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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7:13:00
175.--.42.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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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7:13:00
67.--.103.197 |
| | 이리 좋은 글을 어디서 찾아 오셨는지..... 저도 21살 짜리 아들 있네요. 저장해서 틈틈히 보며 되새겨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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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7:16:00
68.--.201.160 |
| | 나도 아들 있지만 아들은 정말 엄마의 영원한 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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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7:27:00
12.--.86.130 |
| I agree.
I want him to be independent and when he has his family of his own, I know his wife should come first.
But..... then again.... I think I would be sad (not jealous) and angry if he raise his voice or disrespect me becaues of 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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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7:21:00
152.--.128.42 |
| 딸도 아들도 자식인데, 무소식으로 사는건 너무 슬플것 같아요. (물론 원글이 정말 무소식을 원한게 아니라 별 탈없이 가족끼리 행복하게 살라는 의미인줄은 알아요)
전..아들이 결혼을 하면...
부인에게 불만있으면 저한테 말도 하고, 전 지금 친정엄마가 저한테 하는 듯이, 아들을 달래주고
안부 소식도 자주 듣고
며느리 얼굴도 보고 아들 얼굴도 보고 손주도 보고 그렇게 살고 싶어요.
딸 뿐만 아니라 아들도 그냥 보고만 있어도 가슴시려요.
제가 며느리에게 부담 안 주고 잘 대해주면 되죠.
아들은 저한테 하는 것 만큼 장모님께 잘하라고 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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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7:24:00
211.--.139.135 |
| 난 딸밖에 없지만요. 이런거 바라지 않아요.
내 딸더러 니 남편을 걱정시키지 마라. 그건 니 남동생과 아빠를 걱정시키는것과 같다,
시어머니께 잘하거라 아들은 보고만 있어도 가슴벅찬 그런게 아들이다.
네 남편을 키워준 그분께 진정으로 잘하거라, 무소식으로 살아주면 그게 나의 행복이다.
이건 조선시대 여자들더러 시집가면 그집귀신이고 시어머니 공경해라, 그거랑똑같은 맥락이거든요.
아들엄마가 저렇게 썼을리도 없지만 아들엄마라고 왜 저렇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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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7:44:00
74.--.8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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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8:28:00
24.--.248.83 |
| | 같은글을 읽고서도 생각이 이리 다를수도 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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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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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7:44:00
76.--.235.232 |
| 도대체 아들이 해야할일. 아들의 의무. 아들의 남편으로써의 의무. 에 대해서는 구구절절 아들아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나오는데
딸에 대해서는 왜 안나올까요.
전 저 글이 젊은 여자가 . 마치 늙은 엄마 빗대어 쓴글이라 생각되요. 글 체도 그렇고.. 초딩이라는 표현은
지금 결혼할 나이 때의 성인 남자를 아들로 가진 엄마가 쓰는표현은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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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9:14:00
172.--.17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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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7:52:00
74.--.217.32 |
| | 아들 키우는 엄마로서 가슴이 먹먹하네. 동시에 며느리이기도 하고.. 딸은 친정에 자주 드나들면서 연락 자주 하는건 괜찮지만 시부모님이 오신다거나 시댁에 가는건 죽어라 싫어하고 무슨말만 하면 고깝게 듣고 (물론 정신나간 시댁도 많긴 하지만 안그런 시댁도 있죠) 시짜만 들어가면 파르르 떠는 며느리 볼까봐 무섭네요. 아장아장 걷는 내 예쁜 아들.... 물론 아들이건 딸이건 결혼해서 분가하고 가정을 꾸리면 정신적으로 그리고 또 평편이 되면 금전적으로 정말 필요할때 뒤에서 든든히 서포트를 해주고 싶지만....딸은 친정이랑 가까워도 되지만 아들은 자기 엄마랑 친하면 마마보이 되고 천하게 몹쓸 우유부단한 인간으로 만들어버리는 현실에..참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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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8:02:00
71.--.21.154 |
| 며느리들 들으라고 하는 얘기.
시댁돈은 바라면서 시댁 자체는 싫어하잖아요.
나는 나대로 알아서 살테니 너희들은 너희들대로 알아서 살아라. 이 말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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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9:00:00
74.--.153.198 |
| | 어차피 이 글은 비현실적이고, 한마디로 비비꼬는 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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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10:38:00
108.--.79.150 |
| 이거 정말 아들 가진 사람이 쓴 거 맞나요?
꼭 딸 가진 엄마나 아님 아직 아이를 키워보지 않은 여자가 쓴 거같아요.
아니..아들은 딸보다 쉽게 키우나요,낳을 때 덜 아픈가요?
아들은 어디서 줏어와서 남이 키워주나요?
너무 속상하네요.
결혼하면 양가 부모에게 똑같이 해야죠.
시집이라고 더 대잡받아도 안되고 처가라고 친정이라고 더 대접받아도 안되는 거죠.
이 정도면 역차별이죠.
전 결혼한 아들이라도 집안 행사나 명절때느보고 싶어요.
아들은 자식 아닌가,딸은 보고 싶으면 보고 아들은 보고 싶어도 참아야 하는지.
아님,아들은 장가보내면 안보고 싶어지나요?
서로 잘 의논해서 반반씩 보면 되잖아요,뭘 올 생각 말라니..
아무리 결혼한 여자들의 싸이트지만 이런 글 자주 올라오니 마음 상하네요.
이 글도 제가 본 것만도 두번째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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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11:08:00
24.--.241.96 |
| | 2222222 이게 왜 좋은글인지 절대 이해 불가...미씨에서 여러번 봤지만.. 이런글은 도대체 왜쓰는건지. 쓴사람의 마인드가 궁금해져요. 결혼한 아들이 알아서 잘먹고 잘살게 놔두고 싶으면 뭐하러 굳이 이런 글을 쓰는지? 글에서는 우리도 신혼을 즐기고 싶다. 넌 니 마누라랑 잘먹고 잘살아라.. 집에도 오지말고 애기도 봐주고 싶지 않다... ?? 말은 다 이렇죠... 진짜 그러길 바라는 엄마는 이런 구구절절한 글 쓰지 않아요. 그러면서 자기 고생했다고 생색은 낼대로 다 내는 이런 글... 정말 싫어요. 지 고생했다고 누구한테 지금 푸념인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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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am 11:37:00
108.--.97.84 |
| 제 친구가 딸 넷에 아들하나인 그런집 막내딸이에요.
바로위가 오빤데, 서른 다섯에 결혼해서 아이를 가져서 무척 좋아했데요.
넉넉하진 않아서 딸들은 좀 억척스럽게 공부해서 다 좋은 직장다니고 있었구요.
근데 오빠네가 아이 출산하고 전화가 왔더랍니다.
"엄마, 손주 병원비는 할머니가 내는거래." 이러면서요.
제 친구말이 그냥 엄마 내주세요 하는 말보다 더 서운하더라면서, 저 얘기를 누구에게
들었겠냐고.. 분명 처가쪽에서 흘린 말이니 그런 거래.. 이렇게 얘기했을 거 라고.
남자들이 정말 우둔한 구석이 있어서요, 똑똑하다가도 저런 행동을 한다니까요.
며느리는 알겠어요? 남편이 저렇게 통화해서 엄마속을 확 뒤집어 놓은 사실을.
그러니 이런 글이 퍼져서 돌아다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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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3:38:00
76.--.28.49 |
| | 33333333저거 쓴 사람 아들엄마처럼 뵈지도 않지만 내용도 엄청 찌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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