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3-06-17 pm 2:28:00
50.--.123.26
저런 미친 인간은 혼자 살아야 한다고 봐요. 저런 인간보면은 시댁도 극성이 대부분 지랄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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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5:48:00
173.--.32.154
오냐 오냐 키워서 그래요 산모 고통 느끼게 하는 기계있던데 저런 인간에게 해줘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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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5:52:00
99.--.132.94
그래서 딸들을 개념있게 자존감 세워주며키워야 합니다....엄마부터 본보기로 당당하게 그래야 더이상 저런 인생안살죠....
제발 순종적인거와 몸종은 달 다느걸 엄마인 나부터 생각을 바꾸며 딸들 키웁시다.
2  ***
2013-06-17 pm 2:28:00
98.--.191.174
아!!!!!!!!!! 쒸봐!!!!!!!!!!!!!!!!!! -_- 욕나와 개같은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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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4:54:00
69.--.44.123
저두요...욕나와.으으윽
개보다 못해요.. 어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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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3 pm 1:06:00
75.--.8.17
그래도 하룻바 자게는 했네요. 울시모는 아들 앞세워서 병원에서 자고 나오면 보험료 폭탄 맞는다고 겁을 줘서 새벽에 애낳고 점심때 나왔어요. 너무 어지러워 앉지도 못해서 병원사람들이 절대 못나간다는데 남편이 우겨서 데리고 나왔구요. 눕는 병상에 실려나와서 차에 누워서 왔는데 어지러워서 차가 움직이는 순간 지옥을 경험했죠. 미국에선 24시간만 있게 한다면서 시모가 계속 남편을 설득했나봐요. 합병증와서 상태가 심각한데 혼자 와인마시고는 덥다고 에어컨 틀어서 전 추워서 죽는줄 알았구요. 뭐든지 미국은 이렇다 그러면서 무서운 교포시모죠. 제가 빈혈이라 일어나 앉지를 못해서 화장실도 못가서 소변줄끼고 있는데 보험료 많이 나올까봐 겁내면서 18시간도 안되서 퇴원했어요. 오는 차에서 이세상에서 경험할 수 없는 강력한 어지럼증을 경험했어요. 그런데 시어머니가 산간하러 오신다는 핑게로 오셔서는 혹시 병원비 더 나왔을까봐 24시간 전에 병원 나왔는지 엑스트라로 더 받아온 약은 없는지 그것부터 챙기더라구요. 살인충동 느꼈어요. 산간핑게로 몇주간이나 시부모님이 계셔서 전 아기낳은지 하루만에 일어나 밥짓고 국 끓이고 대접해야 했구요. 산간하로 한국서 오신 친정엄마, 자기가 할테니 안심하라 돌려보내고 그날부터 시집살이 말도못하고 갓난아기랑 저는 찬밥이고 오로지 지 아들만 챙기더라구요. 심심하면 쇼핑나가구 생각이며 말이며 한다는건 전부 저를 어떻게 골탕먹일까 어떻게 고통을 줄까만 말하고 생각하는듯 했어요. 친정엄마가 해놓고 간 미역국이며 시금치(병원에서 처방받아 이거 안 먹으면 치질이 심해서 인공항문 달아야 할 수 도 있다고 심각하게 말했는데도, 시어머니가 이런거 누가 먹는다고, 그러면서 버리셨어요. 자기아들은 미역국이며 시금치 안좋아한다나요. 그리고 저는 안먹는 꼬리곰탕을 잔뜩 사오셔서 저 빼고 세식구가 먹더군요. 전 그냥 빵만 먹었어요. 삼칠일후에 빨리 가시라고 가신 후에 비로소 제가 직접 끓은 미역국 처음으로 먹었어요. 눈물이 났어요.
어머님은 산후조리철저히 하셨다는데, 그런건 다 미신이고 후진국인 한국의 나쁜 습성이라면서 어지러워서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저더러 자꾸 샤워 안한다고 냄새 난다고 난리난리였죠. 억지로 샤워하니 말도 못하게 어지럽더라구요. 그래서 아기 낳은후 한동안 샤워 못하게 하는지 알았어요. 몸의 온도와 다른 더운물이 머리에 한동안 닿이니까 저처럼 어지러운 사람은 정말 심하게 어지러워져서 그날 한 잠도 못잤어요. 또 아기를 침대에서 젖먹이면 안된다며 꼭 제가 선채로 먹이게 했어요. 밤을 거의 서서 새고 너무 춥던날 술먹고 창문까지 열어놓은 남편때문에 오른쪽 마비가 와서 그날 밥을 못했는데 시어머니 난리난리. 한국서 와서 미국엔 친구가 없어서 원래 친구들이 해 줄 육아준비를 우리들이 돈 내서 하는걸 그렇게 아까와 하더라구요. 자기 돈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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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5:22:00
24.--.33.179
제친구 남편놈..
아들아들하다 둘째딸 낳았는데 자연분만 이지만
아침 10시쯤 낳앗는데.오후3시에 퇴원하자고
아들도아닌데 무슨 병원비 들이냐고..
친구는 면목없다고 기저귀차고 옷갈아입는데 저랑 다른 친구랑 막 지랄했어요.
친구랑 나랑 돈모아서 일주일동안 병원 있게했어요.
얼굴이 퉁퉁 부은애를 퇴원시키고 싶었을까?
똑똑하고 바른말 하던앤데 그놈의 아들이 뭐라고 시엄니나 남편놈이나..

3  ***
2013-06-17 pm 2:28:00
99.--.250.174
상상만해도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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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3:15:00
69.--.98.68
2222222222222222222 저도 지금 눈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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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4:04:00
68.--.108.104
333333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4  ***
2013-06-17 pm 2:29:00
67.--.82.59
세상에......남자는 죽일새끼 .여자도 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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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3:32:00
64.--.247.227
솔직히 야자도 등신이란 말이 나오긴 해요.. 자기사랑 자기가 다 알아서 받는건데
5  ***
2013-06-17 pm 2:29:00
71.--.227.142
미국 제왕수술후 이틀만에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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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2:30:00
76.--.136.229
미국 여자들은 체질적으로 출산후 회복력이 동양 여자들하고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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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8:01:00
184.--.88.120
전 자연분만 순산 했는데 출산 후부터 계산해서 3박 4일 있었어요. 집에가면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으니 (애아빠는 바쁘고 양 부모님은 여건상 안돼서) 보험 빵빵하니 있으라고 애아빠가 그랬어요.
그리고 집에 왔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주방이 일층에 있고, 베드룸들이 이층에 있어 안고 왔다갔다 하고, 냉장고 열고, 집 청소 하고, 잠도 못 자고... 너무 너무 힘들었어요. 밑에 찢은 것도 다 안 아물어서 앉기도 힘들고, 젖몸살 와서 울면서 정말 한군데만 아파도 좋겠다고 했어요. 밑에 스티치도 잘 아문것 같지도 않아요. 같은 생살 찢은거라도 제왕절개는 부위가 더 크니 더 힘들지 않을까 해요.
저도 운동 열심히 했는데 산후풍인가? 하는게 오더라고요. 가끔 무릎/발가락이 참을 수 없게 간지럽고 쎄- 한 기운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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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9:34:00
108.--.20.113

저도 제왕절개. 어제 밤에 수술했는데 오늘 점심에 의사가 언제 퇴원할거냐 물어서
당연히 나가야하는건가~?? 생각하다가 보험회사에 물어보니 7일 까지 커버된다고 해서
7일 모두 채우고 나왔어요.
남자 의사가 제게 대놓고, 자긴 해 줄게 없다며 목소리 높여 툴툴대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더 있겠다~ 고 빠닥빠닥 우겨서 다 채우고 나왔어요.
이런 경우는 보험회사와 꼭!!! 통화해서 알아 보세요.
  ***
2013-06-17 pm 2:39:00
75.--.155.212
이틀만에 안하던데요...한 사일은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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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2:46:00
173.--.26.84
전 이틀만에 했어요. 계속 에어콘 바람나오고 두명이 썼는데 미국여자는 애낳고 오자마자 덥다고 얼음씹어먹고 티비틀고 시끄럽게 떠들고.. 그냥 집에 가는데 날 것 같아서 보내달라고 했어요.
  ***
2013-06-17 pm 3:15:00
75.--.110.15
저도 그랬는데 ...상황이 그래사 ..
  ***
2013-06-17 pm 3:25:00
114.--.23.205
저두 이틀만에.. 더는 내가 못있더이다. 애낳은첫날 상처에 얼음대라고 얼음패드, 얼음동동 쥬스, 익히 들어알았는데 얼음패드,, 에 정말 맨붕, 그치만 너무 궁금해서 해봤어요. 그리고 그때 한겨울이었는데 도와줄사람도 없고 남편은 하나도 모르고, 저 애데리고 일주일만에 찬바람 쌩쌩부는데 마트 자주 갔다왔는데 저 멀쩡해요. 나 완전 미쿡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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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3:29:00
99.--.142.206
저도 이틀 만에 퇴원.
  ***
2013-06-17 pm 3:52:00
172.--.121.178
저도 제왕절개 ,이틀만에 퇴원.. 병실이 하루에 300불.
더 있겠다고 하니까 닥터가 왜 돈 버리냐고 너한테 해줄꺼 이제 없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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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3:59:00
173.--.33.244
미국 제왕절개후 오일 있었어요. 무슨소리이신지...전 넘 길어서 나가고 싶다했어요. 밤에 들어왔더니 사실 육일정도 있었거든요.
  ***
2013-06-17 pm 4:04:00
70.--.248.14
저도 수술했는데 이틀만에 퇴원했고 이틀만에 걸어다니고 아가보고 다했는데엽. 별로 안아프던데...
  ***
2013-06-17 pm 4:26:00
166.--.209.143
저 위에 환자분은 퇴원후 바로 집안일 한것같아서 안스럽지요.
윗님들 모두 2틀만에 퇴원하셨다고 별일 아닌것 처럼 말하시는데
퇴원후에도 일하신건 아니잖아요. ㅠㅠ
  ***
2013-06-17 pm 4:37:00
66.--.2.216
2,3일만에 보내주죠
근데 진통제 어마어마하게주고
본인 산후관리들도 잘 하시잖아요
누워서 쉬고..
저런 망나니 남편놈이 강제로 부려먹진 않죠
  ***
2013-06-17 pm 4:59:00
174.--.194.78
근데 나도 제왕 이틀퇴원하고 애 봤어유.
ㅠ ㅠ ㅠ
  ***
2013-06-17 pm 5:07:00
121.--.56.209
저도 이틀만에 ~~
그런데 막 일어나라고 하니까 일어나 지더라구요~ ㅎㅎ
집안일을 했다는게 아니라 미국병원은 이틀이면 퇴원하는게 일반적이라구요~
첫째,둘째 다 베벌리 시더사이나에서 낳았는데요, 둘다 수술했거든요
  ***
2013-06-17 pm 5:47:00
173.--.32.154
전 일주일 있었는데
6  ***
2013-06-17 pm 2:29:00
98.--.91.179
인간이 아님 개쉐리
  ***
2013-06-17 pm 3:30:00
76.--.86.122
222222222222
7  ***
2013-06-17 pm 2:29:00
149.--.4.141
안타깝네요. 부인 탓도 있어요. 남편 잔다고 쉬쉬 하라고 하는 거 보면 그냥 알아서 엎어져 지내는 거 같은데, 그럴수록 더 기고만장해지죠. 무식이 죕니다. 에휴.
  ***
2013-06-17 pm 2:38:00
76.--.56.124
그런데 저남자 분명 그 상황에서 의사샘이 화내게 내버려뒀으면... 더했을꺼 같아요... 어쩌면 그날 바로 마누라 데리고 퇴원했을지도... 미친사람이자나요... 제정신이 아닌...
아무리 정신빠지고 못된 ㅅㄲ 도 자기마누라 애 낳는 순간부터 적어도 한달은 그래도 마누라한테 잘하는거 같던데... 저 ㅅㄲ는 왜저러는 걸까요... 어휴... 여자분 너무 답답하고 불쌍하고 속터져요...
8  ***
2013-06-17 pm 2:31:00
75.--.15.82
교육받은적없는 아주 무식한 새끼네요. 이그...
9  ***
2013-06-17 pm 2:32:00
71.--.40.114
근데 저런건 환자 극비 정보 아닌가요?
이름만 안 밝힌다고 저렇게 티비에서 말해도 괜찮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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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2:37:00
166.--.88.177
전혀 누군지 힌트도 안줬는데요? 그냥 이야기잖아요??
  ***
2013-06-17 pm 2:38:00
65.--.1.34
이름 안 밝히면 괜찮죠 뭐...
저도 의료쪽으로 공부했지만 교수들이 환자들 케이스 공부될 만한거 다 이야기해주는걸요. 물론 환자 이름은 절대 이야기 안하죠. 기억들도 못하고요.
  ***
2013-06-17 pm 2:53:00
67.--.82.59
이름안밝혔는데 개새끼스토리도 말못하나요??????

  ***
2013-06-17 pm 3:10:00
173.--.173.62
본인과 그 마누라만 알겠죠..
  ***
2013-06-17 pm 4:03:00
108.--.48.132
저기 무슨 정보가 있나요? 이름이 있나 나이가 있나? 뭐 낀 넘이 화낸다가 지가 알아서 방송에 나와서 지 이야기 왜하냐고 지롤하기 전엔 그 집 사람들만 아는 이야기인데요.뭘!
10  ***
2013-06-17 pm 2:32:00
208.--.126.28
남자 니는 언제가 준대로 받는다
11  ***
2013-06-17 pm 2:34:00
216.--.55.98
세상에 저런 쥑일 넘의 새끼도 어버이날 되면 자식한테 카네이션 받겠죠?
그나저나 저 아는 사람은 의료 보험이 없어서 제왕절개 당일날 퇴원했어요. 아침에 들어가서 수술하고 저녁에 퇴원... 그 눔의 돈이 뭔지... 산간 오신 친정 어머니가 옆에서 엉엉 우시더래요 ㅠㅠ
  ***
2013-06-17 pm 2:55:00
67.--.82.59
펑펑우는건 또 모야...
이쁜애기 건강히 낳은것만으로도 감사할일이지...
  ***
2013-06-21 am 10:15:00
24.--.175.22
67 82 개또라이같은
  ***
2013-06-17 pm 3:19:00
72.--.158.155
참, 윗분 자식 안나아보셨나?
어미가 자기 자식이 돈이 없어 보험못 들어 제왕절개 아이낳고 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도 안정도 못 받고 그날 퇴원하는데 안 속상하면 그게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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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3:32:00
76.--.86.122
맨 위에 리플, 67.--82. 이런.... 남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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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3:56:00
67.--.133.170
67 82 59님을 오늘의 무뇌아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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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pm 4:05:00
108.--.48.132
67.--.82.59이 저 의사가 말한 스토리 주인공넘의 동생넘이나 시누년쯤되나보네요.집구석 문화가 비슷한 걸보니...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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