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5 am 8:58:00
67.--.161.131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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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pm 4:45:00
110.--.52.201
자작극이래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279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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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pm 4:47:00
110.--.52.201
via 김사현, 끝판왕 /Facebook


차를 손상시킨 리어카 할머니에게 따뜻한 배려를 보여줘 칭찬을 받았던 차 주인의 사연이 가게 홍보를 위한 자작극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8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차 긁은 리어카 할머니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앞서 자신의 리어카로 차를 긁은 할머니가 남긴 메모를 보고 오히려 따뜻하게 감싼 차 주인의 사연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칭찬이 이어지며 화제가 된 바 있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당시 차 주인으로 알려진 A씨가 운영하는 가게의 종업원들로 보이는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채팅 화면이 캡쳐되어 있다.



A씨는 TV조선에서 받은 문자를 공개하며 "이제 다들 손님 받을 준비를 해라","뉴스에 다 뜨고 손님이 터질 것이다", "팔로우 3천 늘고 게시글은 좋아요 21만이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엄청난 광고 효과"라는 말까지 덧붙였다.



종업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A씨의 말에 "할머니를 섭외하라"는 대답을 해 충격을 안겼다.



A씨가 "대박"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 하자 또 다른 종업원은 "이거 걸리면 매장 당한다"며 "조심 또 조심"이라고 적어 실제로 있었던 일이 아니라는 것을 들킬까 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익명제보를 받아 해당 사진을 게재한 페이스북 관리자는 "돈벌이로 페북 운영하면서 저렇게 자작을 벌인다"며 "전에도 내가 직접 제보 받은 일은 자기일처럼 꾸며서 올렸다"고 전했다.

2  ***
2016-12-15 am 9:04:00
96.--.38.99
예쁘고 아름다운 이야기...잠시나마 웃음지을 수 있게..
3  ***
2016-12-15 am 9:06:00
69.--.236.91
아름다운 사람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4  ***
2016-12-15 am 9:06:00
96.--.48.22
저런 인성은 후천적인 교육도 중요하지만 선천척으로 타고 나는거 같아요
5  ***
2016-12-15 am 9:09:00
73.--.200.180
에고 눈물나는 사연이네요. ㅠㅠㅠ
아름다운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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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am 11:21:00
76.--.37.113

2222
너무 아름다워 눈물이~~
그래서 세상은 살아 볼만 한것 같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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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pm 1:44:00
74.--.191.222
333
6  ***
2016-12-15 am 9:12:00
70.--.0.146
참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7  ***
2016-12-15 am 9:16:00
64.--.133.115
카톡으로 제 가족들에게 보내고 싶어요 어디서 이 영상 구하셨나요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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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am 9:23:00
74.--.38.171
지금 사진 보시면서 옆에 공유하는것 있어요.
눌러서 보내보세요.
저도 페이스북에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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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am 10:31:00
98.--.31.127
https://www.youtube.com/watch?v=sOjj2FvRV5I
8  ***
2016-12-15 am 9:17:00
74.--.38.171
가슴속에 울컥함을 느끼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은 많구나...
감사하며 저도 이런사람들처럼 닮아가려 노력하려 합니다.
9  ***
2016-12-15 am 9:19:00
71.--.180.123
보석 이야기 참 좋네요. 사회 곳곳에 보석같은 사람들이 반짝 반짝 빛나길 바래봅니다.
10  ***
2016-12-15 am 9:19:00
218.--.163.233
당연한거 아닌가요. 시장길에 불법주차를 했다가 긁힌건데..
물론 당연한게 아닌 사람이 더 많아서 저런게 미담으로 올라오는 사회겠지만요..
저도 저 차주처럼 쿨하게 처음부터 고개를 숙여진 않았을지 몰라도 할머니와 아이가 끌던 손수레가 내 차를 긁었다면 그것도 시장골목에서라면 당연히 미안하다 하고 지나갔을거같아요.
문제는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이나 상가건물을 짓도록 허가하면서. 충분한 주차장을 확보하지 않아도 되게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에게 있습니다.
건물주가 자기땅에 상가를 많이 지어 분양수익을 거두고 그에 따른 주차는 나몰라라.. 결국 차주의 비양심주차를 가져올수밖에 없는 행정법이 잘못된거지요.
한국 신축건물들 정말 답이없어요.
차는 점점 느는데 건물당 주차가능공간은 오히려 줄고 있어요.
어디서부터 문젠지.. 불법주차단속은 하면서 법을 지키킬 수가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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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am 9:31:00
150.--.2.91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경우 다 할머니에게 보상하라고 하죠 이렇게 대처하는사람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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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pm 11:18:00
172.--.25.235
할머니 따귀 때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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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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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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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am 10:56:00
108.--.159.3
참,,, 말은 잘하십니다~ 솔직히 저런일 당하면 정말 저렇게 행동할수있을지 마음에 손을얻고 생각해보시고 다시 얘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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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am 11:27:00
24.--.71.146
아...이글쓴미씨님 차 안긁은게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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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pm 12:16:00
23.--.100.141
구구절절이 맞는 말인데 왜 내가슴은 답답할까... 그냥 오늘은 저 얘기에 감동받고 나도 저렇게 살도록 노력해야겠다며 웃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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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pm 1:45:00
74.--.191.222
10번 분이 차를 긁혔다면 소리소리 지르며 변상안하면 고소하겠다고 할것같다는 느낌적 느낌이...ㅋㅋ
11  ***
2016-12-15 am 9:23:00
108.--.6.26
사실 이런 이야기 읽으며 뭉클함과 동시에 이렇게 마음을 살짝만 여유롭고 풍요롭게 사는게 모가 힘든가 ,,,,
나도 충분히 이런일을 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과연 나는 순간적인 일이 닥쳤을때 이럴수 있을까 하고 생각을 하게 되네요
매일 매순간에서 마음의 여유없이 살다보면 우리가 얼마나 각박해 졌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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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am 9:48:00
184.--.244.4
2222
이거죠.
11번님께서는 순간적인 일이 닥쳤을때 아우디 차주와 같이 하셨을거예요.
겸손함이 글에서 묻어납니다.
12  ***
2016-12-15 am 9:29:00
73.--.102.123
맞습니다,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서 있는자가 이렇게 베푸는것 이것부터 가르쳐야합니다. 그리고 잘 사는 사람들은 그 재산이 정말 누군가에게 가서 목숨을 구할 돈으로 자신들이 배불리 잘 먹고 잘 산다는걸 알아야합니다. 자신들이 좋은 가방 하나 사는 돈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릴 수 있는지 모든 사람들이 깨닫는다면 정말 이 세상이 살기 좋아질것입니다. 자신들이 가진것을 나눌 수 있는 그런 부자가 많아야 세상이 살기 좋아지는겁니다. 진정한 복지사회는 돈 있는 자들이 그 돈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수고하고 존재함으로인해서 내가 이렇게 먹고 산다는 사실을 깨달아야합니다.
13  ***
2016-12-15 am 9:29:00
68.--.61.45
두번째 보석까지만, 세번째는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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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pm 1:18:00
216.--.61.74
두번째 읽으며 울컥 했다가 세번째에서 왠지 자작에 느낌이...
14  ***
2016-12-15 am 9:29:00
64.--.133.115
카톡으로 제 가족들에게 보내고 싶어요 어디서 이 영상 구하셨나요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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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am 10:33:00
98.--.31.127
https://www.youtube.com/watch?v=sOjj2FvRV5I
15  ***
2016-12-15 am 10:11:00
107.--.105.112
가슴이따뜻해지면서 눈물이 납니다..이런분들이 계셔서 이세상 살아갈 힘이생깁니다.고맙습니다. 또고맙습니다.
16  ***
2016-12-15 am 10:55:00
98.--.204.152
저렇게 기본인성이 좋은 사람들이 많은나라 를 운영하는 개만도 못한 대통령과 그 졸개들 그리고 그들에게 열광하는 더 한심한 일부 병신 국민들 하루바삐 사라져서 더욱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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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17  ***
2016-12-15 am 10:56:00
64.--.133.115
카톡으로 제 가족들에게 보내고 싶어요 어디서 이 영상 구하셨나요 알려 주세요
18  ***
2016-12-15 am 11:52:00
66.--.118.233
이 영상이 ㅎㅎ
제가 아는 선배 이야기예요^^
좀 많이 돌았던 영상인데~^^ 좋은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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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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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am 3:32:00
110.--.232.123
에고...... 18 님

좋은분의 실상이 무참히 드러났네요
19  ***
2016-12-15 pm 12:56:00
121.--.157.41
18번님, 많이 부럽습니다...
이런 분을 친구로 두신 분~~~~^^
유유상종이라죠~~~^^
저도 이런(아우디 차주같은 인성을 지닌)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20  ***
2016-12-15 pm 3:47:00
175.--.91.141
이거 자작이라고 페북에서 아우디 주인이 사과하고 난리났던 사건 아닌가요?

저 차주가 무슨 음식점하는 사람이었고 홍보와 관심을 위해서 그런 짓을 저질렀다고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한 글 읽었어요.

그거 보고 이제 감동 스토리는 믿지 않아요.

페북에서 유명한 사건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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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5 pm 4:46:00
110.--.52.201
유명한 자작극이죠.

아는 선배라는 18번님... 댓글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

정말 아는 선배 맞다면 부끄러워하셔야하는데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b=bullpen2&id=279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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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am 8:39:00
68.--.79.208
222222
21  ***
2016-12-15 pm 8:29:00
70.--.167.115
수원 주상복합 사는 제동생이 지하주차장에서 바로옆 이웃벤츠의 미러를 살짝 쳤다네요. 내려서 확인해보니 육안구분도 힘들정도라 안도하며 집에도착. 며칠후
차주가 블랙박스 확인해보고 이웃아줌인거 확인. 인터폰하면 될걸 경찰부름. 동생은 경찰서가서 조서쓰고..사천불배상 ㅜ
벤츠 수리센터 직접 가보니 수리사가 하는말..손으로 만져봐야 겨우 느껴질정도라 그만 두시라 말렸지만 단발머리에 손톱기른 남자 차주가 기어이 미러 새걸로 교체해달라 했다고..ㅜ
손톱만큼도 안봐주는 인정 ㅠㅠ 사백만원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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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am 11:57:00
173.--.99.129
단발머리에 손톱을 기른 남자 차주......ㅜㅡㅜ
22  ***
2016-12-15 pm 9:39:00
71.--.29.96
그냥 할머니와 7살 손자
란 말만 듣고도 눈물이 흐르네요..
어릴적 할머니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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