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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1:00
207.--.207.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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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11:00
218.--.65.28 |
| 22222222222222
헤어지고 9시28분에 문자 딸랑 하나 보내놓고
내가 답장이 없으면 전화를 해야지..걱정도 안되었나?
집에 도착했는데 내가 갑자기 체해서 쓰러졌을 수도 있고,
강도가 우리 집 담을 넘어서 집에 들어와 협박할 수도 있는거고,
엄마가 까스렌지 벨브를 안 잠궈서 집에 불이 났을 수도 있고,
아니면 엄마나 아빠가 아프셔서 응급실에 간 걸수도 있고,
연락 안 한 2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인데!!!!
자기 볼일 다 보고 11시10분에 자? 자나보네 내일봐~ 이렇게 문자 보내고 끝이야?
나를 정말 사랑하는건지....사랑하면 걱정이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언제나 카톡할때 바로바로 답장 주던 내가 2시간 동안 잠수 타면 이상하게 생각해야 하잖아
나를 진심으로 대했던게 아니야...그냥 데이트 할 여자가 필요해서 날 이용했던거야
정말 너무 서운해..오빠 미워..
됐어, 다 필요없어..
내가 갑자기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도 모르고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다니
역시 우리는 인연이 아닌가봐
내 눈빛, 내 행동, 카톡에서 내 말투 하나하나 보고 다 알아차려야 하는거 아닌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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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am 9:13:00
74.--.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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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am 9:55:00
131.--.192.209 |
| | 218번님 짱드세요. 여자가 봐도 여자의 뇌는 정말 복잡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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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14:00
76.--.24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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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14:00
76.--.136.229 |
| 218.--.65.28님 심리 묘사 대박-!!!!!!
님 설명 들으니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끄덕~여 지면서...무조건 남자가 잘못했네......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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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14:00
68.--.18.180 |
| 218님 혹시 저 울애기 이신가요...ㅋㅋㅋㅋ 헐..
대.다.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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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16:00
50.--.135.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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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24:00
121.--.36.190 |
| 근데요..진심 여자들이 218 님 같이생각하나요?
저는..좀 상남자 스탈이라서....
데이트할때도 저런식으로 생각한적은 한번도 없는데... 울 남편은 복받은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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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40:00
96.--.209.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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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8:37:00
69.--.3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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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1:00
173.--.61.1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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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1:00
99.--.98.85 |
| | 요새 왜 한국 남자들의 동성연애가 늘어나는지를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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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2:00
68.--.18.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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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4:00
108.--.9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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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5:00
76.--.136.229 |
| 잘 모르시나보다...게이 친구들이랑 같이 일해봐서 아는데..
평상시엔 말 잘통하고 유쾌해서 좋지만..여자들보다 더 예민하고 삐지기 대마왕들 많아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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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6:00
76.--.74.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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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7:00
66.--.75.191 |
| | 여자들보다 더 예민하고 삐지기 대마왕들 많아요 22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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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9:14:00
59.--.174.91 |
| | 헐~ 대단하삼.. 저걸 보고 거기까지 생각하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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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4:00
98.--.194.28 |
| | 나도 여자지만 정말 싫다,,,이유를 말해주고 뒤엎던지 싸우던지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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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11:00
173.--.96.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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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4:00
126.--.5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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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비싼선물을 안해주거나 데이트 코스가 고급이 아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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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16:00
71.--.196.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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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am 5:16:00
198.--.216.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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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7:35:00
76.--.13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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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6:00
69.--.139.225 |
| 자냐고 물어봐 놓고 대답하기 전에 자나보네~ 그럼 내일 봐~하고 작별인사 해버려서인가?
나도 여자지만 진짜 알 수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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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07:00
76.--.136.229 |
| 처음 9시경 문자에 여자가 답을 안한건 뭔가 삐진게 있다고 티를 낸건데...
남자가 바로 전화도 안하고 2시간 후에 아무렇지 않게 그냥 잘자~ 라고 말해서 그런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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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19:00
75.--.12.219 |
| 잠자다오빠랑 잘 놀고 와서 바로 쓰러져 자는데 자꾸 짜증나게 카톡보내서???
대답도 귀찮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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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38:00
122.--.172.233 |
| | 제가 보기엔 여자가 두시간 동안 다른 남자와 딴 짓하느라 카톡을 못봤는데 문자온 지 두시간동안 답변 못한 게 찔려서 급하게 답한다고 답하다보니 저지경 ㅋㅋㅋ (죄송합니다 제 경험이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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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41:00
71.--.186.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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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5:59:00
218.--.6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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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6:04:00
96.--.77.232 |
| | 아 증말 여자인 내가봐도 속터지는 유형.... 근데 여자들 다 저래요? 개콘 봐도 그렇고..여자들 저러는거 개그소재에 자주나오고... 제 주위도 그렇고..난 안그랬는데 내가 너무 쉬운 여자였던건가요? 미씨님들도 연애 하실때 저러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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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8:19:00
108.--.20.113 |
| 곰과였던 저는 밀당도 못해봤네요.
다시 미혼으로 나이를 되돌린다면 밀당하고 남자 피도 좀 말려보고~ㅎㅎ 그러고 싶어요.
좋아서 잘 해 주는것도 좀 자제하고~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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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6:17:00
108.--.217.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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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6:55:00
67.--.8.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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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8:17:00
108.--.20.113 |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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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7:00:00
173.--.65.223 |
| | "나 너 많이 좋아해" 라든가 "네 꿈 꿀께" 라든가 얘기 안해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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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7:30:00
67.--.25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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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8:46:00
70.--.1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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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9:08:00
99.--.42.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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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9:13:00
69.--.48.184 |
| | ㅋㅋㅋㅋㅋㅋ 그날 데이트 안햇는데 잘못 보낸거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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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9:52:00
96.--.126.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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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2 pm 10:49:00
203.--.214.1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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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am 7:44:00
202.--.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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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pm 3:22:00
142.--.132.223 |
| 9시 28분에 문자 보내고 11시 10분까지...
1시간 반이 넘게 답장을 안 했는데도 걱정을 안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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