 뭐가 그렇게 좋나요? 가치관에 따라선 그게 한심해보일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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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pm 3:24:00
166.--.88.172
222 저도 잘 읽다가 남편이 벌어다 준 돈 이라는 대목에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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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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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pm 4:21:00
24.--.6.247
4444444444444444444
2  ***
2013-06-09 pm 3:22:00
68.--.18.134
당연히 세상 모든 일엔 예외가 있습니다.
그걸 모르시진 않잖아요???
3  ***
2013-06-09 pm 3:24:00
96.--.238.142
이쁘면 장땡 아니예요.
친정이 빵빵하거나 좀 몬생겨도 여우가 장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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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힘들어도 행복해 보이네요.
신혼도 아닌데 하트 뿅뿅 나올만큼 좋아할수 있는 남자를 잘 고른거겠죠.
외모가 예뻐도 현실감없을정도로 순수하고, 터프하고,의리최강녀를 감당할 자신없는 남자가 더 많아요.
사회성,생활력없는대신 순수하고 내성적이고 부드러운 남자를 골랐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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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pm 3:27:00
72.--.107.42
(원글)제친구 친정도 잘 살아요. 아버님이 작년70세까지 병원 운영하셨으니까요...사실 남편이랑 시어머니한테만 사랑받으려고 여우짓을 한답니다... 요즘의 돈에 눈먼 여우들과도 달라요...이 친구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4  ***
2013-06-09 pm 3:33:00
174.--.55.86
그 친구 잘 살아가고 있는데요, 뭐가 문제죠?
다만 그 친구는 자신의 미모를 가지고 거저먹는 데 활용하지 않은 우직함이랄까 그런게 있을 뿐.
남편이 벌어주는 돈으로 일 안 하고 사는 게 편하고 좋은 삶이라는 가치관을 원글님을 갖고 계시나 봐요.
전 그 친구분의 삶이 더 좋아 보이는데요.
스스로의 능력으로 살고, 더구나 스스로 남자를 선택했고, 그 어머니까지 모시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걸로 보이거든요.
누구보다도 당당한 친구네요.
5  ***
2013-06-09 pm 3:34:00
68.--.88.72
그래도 이 친구분은 주도적 삶을 살고 계신거네요..자신이 만족하면 그만이죠..

어휴..울 이모...여기 회원이실 가능성 무지 높은데..그 좋은 혼처 다 마다하시고 이역만리에서 고생을-_-
그 이모 덕분에 저희 부모님이 외국 유학이라면 치를 떠셨습니다...
6  ***
2013-06-09 pm 3:53:00
122.--.172.233
레즈비언 아닌가요 혹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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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pm 3:59:00
72.--.107.42
(원글)레즈비언이라 말하기가 참 뭐해요...저도 제 주변에 많은 질문을 받긴 했는데요. 레즈비언이라면 이친구의 경우 남자역할이 맞는데 얼굴을 보면 청순가련형이라...얼굴 빼면 이소룡같고...가족들한테 여우짓 하는데 곰덩어리 같기도 하고...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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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9 pm 4:28:00
24.--.51.118
약간 레즈기질이있는둣...ㅋㅋ 저 샌프란살때 청순가련형 레즈비언들 소위 립스틱**? 많이 봤는걸요..
7  ***
2013-06-09 pm 4:00:00
69.--.186.103
우직함이 지혜로움을 넘어선거지요. 제가 이런과에요. ㅜㅜ
8  ***
2013-06-09 pm 9:15:00
72.--.119.21
이쁜거가 장땡 아님. 중간정도 생기고 여우가 장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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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am 9:21:00
171.--.64.10
2222222222222222222
여우가 장땡임
여우가 장땡임
여우가 장땡임
여우가 장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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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0 am 5:16:00
108.--.79.150
웬디의 딜레마라고 하나요?
항상 누군가를 돌봐줘야 하는,,지금 남편도 무능한 거 무의식중에 알면서 결혼했을 거에요.
흔히 말하는.. 지 팔자 지가 볶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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