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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19:00
24.--.176.216 |
| | 저기서 또 하나의 문제점은 부모가 앵간한 데 아니고는 자식이 취업해도 나오라 하는 게 문제라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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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21:00
218.--.149.211 |
| 22222222222맞아요.
조그만 데 취직하면 1달이 멀다하고 니가 왜 그런데서 썩느냐? 어쩌고 하면서 옆에서 엄청 헛바람을 부추기죠. 사실 그 직장도 감지덕지 겨우 들어간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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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7:07:00
211.--.139.135 |
| 그 문제점도 이미 써있잖아요. 부모가 애들한테 너는 똑똑하다 고 왕자로 키운다고.
저기서 벗어나라면 부모가 먼저 내 아들이 능력없어서 취직못하는거다 능력없어서 지방대간거다하는걸 일단 받아들여야한다고.
사실 부모가 저걸 용인한거죠. 집에서 삼십분거리에 나가살겠다는데도 방을 얻어줄만큼.
부모도 헛꿈을 아직 꾸고 있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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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9:35:00
68.--.136.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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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20:00
218.--.149.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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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21:00
24.--.6.247 |
| ㅎㅎㅎ 공감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전문백수 ...ㅋ
등골 브레이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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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46:00
69.--.124.118 |
| | 들골 므레이커라는 말 누가 만들어냈는지 정말 느낌이 팍 오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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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26:00
69.--.145.147 |
| | 공감합니다 제 경우 사년제 나와 회사 다니다 때려치고 이것 저것 하다 작은 가게를 했습니다 자영업이 부끄럽다고 생각한 적 없는데 주변 사람들의 경우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여직 백수로 지내는 사람들 태반.. 힘든일은 하기 싫고 남한테 뽀대나는 일 하고 싶은 사람 너어무 ~ 많더라구요 그래서 가방끈만 길어지고 눈만 높아지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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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26:00
71.--.12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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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44:00
68.--.40.72 |
| | 우리부모님보여주고싶네요... 울 오빠가 이글주인공이네요..쩝..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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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8:28:00
71.--.223.35 |
| | 에효. 전 우리 도련님. 착한데 좋은대학 나오고.....6년 넘게 9급공무원 시험공부중. 이글이랑 비슷해요. 연애도 않고 서른다섯을 넘겼네요.ㅠㅠ 왠 인생낭비 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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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9:29:00
67.--.8.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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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6:49:00
211.--.139.135 |
| 근데 전문백수의 조건은 등꼴빼먹을만큼 부모가 경제력이 여전히 남아있어야한다는 중요한 단서가..
보통 애들 둘 고등학교시절 대학보내기위해 들이는 사교육비가 상상초월이예요.
4당 5락이란 말이 있었죠. 4시간 자면 붙고 5시간자면 떨어진다는 노력지상주의적 발상이죠.
근데 요샌 5당 4락이래요. 5천만원 사교육비쓰면 붙고 4천쓰면 떨어진다는뜻이래요.
애들 재수만 시킬래도 부모는 예정없던 목돈을 써야하는건데
대학졸업까지 다시키고도 저짓하는걸 봐야한다면 부모속은 이미 썩어문드러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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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7:04:00
75.--.246.165 |
| 직업이 있는 것 빼고는 나랑 비슷한.............. 컥........
혼자 온갖 세계시장 정보는 다 알려고 하고, 온라인 주문에,
밖은 안 나가고, 폐인처럼 주말에 방콕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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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8:35:00
76.--.244.225 |
| | 가차없이 돈 줄 끊어버리고 길거리로 내 쫓아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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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8:45:00
98.--.82.120 |
| 그런데 이게 막상 부모입장에선 쉽지 않나봐요.
주변에서 보니.
그러면 아들들 노숙자 만드는건데.
참 앞가름 못하는 자식들 정말 무서워요.
서른중반을 바라보는데....
도대체 어쩔건지.
뭐라도 해야되는거 아닌가?
등치만 다 자란 어린이들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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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6:34:00
72.--.78.54 |
| 2222222
돈벌이 어렵다는 걸 알아야 세상 살아도 알지....
서른 다섯까지....되도 않는 공부......진짜 낭비다...
돈낭비, 시간낭비, 젊음 낭비.....인생 낭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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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8:51:00
71.--.15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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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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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9:14:00
71.--.103.150 |
| | 50대인 우리 형부가 원조 등골브레이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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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6 pm 11:58:00
108.--.162.254 |
| | 지방대 전문대 너무 무시하신다.그래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형편이 안되서 국립 지방대 간 사람들도 있을텐데 너무 머리 머리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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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1:11:00
24.--.95.32 |
| | this is me ...TT thanks for the pos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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