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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21:00
68.--.18.180 |
| 동경대.. 진짜 들어가기 힘든 대학이죠. 소수정예 중 진정 엘리트들만이 들어가는 대학.
나중에 나오면 내각정부 관료는 거의 뭐 따논 당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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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22:00
98.--.204.189 |
| 그대들의 젊음과 열정이 부럽구료..ㅠㅠ
어느덧 한국나이로 40살의 나이가 되니...저때 열심히 공부했던 때가 제일로 행복했던거 같아요 ㅠㅠ
엄마아빠 그늘아래서 ㅠㅠ
아...고물고물 울 예쁜 아가와 아이들이 있는 현재도 행복하고 즐겁지만...되돌아 갈수 없는 저때가 사진을 보니 눈물나게 그립네요...엄마가 싸준 도시락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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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27:00
78.--.51.145 |
| | 일본 동경대는 근데 정원이 몇명인가요? 일본사람들이 생각하는 동경대는 우리나라 서울대 정도 수준이 아니더라고요 다들 동경대 출신이라는 것만으로 엄청 우러러보고 아! 하고 다들 감탄. 사람들 반응이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대 법대 + 재학중 사시합격 정도 스펙의 사람을 보는 듯한 눈으로 보더군요. 신기했네요. 심지어 그 일본친구가 나름 명문이라는 와세다 학생이었거든요. 교토대 학생 반응도 우러르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도쿄대라는 것 만으로 인정한다 하는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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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38:00
98.--.113.101 |
| | 일단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인구도 거진 두배니까 서울대가기보다 두배로 힘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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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9:09:00
173.--.30.227 |
| | 제 절친이 와세다에서 강의하는데....비롯 강사지만.....동경대는 입학만해도 서울대 법대 재학중 사시패스 를 전부 한것 이상의 스팩이 있다네요.ㅡ일본현지에선 하버드 박사보다ㅡ동경대 학부출신 박사가 더 대단하게 여겨진데요 실제로 동경대에선 박사를 못딴 외세다대 교수도 있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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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am 9:06:00
183.--.190.175 |
| 와세다가 연대, 게이오가 고대는 아니에요.
와세다는 외국인 유학생을 많이 받고, 자유로운 분위기이고,
게이오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 봐주는 거 없이(?) 일본인과 동등하게 경쟁하도록 하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게이오를 더 쳐줌.
(근데 이 댓글이 왜 더 위에 올라온 거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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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6:46:00
24.--.234.48 |
| 와세다가 고대분위기이고 , 게이오가 연대입니다.
게이오가 좀 더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 유치원부터 있고 좀 더 부잣집 아이들이 가는 대학.
제 남편이 일본사람인데 일본에선 도쿄와 게이오가 더 인기 많다그러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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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03:00
67.--.4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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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24:00
1.--.108.211 |
| | 와세다는 연대, 게이오가 고대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동경대는 서울대지만 실제로 들어가는건 더어렵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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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27:00
70.--.11.104 |
| | 고3 합격자가 드물다는건 합격생 대부분 재수란 뜻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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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42:00
76.--.48.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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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16:00
142.--.185.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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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30:00
78.--.51.145 |
| |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이 글의 합격자 발표 풍경도 그렇고 일본은 자기만의 문화, 그 지역의 문화, 그 학교의 문화, 그 음식점만의 문화 같은 걸 잘 지켜나가는 것 같아서 부러워요 올초에 한국다녀왔는데 한국은 모든게 다 빨리 변해버려서 전통이라 할 거 옛 향수라 할게 너무 드물더라고요. 옛날에 연극보러 다니던 대학로도 옛날 풍경은 하나도 없고 그냥 거대한 유흥가 느낌. 신촌과 크게 다르단 느낌이 안들었네요. 대학로 정도면 정말 독특한 분위기와 문화가 있던 곳인데 안타까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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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42:00
173.--.14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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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55:00
99.--.3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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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26:00
1.--.108.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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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 여름에 아들과 일본에가서 그들이 우리나라 문화는 모두파괴하고 자신의것들은 얼마나 잘지켜왔는가를 보여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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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27:00
99.--.42.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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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41:00
68.--.66.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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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4:27:00
220.--.8.151 |
| 진짜 아쉬워요. 빨리 변하지 않으면 뒤쳐지거나 낙오로 보는 것 같은 싸구려 문화가 있어요
참 보기 좋은 광경이네요.. 어쨌거나 있던 것을 지켜가는 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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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6:05:00
99.--.55.59 |
| 있는걸 부수고 새로짓는건 쉽지만, 예전의 것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 것인지...그걸 왜 모르는지 너무 안타까워요.
미국 역사짧은 나라라고 맨날 무시하는데, 요즘 한국갔다 오면 느끼는게 오히려 이제는 미국이 더 역사가 깊은 나라처럼 느껴질 정도에요. 학교도 건물도 자연도 어찌나 잘 보존하는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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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44:00
96.--.17.228 |
| | 동경대에 럭비부와 미식축구부가 있다는게 좀 억지스러워 보이긴하네요. 일본사람들은 참 서양을 동경하는구나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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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50:00
222.--.96.76 |
| | 동경대는 뭐 그럼 오재미 던지기 잣치기 이런 동아리만 있어야 하나요. 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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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3:16:00
219.--.220.202 |
| 왜 억지 스럽죠?
한국에서 야구 인기 있는건 어떻게 설명 하실라우?
서양 동경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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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1:58:00
74.--.21.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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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10:00
70.--.74.89 |
| 참 별게 다 못마땅하네 ㅉㅉ
6번은 미국에 왜왔수? 백인되고싶어서?
일본은 서양에 문호개방을 일찍 한 나라에요. 모르면 좀 배우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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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14:00
173.--.152.236 |
| | 오재미 던지기 잣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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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17:00
142.--.185.193 |
| | 이건 또 뭐래. 6번님은 한복입고 다니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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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17:00
69.--.66.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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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22:00
50.--.155.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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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27:00
1.--.108.211 |
| | 축구 야구는 한국 일본이 발상지인가요,. 내참 별걸다 트집이시네요..운동하는것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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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31:00
99.--.107.32 |
| ㅋㅋㅋㅋ 죄송한데 댓글이 넘 재밌어요.
6번님은 백인될라 미국 오셨는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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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4:07:00
67.--.83.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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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4:57:00
96.--.129.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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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44:00
173.--.117.28 |
| | 울 삼촌 동경대 법대 수석합격..지금은 기업형 컴터학원원장..정말 안풀린 케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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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48:00
173.--.148.26 |
| | 동경대 박사까지한 울 조카...지금 인 서울 대학교에서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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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04:00
67.--.41.121 |
| | 에이,,, 석박사는 잘 안쳐주죠. 한국이나 심지어 미국에서조차 학부가 진정한 학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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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9:10:00
173.--.30.227 |
| | 진짜......학부학교가 진정한 학벌인거 같아요...하ㅏㄴ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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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3:19:00
219.--.220.202 |
| 널린게 동경대 박사에요.
그만큼 경쟁이 심하겠죠.
친구 중에 3이 남편 동대 박사 뒷바라지 하느라 죽어나요.
잘 풀리길 바랄뿐이죠.
자긍심은 대단한데 사는게 너무 각박해서 진심 잘 풀리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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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16:00
69.--.66.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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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28:00
76.--.118.6 |
| | 서울대 교수가 아니라 서울안에 있는 대학교 교수같은데요. 잘풀린거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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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4:28:00
220.--.8.151 |
| | 오직 학부가 진정한 학벌...222222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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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57:00
129.--.190.163 |
| 동경대 박사 과정 수료 학생이 나의 고등학교때 과외 선생.. 과외가 불법이던 그 시절에...
지금 뭐하는지 몰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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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2:57:00
64.--.71.227 |
| | 동경대 졸업한 우리남편 미국 평범한 회사 근무(완전 안풀린 케이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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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04:00
78.--.51.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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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자랑 혹은 신세한탄은 10번님까지만 합시다 -_- 이상하게 미씨방은 무슨 토픽이 나오든 뜬금없는 자기 집안 소식을 전해주시는 걸로 마무리되는 깔대기 효과가...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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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11:00
99.--.84.150 |
| | 아 오랜만의 깔때기..그 사인방은 지금 뭐하시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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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42:00
108.--.96.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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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45:00
92.--.124.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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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근데 그런 리플 재밌떤데 ㅎㅎ 정말 미시보면 여러 인생들이 있고 미시 아님 저런 이야기들이나 사람들 만나기 어렵잖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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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48:00
122.--.172.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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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4:33:00
71.--.109.186 |
| 읽는 사람들이 다양성이 있는데 왜 자기 집안 소식이라고 막아서십니까?
전 다른 사람들이 삶을 들여다 보는 재미로 미씨에 들어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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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4 pm 3:12:00
50.--.254.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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