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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9:23:00
98.--.26.96 |
| ㅎ 울 남편이 예전에 찍은 8mm테입을 디지탈로 바꿔 유튭에 올린 영상인데요 ㅎㅎ
미시에서 보니 반갑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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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9:34:00
68.--.175.41 |
| | 헉! 정말이세요? 진짜 반가우시겠어요. 세상은 역시나 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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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0:48:00
98.--.50.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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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1:19:00
76.--.31.60 |
| |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 소중한 기억을 담아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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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12:02:00
99.--.42.173 |
| | 감사하다고 전해주세요..저는 비록 저때 서울에는 없었지만...정말 소중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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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12:04:00
208.--.4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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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12:11:00
68.--.141.224 |
| 아우 저 이거보고 울었어요...엄마랑 자주 가던 그 때 그 명동을 보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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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12:50:00
98.--.26.96 |
| 이게 십년넘게 박스속에 잠자고 있던건데
남편이 지난 주말에 캠코더 렌트해 와서 삼박사일동안 (테잎이 삼십개쯤 @@)
작업했거든요.. 그덕에 울 애들이랑 저는 씻지도 않고 잠옷입고 내내 집에서 뒹굴 ㅋㅋ
암튼 여러분들이 좋아해 주시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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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4:44:00
115.--.144.95 |
| | 너무나 감사하다 전해 주세요. 특히 돈암동은 제가 대학 시절 보낸곳이라 가슴이 뜨거워 지기 혹시 나 없나. 내 친구 없나 주의 깊게 봤어요. 남편분께 감사하다고.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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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8:47:00
76.--.49.139 |
| 정말 소중하고 귀한 자료에요. 제가 마치 저곳에 있는 느낌..너무 생생해요.
다른분들 말씀처럼 시간을 거슬러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여행해본 느낌..
저는 명동에서 학교를 다니고 일상 생활을 하며 살았던 사람이기에
더 울컥하며 가슴이 두근거리기까지 했어요. 유튭영상보고 이런 감정 느껴보긴 첨..
남편분께 정말정말 고맙다고 너무너무 감사하다고..꼭 전해주세요. 올려주신분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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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12:12:00
172.--.87.150 |
| | 혹 남편분이 영어 강사로 계셨었나요? 박선생님 . 목소리도 그렇고 비슷하셔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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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9:23:00
173.--.164.142 |
| 저도 마음이 짠해서 끝까지 정신 놓고 봤네요 대학졸업할 즈음인데 저때로 돌아가고 싶어요
============
어머 윗분 남편님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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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9:23:00
96.--.16.103 |
| | 휴우 가고싶다...다시 갈수잇으려나..내 나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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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9:33:00
108.--.8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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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9:32:00
216.--.55.98 |
| 제가 기억하는 서울의 모습이네요. 저는 95년에 떠났거든요. 얼마전에 한국 갔다 왔는데 명동이고 어디고 너무 변해서 옛 모습이 없더라구요.
혹시 명동 말고 종로나 대학로나 다른 곳 찍은 비디오도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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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1:16:00
76.--.31.60 |
| 저두 겨울방학때 한국가면 꼭 명동가서 가방이랑 신발사서 학교에 입고오면 하나같이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는 재미에 학교다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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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9:34:00
71.--.177.189 |
| 제가 1993 겨울에 명동 마지막으로 가 봣어요. 레스모아 영엔이지 브랑누아.
명동사거리, 맥도날드..저 미조사도..미도파 백화점..롯데도요.
낙원 지하상가도 보이고..
저 버스 노선 안내판 잊고 지내던 건데 지금 보니 그립네요.
20년 전인데..왜 난 하나도 안 변한거 같을까요? 아직도 그 때처럼 반짝일거 갗고..
영화 슬리버 주제음악까지...늦은 밤 영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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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9:44:00
76.--.49.139 |
| 저곳에서 어린시절을 보낸사람이에요. 코스모스,제일백화점,미도파,롯데 백화점.명동성당,성모병원,유네스코 회관, 보세 가게..저 모습이 너무 그립네요.
작년에 한국에 가서 명동을 다녀봤지만 많이 변해버려서..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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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9:48:00
114.--.23.205 |
| | 와 너무 생생해서 마치 타임머신탄기분이에요.저기 나오는사람들이 20여년전이란 현실이아니란게 영화보다 신기합니다. 명동을 함께 걷는기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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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0:11:00
76.--.227.202 |
| 감사합니다.
주말에 가끔 친구들과 빤질거리며 돌아다니던 그 시절.. 너무 그립네요.
저때의 유행, 거리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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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0:25:00
173.--.246.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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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0:31:00
98.--.185.231 |
| 이럴수가............제 20대의 매일이 담겨져 있네요.
명동 롯데본점 앞을 지나가는 58번 버스는 제 통학버스였어요. 명동, 종로2가......아직도 손금 보이듯 다 기억나네요.
하디스 앞에서 약속도 많았구요. 낙원상가건물의 허리우드 극장에서 대학교 2학년때 과친구들과 봤던 원초적 본능 기억나요. 종각이며, 종로서적앞이며......미도파백화점........어쩜 이럴수가.....
그리고 후반부의 돈암동은 또 웬일이래요. 제 동생이 그 동네 학교 다녀서 거기도 너무 익숙해요.
20년전 제가 살아난 느낌이네요. 이런 귀한자료가..............
그때는 정말 복잡한 시내 한가운데라고 생각하고 다녔는데 지금보니 현재보다는 그래도 한산한듯 느껴져요.
작년에 갔던 서울은 정말로 많이 복잡했어요. 20년이 이렇게 지나가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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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1:16:00
192.--.204.220 |
| | 어머나...저도 58번 늘 타고 다녔어요. 종로 2가 하디스는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였죠...그 앞 건널목에서 강제로 껌 파시던 할머니도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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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7:35:00
98.--.252.157 |
| | 종로 2가 하디스 만남의 장소 아~~ 추억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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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1:22:00
195.--.176.19 |
| 저도 허리우드극장에서 친구랑 원초적 본능 봤었는데....^^ㅋㅋㅋㅋㅋ
저는 저때쯤 직장인이라 근무 마치고 베프랑 명동에서 쇼핑한다고 많이 돌아다닌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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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0:41:00
74.--.245.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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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0:57:00
108.--.68.210 |
| 명동,종로2가,돈암동 완전 제 나와바리였는데...ㅋ
제가 기억하는 버스 칼라를 보니 울컥하네요.
(명동 블랙박스 카페 연애하면서 참 많이도 갔던곳인데 맘이 참 묘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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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1:23:00
72.--.215.77 |
| 완전 울컥....ㅠㅠㅠㅠㅠㅠㅠ
내 젊은날의 초상.....
향도 없는데 시간 여행을 했네요..
저기가 바로 나의 나와바리....엉엉엉.....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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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1:38:00
99.--.42.173 |
| 헉...저 지금 소름 쫙 끼쳤어요...
제가 미국온게 1992년도...성신여대 다니다(85학번).....소공동에 있는 일본회사에 다녀서..(사무실은 롯데빌딩)...저 명동, 종로,종각(영어학원은 또 왜 그리 열심히 다녔는지 ㅠㅠ), 돈암동....진짜 다 우리집 앞마당같이 훤한덴데...아..미치겠어요...
내 친구들이 있을것 같아 열심히 봤네요...아...돌아가고 싶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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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5 pm 11:39:00
76.--.151.228 |
| 이십년전....ㅠㅠ
박선우기자.. 나도좀 데려가주라....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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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7:46:00
99.--.16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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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12:11:00
208.--.42.16 |
| | 뒤에나오는 돈암동이 참 그립네요 학창시절 마니 다녔던 ㅡㅡ 성신여대생들 닭벼슬 머리 ㅋㅋ 지금가면 저런 못습못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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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12:13:00
12.--.186.2 |
| | 저랑 비슷한 사람이. .맞을수도.. mook구두.. UB40노래.. 미도파 지하 식품매장 냉면이 정말 맛있었죠..저 20살때인데..벌써 20년이 흘렀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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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7:34:00
98.--.252.157 |
| 저도 저때 20살이었네요. 참 그립네요.
정말 젊은 날의 추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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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9:49:00
173.--.148.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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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12:34:00
50.--.44.204 |
| | 아 눈물나요.. 종로3가 하디스 피쉬버거 진짜 맛있었는데.. 맨날 고등학교 친구들 만나던 돈암동도 그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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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12:45:00
99.--.210.221 |
| | 앗, 93년 10월 25일이면 제 23살 생일인데 그날 친구들 명동에서 만나서 쇼핑하고 저녁 같이 먹었거든요 (Mook에서 구두 샀던 기억이...). 혹시 이 비디오에 제가 찍혔나 유심히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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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5:11:00
74.--.32.156 |
| | 겨울 여름방학마다 명동-종로에 나가서 옷, 신발, 학용품, 참고서를 사며 새학기 준비하얐여요. 학기말끝나고 한일옥, 명동교자에도 가고... 한국떠나기전 담아놓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1995 일월 떠났거든요. 이렇게 나이먹는 거군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슴이 벅차네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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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6:11:00
98.--.3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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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6:40:00
69.--.239.59 |
| 저는 음향이 너무 명동스러워서 울컥해요
또각또각 하이힐소리 차소리 목탁소리 사람들 말소리 ...
버스소리랑 어우러져 정말 서울 한복판에 있는 느낌이에요. 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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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7:24:00
67.--.83.127 |
| 거리 상점이며 택시, 버스 그리고 여자들 앞머리 무스로 올린거까지 ㅎㅎ 추억돋네요~
나중에 한국 나가면 저도 여기저기 동영상으로 찍어봐야 겠어요.. 지금 찍은 것도 이십년뒤에 보면 울컥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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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am 7:30:00
108.--.217.15 |
| 제가 떠나오고도 몇년후 풍경인데 떠나올때랑 똑같아요...지금은 다를라나요?
저의 20대가 고스라니 투영되네요..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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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1:22:00
166.--.72.15 |
| | 제가 93년도에 미국 왔었는데 님 때문에 저의 과거를 찾은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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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5:29:00
74.--.60.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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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46:00
174.--.176.150 |
| 명동 돈암동 다 제 추억의 거리예요
너무너무 그리워요
그때 그모습 남겨주신 남편분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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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7:32:00
98.--.252.157 |
| 명동 종로... 골목골목 하나하나 다 기억나네요. 아 돌아가고싶다. 정말 추억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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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9:39:00
98.--.189.220 |
| 저는 1992년에 한국을 떠났는데
제가 기억하는 명동,종로,돈암동 고스란히 담겨있네요.
너무 고마워요.남편분께 꼭 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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