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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pm 4:53:00
38.--.77.126 |
| 모여라 딩동댕...이라고..남자아이면 좋아할것도 같아요..근데 7살이라 조금 유치할수도있을거 같지만 try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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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pm 5:20:00
74.--.68.219 |
| 말은 부모와 얘기할때 가장 빨리 늘어요. 무조건 본다고해서 늘지는 않는것 같아요.
조금 창피한 얘기지만 제가 영어회화실력이 별로예요.
그래서 우리 막내는 저에게 무조건 한국말만 해요.
우리집에서 유일한 시티즌인데 말이예요. ㅋㅋ
그래서 제가 영어로해도 괜찮으니까 영어로 얘기해... 라고 하면 엄마는 영어를 잘 못하니까 자기는 무조건 한국말 하겠답니다.
심지어는 친구한테 얘기하는줄 알고 뭐라뭐라 뒤돌아서 영어로 하다가 친구는 가버리고 제가 그 자리에 있는 것을 보더니 어!! 엄마가 있었네. 한국말로 해야지. 그러더라구. 헐...
덕분에 8살짜리애가 한국어가 청산유수입니다.
이제부터라도 한국어로 얘기해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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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am 5:32:00
70.--.252.72 |
| 2222222222
이런곳에서 222를 쓰게 될 줄이야 ㅋ~
저희는 아빠는 영어 완벽...한국말 적당....
아이들 어렸을때 아빠랑 영어하고 엄마랑 한국말 하고....무조건 엄마한테는 한국말..
영어로 말 하면 안 들어 줬어요....지금은 영어로 하라고 해도 무조건 한국말 하고
버벅 영어 하시는 한국 어른들한테도 영어로 받고 한국말로 답하고...
확실히 엄마와 대화를 많이한 아이가 한국말도 잘해요
우리 아이들 여기서 태어났지만 큰애는 너 한국에서 언제 왔니?? 하고 물을 정도로 하고요
작은 애는 한국말 버벅 거리지만....한국 어른들한테는 꼭 한국말로 하고요...
그대신 제가 영어가 안 늘어요....하지만 저는 소를 잃고 대를 얻었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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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 아들 자랑하는게 아니라 방법을 말씀 드리는 것이니 지금 부터라도 엄마하고는
한국말로 대화 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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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글 가르치는 것도 한국말을 먼저 알고 배우는게 쉬워요..
우리 아이들 5,6 학년때 한글 가르쳤는데 이틀만에 깨우치더라고요
그리곤 연습이죠 뭐.....지금은 안 하니까 그냥 소리나는 대로 쓰기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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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하세요...아~ 그리고 페이스북하면 아들은 영어로....저는 한국말로 이렇게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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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pm 5:55:00
70.--.52.251 |
| | 쥬니어 네이버에 동화책도 있고, TV 만화도 많아요. 게임도 있고요.. 애들이 좋아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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