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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23:00
68.--.80.62 |
| | 정말 6개월만에 미국 엄마들이랑 대화가 될까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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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24:00
69.--.221.188 |
| | 저 사람경우 엄청난 암기력을 타고났으니 가능한거지 저 방법을 모든사람들에게 적용할순없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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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50:00
98.--.10.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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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pm 12:12:00
166.--.123.21 |
| 3333
암기력 뿐만 아니고 정말 천재에요.
돈도 엄청 많이 벌고
위인전에 나올 정도로 천재인 사람을 여기 올려서 비교하면 안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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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pm 7:40:00
71.--.250.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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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24:00
97.--.8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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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29:00
74.--.125.109 |
| | 천재의 방법이라쟎아요 천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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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59:00
24.--.251.129 |
| 2222222222222222222
일반인들의 방법이 아니므로 무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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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30:00
24.--.149.238 |
| | 됩니다. 그러나 천재적 기적적 암기력이 있어야만....그러나 그 암기력이 있다면 어디 영어만 하겠습니까. 역사 아니 수학도 통째로 하여 하바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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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33:00
99.--.246.251 |
| | 맞아요. 수학 잘하는 사람한테 물어보니 모르겠으면 과정을 통째로 외워서 달달..그리고 나중에 유형문제 달달..타고난 수학머리도 있지만 외워야 되는 부분도 많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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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0:02:00
76.--.118.226 |
| | ㅋㅋ 전 수학 천재는 아니지만 미국 이민온지 9개월만에 geometry를 하게 됬는데...책을 받아보니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할수없이 책을 그때그때 다 외워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제가 A+ 받았네요. ㅎㅎ 어릴때라 가능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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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30:00
203.--.171.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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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31:00
173.--.145.115 |
| | 한국말 하기시작하면 인정 ! 어순이다른나라 말 배우는게 쉬운건줄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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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53:00
76.--.115.7 |
| 맞아죠... ㅠㅠ
우리나라는 어순이 다르고, 그래서 생각도 심리학시간에 많이 다뤘어요.
성인이 이런 다른 언어구조에 뇌가 적응하는데, 평균 6개월...
오로지 그 언어만 접촉했을때... 전 여기서 미씨하면 안되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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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pm 10:12:00
218.--.149.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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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31:00
98.--.93.107 |
| 천재라고 저절로 되진 않았겠죠..엄청난 노력이 뒤따랐을듯.
근데 통째로 외우면 정말 도움이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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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0:37:00
173.--.32.154 |
| | 우리 나라 천재 이신분 일주일만에 그나라말할줄알고 질문데 대답도 했다고 하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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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pm 6:36:00
50.--.44.238 |
| | 천재가 아니라도 쉬운 어린이용 동화책을 하루에 한페이지씩만 외워도 도움되요 제가 그래서 영어실력이 한때 팍늘었었어요 물론...지금은 공부를 안해서 다시 실력이 떨어지고 있지만...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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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33:00
130.--.140.230 |
| | 독일어 쓰는 사람이 프랑스어나 그리스어 배울때는 문법을 굳이 공부하지 않아도 되지만, 한국사람이 인도유럽어 계통 언어를 배울때 문법을 알지 않고 암기만하면 된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사람에겐 문법 어휘를 같이 공부해야죠. 문법을 이미 알고 있으면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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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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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12:12:00
174.--.124.98 |
| | 독어 울면서 들어가 웃고 나오고 불어는 웃으면서 들어가 울고 나오는 언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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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9:12:00
72.--.107.212 |
| 독어와 불란서어는 많이 틀립니다. 둘다 배워봐서 알져.
추측성 댓글은 그만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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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42:00
208.--.83.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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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8:42:00
198.--.141.191 |
| | 유럽의 언어들은 다들 비슷해서,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사투리 배우는 정도라는 얘기를 들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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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9:10:00
72.--.107.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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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0:15:00
174.--.45.252 |
| 11번님 말씀이 대충은 맞을거에요.
이태리어 하는 꼬마(5살)가 스페인어는 배워본 적도 없는데도 무슨 말인지 얼추 다 알아듣더라구요.
독일인 친구는 데니쉬 대충 알아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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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0:22:00
76.--.25.13 |
| | 맞아요. 북유럽 애들이 각자 자기 나라 말로 말하는데 서로 대충 알아듣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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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0:37:00
173.--.240.217 |
| 언어의 틀이 같기 때문에 가능하죠..
단어도 비슷비슷하고... 어원이 같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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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9:12:00
208.--.44.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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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0:23:00
173.--.24.147 |
| | 기역력이 꽝인 나는 평생걸려도 한권은 커녕 10장도 못외우겠다...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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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0:33:00
175.--.22.116 |
| | 제가 공부한 방법과 똑같네요. 그냥 매일 신문기사 통째로 외워서 친구앞에서 암송(?) 했더니 한 달만에 귀가 트였다는...문법책 공부한 적 없고(하려고 했다가 실패..ㅠㅠ) 외우면서 저절로 규칙적 반복을 깨달았더니 그게 곧 문법.....대신 툭 치면 탁 하고 나올때까지 해야함. 기억력 나쁜 사람도 반복적으로 학습하면 됩니당. 남들 5번, 6번에 외울 거 10번 보면 되니까요. 그리고 기억력이라는 것도 자꾸 머리를 안쓰니까 더 퇴화하는 듯. 저도 32살에 처음 공부하기로 결심해서 35살에 GRE 시험 볼 때 힘들었는데 처음이 힘들 지 나중에는 적응돼요. 학원에서 매일 GRE 단어 200개씩 외워서 시험봤는데 20대 애들보다 점수 훨씬 좋았어요. 물론 10대, 20대 보다는 확실히 머리가 안돌아가긴 하지만 목표의식이 내 용량의 한계를 극복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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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0:52:00
75.--.134.29 |
| 오호...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번 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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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1:02:00
211.--.139.135 |
| 저는 교과서는 외웠어요. 덕분에 영어성적 좋았는데 거기까지뿐이지
대학가선 공부 안했더니 별거없더라고요. 님처럼 신문기살 외웠어야했는데 말입니다. ㅎㅎ
천재가 아니라서 외워도 소용없었구나 했는데 생각해보니 학교성적은 잘나왔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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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pm 5:44:00
69.--.178.171 |
| 예전에 중국어를 공부해보고 싶어서 중국어 수업을 신청해서 들었었는데... 그 때 교수님께서 시험을 보는 방식이 교과서 한 장을 통째로 외워서 교수님앞에서 말하는 게, 중간/기말고사 시험이었어요.
벌써 16년 전이지만, 그 본문 첫 문장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 교수님이 중국 유학가서 중국어를 공부할 때 사용했던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외운다는 기준은, 밤에 곤하게 자다가 누군가 깨웠을 때 달달 외울 정도, 바이킹을 타면서도 달달 외울 정도... 그리고 영화 하나를 정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 외우기...였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나중에 영어회화 공부를 할 때, 중국어 배울 때를 기억해서 중2~중3 영어 교과서 본문을 달달 외웠었는데... 완전 초보였을 때 말문이 트이는데 효과가 있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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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0:37:00
173.--.240.217 |
| 저도 권장하는 방법입니다.
달라보이지만 어린아이들도 결국은 반복해서 듣고 외워서 문장의 틀이 완성되어져서 언어를 익히는 거거둔요. 단.. 책을 다 외우는 것을 일반인이 하기는 힘드니까, 기본적인 문장을 달달달... 외우면 그 틀이 내 머릿속에 박히게 되고 나머지는 그 기본에 살을 붙이는 것이 되기 때문에 쉽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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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1:25:00
70.--.241.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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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영어를 이렇게 배웠어요....
물론 중고등학교때 영어를 배웠지만 도대체 뭘 배웠는지 기억도 안나던 시점에 미국으로 갑자기 유학이 가고 싶어 모든 수속을 빛의 속도로 마치고 딱 일주일의 시간이 잇었거든요.
전 대학은(89학번) 나왔지만 진짜 외국인과의 대화는 꿈도 꿔본적이 없는 실력이었거든요...그런데 갑자기 미국 대학으로 친구랑 유학을 가기로 해서 랭귀지부터 시작했는데 출발하기 일주일전 전 3권의 회화책은 토씨하나 안빼고 다 외웠어요.
미국에 오자마자 placement test 볼때 인터뷰하던 사람이 넌 랭귀지 코스 다닐 필요는 없다고 토플빨리 봐서 학부로 바로 편입하라고 했거든요....
제가 그렇게 하면서 느낀게 외운건 전부 천문장이라 치면 거기서 단어바꾸고 조금씩 응용을 해나가면서 만들어낸 sentense가 몇만이 되고 거기서 문법을 쉽게 이해할수 잇다는거엿어요...중고등학교때 무조건 외우던 그 지겹던 문법들이...이렇게 외워서 떠들고 나니 너무나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나이들어서 외국어를 하는 사람들은 애들처럼 그냥 말이 튀어나오지 않아요....한국말로 정리가 되어야 재빨리 머리속에서 translate을 시켜 끄집어 내는거죠...그 과정이 익숙해지면 자기도 모르게 translate 하지 않아도 튀어나오게 되구요...
끊임없이 외우고 써야 외국어는 잊지 않게 되더라구요...하물며 자주 안쓰고 안읽는다고 30년을 넘게 써왔던 모국어도 단어가 안떠오르는데 외국어야 얼마나 쉽게 잊어버리겟어요...
외국어는 암기과목이라고 전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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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am 11:36:00
97.--.127.253 |
| | 좋은글이네요..괜히 지나가다 보고 ㅋ 감사해요 저도 노력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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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pm 7:43:00
71.--.250.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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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pm 3:09:00
68.--.3.229 |
| | 저 프랑스에서 어학할때, 북한유학생들이 불어를 넘 잘해서 방법 좀 알려달래니깐, 몽땅 외운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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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12:45:00
69.--.124.118 |
| | 원래 언어는 무조건 외우는것임. 아기가 처음 말 배울때 문법 따져가며 배우지 않고 똑같은 말 천번 만번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다가 익히게 된거랑 같은 이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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