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6-15 pm 11:19:00
99.--.42.173 |
| 헉..저 성신여대 85학번...온달통닭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요...ㅋㅋ방가방가...
지금 생각하니...온달에서 첨으로 신입생때 친구들하고 맥주 마셨어요...ㅋㅋ
태극당, 크라운 베이커리...다 기억나요...
졸업후에 몇번 가봤는데..그때도 이미 너무 많이 변해서 모르겠더라구요..
다 그립네요....
지금 저 밑에 1993년 명동 영상 보고 오니...왜 원글님이 돈암동 얘기하시는지 알겠네요..
정말 너무 그리워요.ㅠㅠ |
|
|
|
|
 |
2013-06-16 am 7:34:00
173.--.189.23 |
| 아빠가 퇴근길에 사오셨던 온달통닭....무가 아주 컸던 기억이...
먹고 싶네요... |
|
|
|
|
|
2013-06-23 pm 2:27:00
75.--.12.136 |
| | 갑자기 온달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저는 성신여대 84입니다. |
|
|
|
|
|
2013-06-16 am 9:42:00
98.--.43.162 |
| | 크라운 베이커리 주인 아저씨는 뭐하시나요 자기 한양공대 나오고 형은 의사라고 자랑 많이 하고 여고생인 우리에게 공부하라고 했는데 |
|
|
|
|
|
2013-06-16 am 9:43:00
98.--.43.162 |
| | 정정.... 해태 델리요 크라운 베이커리 말고요 |
|
|
|
|
2013-06-15 pm 11:19:00
76.--.173.93 |
| | 저는 용두동 살았는데 돈암동 성신여대 앞에서 주로 놀았죠. 그립네요. 철없던 시절이.... |
|
|
|
|
2013-06-15 pm 11:21:00
174.--.25.58 |
| | 작년에 한국 갔는데.... 8년만에 갔더니 정말 많이 바꼈더라구요. 죄다 큰빌딩들이에요. |
|
|
|
|
2013-06-15 pm 11:22:00
99.--.120.110 |
| 저 43이구요, 성신여고 나왔어요.
85년부터 87년까지 돈암동에서 학교다녔죠.
저도 성신여대앞 큰 길이 눈에 훤 하답니다. 국민은행 끼고 골목 들어서면 분식점, 옷가게 많았죠.
골목 초입에 만두집도 있었는데요, 골목에 큰 솥을 내놓고 만두를 쪘어요.
아래 어떤분에 93년도 명동이라고 올려주신 동영상에 끝부분에 돈암동 영상이 나와요.
보니까 다 기억나요. 한번 보세요. |
|
|
|
|
|
2013-06-16 am 12:12:00
50.--.44.204 |
| | ㅋㅋ 만두집 기억나요. 저보다 1년 후배네요. 반가워요~ ^^ |
|
|
|
|
|
2013-06-16 am 12:56:00
49.--.166.254 |
| |
|
|
|
|
2013-06-16 am 12:56:00
74.--.245.204 |
| | 선배님. 저 밑에 74 번.후배에요. ...김경희 샘 사진 작게나마 보시려면 성신여고 홈피 www.sungshin.hs.kr 에 들어가시면 사진 몇장있는데 그 중 한장에 김경희 샘 멀리서.찍힌게.보이네요 |
|
|
|
|
|
2013-06-16 am 5:40:00
24.--.66.138 |
| 드디어 이민 이십여년 만에 성신여고 졸업생을 여기서 만나네요.
저 69년생. 저랑 같이 학교 다니신거죠? 1학년때 미반, 2학년때 영,3학년 의반이였어요
혹시?...
|
|
|
|
|
|
2013-06-16 am 6:34:00
99.--.120.110 |
| 74님 꼭 찾아볼께요, 감사!
24님, 우리 서로 얼굴보면 알겠죠? 신기신기.
저는 1학년때 덕반, 2학년때 기억안나고 김일송 지리 선생님반, 3학년때 영반 같아요.
저도 69년생. 정말 반가워요. |
|
|
|
|
|
2013-06-16 am 8:04:00
49.--.166.254 |
| | 저 현악반에서 첼로했는데~ 키크고 머리따고 다닌~^^ 1학년때 지반 2학년때 영반이 나중에 김광자선생님으로 바뀐반 맞죠? 글고 3학년때 이병수선생님반~ 저는 지금 한국에 나와있어서 고등학교때 친구들 만나고있어요 학교는 쑥스러워 못찾아갔고요~ 반가워요~~ |
|
|
|
|
|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
|
|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
|
|
2013-06-15 pm 11:23:00
192.--.204.220 |
| 성신 92학번이에요 (위에 선배님 반갑습니다^^). 밑에 명동 비디오 끝에 나온 1993년 돈암동의 모습을 보니 너무 그립네요. 저도 지나가다 찍히지 않았을지 ㅎㅎㅎ 지하철 올라오자마자 보이던 크라운 베이커리랑 태극당 다 기억나요...그때 선우재덕이 하던 분식점도 있었는데. 벌써 20년이 지났다니...
******
99 님, 골목 초입 만두집 저도 기억나요. 합격자 발표 보고 나오면서 엄마랑 거기서 만두 사먹었었는데 ㅎ. 조금 밑으로 가면 KFC가 있었죠. |
|
|
|
|
|
2013-06-16 am 12:15:00
71.--.177.189 |
| 성신여대 케이 에프 씨 진짜 추억이네요 저도 73 92 학번인데 단짝이 성신여대 가는 바람에 그 학교 앞에서 자주 놀았죠 옷가게 이쁜거 많고 크라운 베이커리 자주 갔어요 반가와요
20 년 전이라는게 믿어 지지 않아요 |
|
|
|
|
|
2013-06-16 am 1:55:00
221.--.41.254 |
| 선우재덕이 하던 분식집 까망꼬망이요^^
맛은 없었는데 연예인보려고 자주 갔었어요 |
|
|
|
|
|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
|
|
2013-06-15 pm 11:24:00
166.--.209.145 |
| | 성신여중 일학년 마치고 이민왔는데 가파른 언덕이 아주 힘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
|
|
|
2013-06-15 pm 11:25:00
1.--.150.94 |
| 원글님 반가워요
돈암동에서 태어나고 15년 살았어요
돈암 성당 유치원, 성신 초,중,고 나왔고..
그립네요..어린 시절 |
|
|
|
|
2013-06-15 pm 11:27:00
67.--.144.129 |
| 저도 성신여중 나왔어요. 7번님 그 언덕이 개나리 언덕이예요.
몇 년 전인가 학교 싸이트 들어 가 봤더니, 옛날 가정 선생님 한 분 계셔서 반갑더라구요. 저는 75~77년까지 다녔어요. |
|
|
|
|
|
2013-06-16 am 5:55:00
166.--.209.147 |
| | 반갑네요. 전 76년 일학년 덕반 이었습니다. 이민 온지가 너무 오래되서 연락되는 친구가 아무도 엄써요 ㅠㅠ. |
|
|
|
|
2013-06-15 pm 11:27:00
68.--.95.4 |
| 저 돈암동 옆 보문동 살면서, 성신 여중고 나왔어요.
대학가서도 즐겨 찾앗죠
온달 통닭 그리운 추억의 장소예요
치킨 맛보다 같이 따라나오던 생고구마 맛이 더 생각나요...
태극당 앞에서 기다리던 친구들은 어디서 뭘 하고 사는지... |
|
|
|
|
|
2013-06-16 am 5:51:00
173.--.150.28 |
| 앗.. 저도 보문동 출신.. 누구세요?....
궁금..... |
|
|
|
|
2013-06-15 pm 11:29:00
23.--.119.124 |
| dj 나오던 은하분식 기억나시나요?
고등학교때 거의 매일 갔는데.. 디제이 준영오빠땜시... |
|
|
|
|
|
2013-06-15 pm 11:37:00
68.--.95.4 |
| 성신 정말 청소 열심히 했죠
지금도 비발디 음악이 나오면 청소 해야 할것 같아요 |
|
|
|
|
|
2013-06-15 pm 11:42:00
108.--.68.210 |
| 준영이 기억하죠^^
저는 돈암동 토박이라 성신여대앞이 그렇게 상가로 변하기 전 부터 다 기억나요.
낼 모레 오십인데 4살부터 살았어요.
저도 첨 가본 극장이 동도극장이고 그 건너 가구점 거리 다 기억해요.
돈암시장 할머니 떡볶이,순대(시장 안, 떡집들 건너편에 있던 순대집),푸른집 냉면,,
지금은 복개된 구청 옆 개천(우리는 세느강이라 불렀죠)이 개천이 되기 전 맑은 물이어서 거기서 엄마들 빨래하고 아이들 수영하고 놀던 생각까지 다 나요~~ |
|
|
|
|
|
2013-06-16 am 12:32:00
99.--.68.172 |
| 저두요~~은하분식 기억나요,, 그 디제이 이름이 준영이였구나...
은하분식 딸기 빙수,,80년대 초반의 아주 획기적인 빙수였어요.ㅎㅎ
지금이야 별별 빙수가 다 있지만
암튼 요즘 젊은 엄마들은(80년대생)DJ 있는 분식점은 상상도 못할거예요.
저도 중학교때 친구들하고 가서 종이에 노래 신청하고
DJ가 마이크에 신청한 노래 틀어주기 전에 마이크에 몇마디 번드르한 맨트 날리면서 윙크하면
친구들이랑 아악~~소리 질러주고~~
그 당시에는 왜그리 멋져 보였는지 ㅋㅋㅋ |
|
|
|
|
|
2013-06-16 am 11:39:00
69.--.131.75 |
| ㅎㅎ 은하분식... 추억속의 DJ오빠들..ㅋㅋㅋ 이젠 다 중년을 넘기셨겠네요..^^
99번님 저하고 비슷하신듯... 저도 중학교때 친구들과 엄청 갔었는데..
문열고 들어가면 반갑다고 웃으며 멘트 날려주시면 10대소녀의 마음은 설레고
신청곡으로 팝송을 수줍게 적어 내밀며 또 두근두근...ㅎㅎㅎ
암튼... 그 디제이오빠들이 요새 아이돌급이었네요..ㅋㅋㅋ
|
|
|
|
|
2013-06-15 pm 11:30:00
76.--.128.45 |
| | 저 성신 83학번. 돈암동 그립네요. 크라운 베이커리 생각나요. 하양까망인가? 까페도 있었는데. 분식집 (이름은 생각 안나고) 에서 먹던 각종 맛의 팟빙수. 그 시절이 그립네요. |
|
|
|
|
|
2013-06-15 pm 11:42:00
99.--.42.173 |
| 1번)아...알아요..하양까망.....미치겠다.....거기 많이 갔었어요..
전,돈암성당 앞쪽으로도 많이 걸어다니고...한옥들 분위기 좋아서요...
코끼리분식..기억 나세요? 젊은 아저씨가 하던 분식집.....김치볶음밥...진짜 맛있었는데...내가 그 아저씨한테 배운 비법으로 여지껏 김치볶음밥 해 먹고 있다는.ㅋㅋㅋㅋㅋ |
|
|
|
|
|
2013-06-16 pm 1:41:00
72.--.199.127 |
| 반가워라...친구네요:-)
저도 83학번
울 동네를 이리 기억하는 이들이 이리 많은줄 몰랐네요.
성신 여고, 여대 대학원까지
학교 앞에 살아서 모든게 선 하네요 |
|
|
|
|
2013-06-15 pm 11:41:00
76.--.233.219 |
| 저는 92학번. 국민은행앞에서 저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어주던 첫사랑이 떠올라지네요.
아...무심한 세월...ㅎㅎ |
|
|
|
|
|
2013-06-16 am 12:16:00
71.--.177.189 |
| |
|
|
|
2013-06-15 pm 11:43:00
98.--.249.123 |
| 저는 지하철역으로 하나 옆인 삼선교(한성대 입구)에 살았어요. 96년까지
돈암동에 쇼핑하러 많이 갔었는데
태극당 기억나구요
아! 살빼러 바디XXX. 뭐 이런데도 가봤었어요,
아직도 저의 엄마 성신여대 앞으로 옷 사러 가십니다,,,저한테 보내주시려구요
요새 유행이 뭔지 알려면 성신여대에 가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
|
|
|
|
2013-06-15 pm 11:47:00
70.--.75.117 |
| | 저는 돈암국민학교 졸업하고 성신여중 다니다 미국왔어요..거기 한신 아파트 새로 짓는걸 아빠가 사셔서 이사갔죠..거기에 홍진경도 같이 살았었어요 성신여중 언덕 기억나요 그언덕때문에 성신여중 여자들 다리가 유난히 두껍다는 ㅋㅋㅋ |
|
|
|
|
2013-06-15 pm 11:47:00
116.--.90.166 |
| 86-88?
언제인가요>? 성신여대 kfc가 생긴 게...?
버스타고, 지하철 타고 그거 먹으러 갔던 생각이.............매일 일수 찍으며 헌팅도 당했던 즐거운 시절이네요.. |
|
|
|
|
2013-06-15 pm 11:56:00
70.--.75.117 |
| | ㅋㅋ마자요 성신여대앞 kfc..오빠가 사오라고 심부름 시키면 투덜투덜 대면서 마을버스같은거 타고 가던 기역이....성신여대 앞 파파야스있던 기러가 완전 샤핑공간이였는데...리어카에서 노래태입이랑 짝퉁벨트같은거 팔고..아 그립다 |
|
|
|
|
2013-06-15 pm 11:56:00
75.--.86.253 |
| | 성신여중나온분들이 많네요. ㅎㅎㅎ 저도 성신여중나왔어요. 반갑네요. 선배후배님들 |
|
|
|
|
|
2013-06-16 am 3:45:00
121.--.237.53 |
| | 저 성신여중 나왔어요. 넘넘 반갑네요. 전 85년에 졸업했어요. 동덕여고로 진학했죠.. |
|
|
|
|
2013-06-16 am 12:05:00
174.--.241.121 |
| | 성신여고 93년에 졸업했어요. 그 언덕 오르내리느라 두꺼워진 다리가 사심을 바라보는 나인데도 여전해요. 김경희 선생님은 여전히 오솔레미오를 부르게 하시는지 궁금해요. |
|
|
|
|
|
2013-06-16 am 12:22:00
74.--.245.204 |
| | 저 성신여고 90.졸업생입니다. 며칠전 한국서 제 고등동창이 김경희 선생님 만나뵙고 사진보내줬어요. ㅠ아직도 소녀같으세요. 차용진.샘이 교감샘이세요. 오봉실 샘. 이도숙 불어샘도 아직 계신데요 |
|
|
|
|
|
2013-06-16 am 12:22:00
99.--.120.110 |
| 저 4번인데요, 오 마이 갇! 김경희 선생님 완전 기억나요.
저 현악반 이었거든요. 방학때면 그 분 집에가서 레슨 받고 그랬어요. 제 기억 나는 시점 까지는 노처녀셨는데.. |
|
|
|
|
|
2013-06-16 am 12:28:00
74.--.245.204 |
| | 어머 4번님 김경희 샘. 아직 미혼이시래요. 카톡으로 받은 사진 보내드리고 싶내요. 현악반이셨군요. 전 문예반이어서 유승자 선생님을 찾았는대 퇴직하셔서. ... |
|
|
|
|
|
2013-06-16 am 12:35:00
99.--.120.110 |
| 74님 덕분에 잊었던 선생님들 다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진짜 고마워요.
전 선생님들 성함 다 잊어버렸었거든요.
차용진 샘, 우리때 성신으로 오셨었는데.. 첫사랑 얘기도 해주시고..
오봉실 샘이 그 순하게 생기신분 맞죠? 이도숙 샘도 기억나고.. 도대체 학교에 몇년을 계시는건지..
유승자 샘 정말 인자하시고 얘기 재미나게 하시는 소녀같은 감성을 가진 분이셨죠..
참고로 우리땐 (저88년 졸업) 청소 음악이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직( 모짜르트) 였어요~ |
|
|
|
|
|
2013-06-16 am 12:58:00
49.--.166.254 |
| | 4번님~ 저두 현악반이었는데~~ 첼로하던 ~~ |
|
|
|
|
|
2013-06-16 am 1:43:00
98.--.141.19 |
| 김경희 샘 아직 미혼이구요. 여전히 보라색 좋아하신다고 하고요 ㅋㅋ
저 합창부에 중창출신이라 얼마전까지 후배들 통해 소식 들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님들 덕분에 아련했던 여고시절이 마구마구 떠오르고 있어요 ^^
|
|
|
|
|
|
2013-06-16 am 4:12:00
113.--.26.68 |
| 김경희샘..우리 담임샘이셨는데..ㅎ
전 방송반이였어요..VOS여기는 여러분의 벗 성신여고 방송반입니다~
아직도 입에 붙었네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