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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7:50:00
96.--.17.24 |
| 별 거 없고...
가게들과 음식점들 카페들 죽 늘어선 길임
작년에 가서 동창들 만나 점심먹고(싸이 엄마가 운영한다는 집에서)
차 마시고(스타벅스)
양품점에서 드레스들 구경 좀 하고
스쿨푸드인가 하는데서
맛없는 애들 음식들(떡볶이 쫄면 김밥 같은 것) 시켜 먹고
암튼 친구들 만나 재미는 있었음.
서래 마을 가자고 하는 걸 내가 너무 멀어서 여기서 만났다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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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7:56:00
208.--.220.214 |
| 친구랑 옷가게 구경하고, 식당에서 밥먹고, 차 한잔 마시면서 젊은이들 구경도하고. 뭐 그런 목적으로 가는거죠. 인터넷으로 일단 한번 찾아보세요.
한자리에서 이것 저것 구경할수있는 가게들 멜티샵도 있고, 맛있는 식당, 아기자기한 카페도 있어서 한번 구경가는것도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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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pm 5:31:00
67.--.82.59 |
| 동대문 옷들, 몇몇 그저그냥 음식점들이 전부이던데요?
제 친구가 거길 너무돟아해 절 데려갔는데 여길대체 무슨재미로 오나?햇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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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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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7:58:00
108.--.25.6 |
| 222222222222
소규모 디자이너샵들이 많은데, 퀄리티에 비해 너무 비싸서 구경할 재미가 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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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7:58:00
175.--.23.55 |
| 사람구경하기 재밌어요.
쇼핑 좋아한다면 더 재밌고....
세로수길로 맛집이나 유명 빵집 음식점들 많아요.
세로수길이 더 재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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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8:01:00
164.--.147.210 |
| | 저는 쇼핑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별거 없던데요. 저는 옷 살것도 아닌데 옷가게 들어가고 구경하고 이런거 별로 안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냥 어떤 파스타집에서 밥먹고 친구랑 옷가게 몇군데 구경하고 (친구가 하고 싶어해서 따라 갔었어요 ㅎ) 암튼 가면 실망하실꺼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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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8:02:00
58.--.14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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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정말 쇼핑 거리에요. 그닥 볼것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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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11:31:00
69.--.149.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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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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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8:35:00
114.--.95.1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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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9:53:00
75.--.43.1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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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8:24:00
72.--.2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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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9:01:00
70.--.4.148 |
| 예전엔 개인샾 들 하고 카페 음식점들이 주로 있어 아기자기 했는데 포에버 21 h &m zara holister 등 대기업 들어오면서 좀 charm 이 없어졌어요.
삼청동마져 이렇게 변하면 슬퍼질듯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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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10:09:00
116.--.1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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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9:43:00
1.--.92.226 |
| | 재작년까진 볼만했는데 요즘은 별거 없습니다. 대기업들이 다 버려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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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10:02:00
99.--.197.72 |
| | 맛있는 레스토랑. 아기자기한 까페 골목골목많아요~ 제가 한국에 있던 4~5년 전만해도 이미 가로수길이 인기있었죠. 10년전엔 압구가 대세였는데.. 다 청담.가로수길로 옮겨졌죠... 지금은 모르겠네용^^ 전 가로수길에있는 꽃집도 같이하는 bloom and goute서 자주 친구들 만났었어요. 도쿄팡야 빵집도 맛있구여.. 이름들이 다 어려워 기억은 못하지만 까페 대부분 괜찮았어요. 식당은 가격만 비싸고 모양은 이쁘지만 그저그랬던곳 많았으니 잘알아보고 가세요 . 맛집은 압구정이나 청담쪽 매봉역쪽이 더 많을걸요?^^ 쇼핑은 잘골라야해서 아이쇼핑만 주로 ㅎㅎ 참 핀가게 하나있는데 거기선 자주 구입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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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am 11:08:00
174.--.50.80 |
| | 저 그 앞에 살았는 데요.. 뭐가 유명한지 잘 모르겠던데요. 차라리 예전이 더 아기자기하고 보는 재미도 있고 고급카페도 있고 더 나았던거 같아요. 길이 폭신폭신해서 돌쟁이아이델꾸 걷기에 좋은 정도.. 그것도 나중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힘들었지만,, 전 삼청동이나 청담동 고센주변 그런 곳이 더 좋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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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pm 12:39:00
129.--.217.212 |
| 윗님 말씀 동참. 예전엔 한적하고 소수가 아는 분위기 있는 가로수길이어서 좋았어요. 겨울에 가끔 정든집에서 오뎅에 맥주도 마시고 뒷쪽에 지금은 망한 칵테일 가게 에서 좋은 음악 들으면서 모히토도 마시고 그랬는데.
이제는 아주 젊은 사람이 바글바글에 커피숍과 가게들이 더 가득차서 별로에요. 외국인들 특히 중국인 관광객도 많더라구요. 세로수길이라고 가로수 대변 사이사이에도 또 가게들 옹기종기 있구요. 한 번쯤은 구경갈 만 하지만 이젠 더 바글거리면서 비싸기만하고 그냥 관광지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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