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12-15 am 7:16:00
69.--.16.228 |
| |
|
|
|
2016-12-15 am 7:48:00
50.--.84.111 |
|
경북 너무 좋지요...
산과 강과 바다가 환상으로 어우러진 정말 멋진곳...
|
|
|
|
|
2016-12-15 am 7:53:00
98.--.132.77 |
| |
|
|
|
 |
2016-12-15 am 8:47:00
72.--.68.11 |
| | 덕구 온천입니다. 영하의 날씨에 눈이 오는데서 야외 온천욕을 하는데 정말 꿈만같았어요. |
|
|
|
|
|
2016-12-15 am 10:16:00
216.--.153.130 |
| |
|
|
|
|
2016-12-15 am 10:34:00
50.--.78.63 |
| | 덕구 온천 물 진짜진짜 좋아요. 다만 주변에 아무 것도 없더군요... |
|
|
|
|
|
2016-12-15 am 10:46:00
72.--.68.11 |
| | 50번님, 아니에요. 덕구 온천 건물을 오른쪽으로 끼고 온천의 원천물이 용출되는 원탕으로 올라가는 계곡이 있는데 1시간 코스인 여기가 절경이에요. 오만가지 기괴한 암석과 계곡을 가로지르는 12개의 세계 유명 미니어처 다리들을 만날수 있어요. |
|
|
|
|
|
2016-12-15 pm 12:24:00
50.--.78.63 |
| | 아 그런가요? 전 그쪽으로 올라가지 않아서.. 온천 근처 마을엔 볼 것도 할 것도 없었던 기억이 나서요. 올라갔어야 하는거군요.. 언제 또 가보나.... ㅠㅠ |
|
|
|
|
2016-12-15 am 8:28:00
172.--.19.120 |
| 저도 저런 곳에서 온천하고 싶어요.
경북 울진 기억하겠습니다. |
|
|
|
|
2016-12-15 am 8:41:00
75.--.155.188 |
| | 저도 사진속의 온천 이름이 무엇인지 궁금해 지네요. 알려주실수 있나요^^ |
|
|
|
|
|
2016-12-15 am 8:47:00
72.--.68.11 |
| |
|
|
|
2016-12-15 am 9:00:00
172.--.225.99 |
| 멋지네요~
91년도 대학교1학년때 같은과 오빠고향 이여서 여름방학에 친구들이랑 여행 간적이 있는데 서울서 엄청나게 멀었던 기억이 나네요~
기차 타고 버스 타고 ㅎㅎ
그때 너무 좋았는데~~
내 청춘 돌리도 ㅠㅠ |
|
|
|
|
2016-12-15 am 9:16:00
172.--.18.255 |
| 한국에 저런곳이 있다니 놀랍네요.
저의 기억으론 아니...저의 편견으론 한국은 이미 다 오염되고 아파트만 시골 구석에도 지어놓고
물도 산천도 다 오염된줄 알고있었거든요.
원글님 감사해요.
이번에 한국가면 꼭 가보고싶어요. 울진. |
|
|
|
|
2016-12-15 am 9:40:00
70.--.70.58 |
| |
|
|
|
2016-12-15 am 10:18:00
174.--.8.174 |
| 울진에 무슨 산 .. 응봉산인가 산 중턱에도 따뜻한 물이 나오는 곳이 있었어요
그리고 산올르 가면서 계곡을 건너가는 다리마다 세계의 유명한 다리처럼 다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
|
|
|
|
|
2016-12-15 am 10:48:00
72.--.68.11 |
| | 그곳이 바로 덕구온천건물뒤의 원탕계곡이예요. 사계절이 정말 아름답지요. |
|
|
|
|
|
2016-12-15 pm 5:23:00
118.--.117.142 |
| |
|
|
|
2016-12-15 am 10:47:00
50.--.78.63 |
| | 울진 불영계곡 단풍 넘넘 좋아요~ 다들 꼭 가보시길. |
|
|
|
|
|
2016-12-15 am 10:53:00
72.--.68.11 |
| | 불영계곡 아름답고 그 안에 자리잡은 불영사도 너무너무 아름답습니다. |
|
|
|
|
2016-12-15 am 10:57:00
50.--.218.251 |
| 저 이민 오기 전에 남편이랑 해마다 겨울이면 강원도 평창 피닉스 파크에 스키타러 갔다가, 꼭 울진까지 가서 일, 이박하면서 게요리 먹고 덕구온천까지 하고 왔었어요.
울진 죽변 수협공판장 안의 한 수산물 파는 큰 가게의 사장 아주머니랑 친해져서 해마다 그 집에서 게를 택배로 서울과 근교의 친지들에게 부쳐 주기도 했구요. 심지어는 이민 와서도 겨울이면 전화로 그 분에게 부탁해서 돈은 한국계좌로 넣어 드리고 한국 친지들에게 게를 택배로 보내기도 여러번.
울진, 정말 좋은 곳이예요.
인심도 좋고 물가도 싸고... 숙박도 넘 싸게 하고 숙박처 바로 옆 식당에서는 게도 쪄 주시고 맛있는 찌개요리도 넘 맛있고 저렴하게 파셨는데, 그 집도 참 그립네요.
그리고 덕구온천!
제가 온천을 좋아해서 국내 온천을 많이 찾아 다녔지만 덕구온천에서 목욕을 하고 나면 정말 피로가 싸악 풀리는 경험을 매번 했었어요. 스키 하루 종일 타고 나서 강원도길 운전도 빡세게 여러시간 하고 났어도 온천후엔 피부는 물론이고 피로가 풀리는 좋은 경험을 갈때마다 했었네요.
친구분이 하신다는 펜션 연락처를 좀 주시면, 내년 한국 갔을때 꼭 들러 보고 싶어요.
바닷가 앞이라니! 넘 좋아 보여요.
- - - - - - - - - - - - - - - - - - - -
원글님,
팬션 연락처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매년 한국에 몇 주씩 나가는데, 내년엔 봄에 갈 예정이라... 기왕이면 게철인 겨울에 나갈때나 가 보게 될거 같네요. 어쨌든 내년이던 후내년이던 꼭 가보고야 말겠어요! ㅎㅎ 가면 미씨 회원님 소개로 왔다고 하고 안부도 전할게요~
그리고,
울진 죽변항에 새벽에 나가보면 새벽에 고깃배가 나가 잡아온 각종 수산물들이 항구변 너른 광장에 그야말로 펄떡이는 채로 장관을 이루며 펼쳐져 있어요. 아마 거기서 경매? 그런걸로 주변 상인들에게 판매가 되는것 같았어요. 우리 신랑은 수산물 엄청 좋아하고 비릿한 냄새도 넘 좋아해서 ㅎㅎ 새벽에 저 자는 사이에 나가서 실컷 구경하다 오곤 했었네요.
상인이 아닌 저희 같은 사람들은 오전에 슬슬 수협직판장에 나가 여러 가게를 둘러 보면서 그날의 수산물들을 구경하고 거기서 직접 사고 싶을걸 사면, 가게에서 회를 떠 주기도 하고 게를 쪄 주어서 당장 그곳에서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좀 편하게 퍼지고 앉아 먹고 싶어서 거기서 게를 사서 인근 식당으로 가면, 실비를 받고 게를 쪄 주셨죠. 저희가 잘 가던 식당은 재료가 신선해서인지 생선찌개가 넘넘 맛있어서, 게찜과 게딱지에 비벼먹던 밥과 함께 달달하고 얼큰했던 생선찌개가 정말 생각나요.
아래 물어 보셨던 죽변항 게 판매하시던 분 연락처 알려드릴게요.
제가 다니던 시절이 벌써 십여년 전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장사 잘 하고 계서서 게 주문한적 있어요. 그렇지만 사람 일은 모르니까 지금은 어떨지? 혹시 연락이 잘 안되시면 울진 죽변 수협직판장에 전화하시면 다른 게 판매처 알려 주실거예요.
송이네: 011-523-0134/ 가게 054-782-4770 |
|
|
|
|
|
2016-12-15 am 11:06:00
73.--.80.39 |
| |
|
|
|
|
2016-12-15 am 11:19:00
116.--.201.40 |
| | 저도 알려주세요. 지금 한국인데 한번 방문해보고싶어요. 온천도 다녀오구요..부탁드려요^^ |
|
|
|
|
|
2016-12-15 am 11:24:00
107.--.5.86 |
| |
|
|
|
|
2016-12-15 am 11:36:00
68.--.85.33 |
| 저는 50번님의 게 판매처 알고싶어요.
카톡으로좀 부탁드려요~ b2ween |
|
|
|
|
|
2016-12-15 pm 12:32:00
69.--.96.137 |
| | 저두 꼭 좀 부탁드려요 mymmy 예요.. 감사합니다!! |
|
|
|
|
|
2016-12-15 pm 12:57:00
72.--.68.11 |
| 라브리 펜션이랍니다.
거실에서 커피마시면서 전면 유리창으로 동해바다를 바라보는데 정말 좋아요.
www.at-labri.co.kr |
|
|
|
|
2016-12-15 am 11:15:00
91.--.37.55 |
| | 여기에 제가 땅이 있는데, 은퇴 후에 집을 지어서 귀국할려고 했더니, 지진때문에 땅값이 뚝 떨어졌대요. 땅 사실 분들 지금 사세요. |
|
|
|
|
2016-12-15 pm 2:23:00
45.--.90.90 |
| | 저 올 겨울에 한국에 갑니다. 가족과 여행을 준비하려 하는데 친구분께서 팬션을 운영하시다면 그곳 주소를 알수 있을까요?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
|
|
|
2016-12-15 pm 2:33:00
72.--.68.11 |
| 저는 울진 양정이라는거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www.at-labri.co.kr 가 웹사이트라니 한번 둘러보세요.
|
|
|
|
|
2016-12-15 pm 4:16:00
223.--.61.70 |
| 처녀적 많이 좋아했던 오래사귄 남친이랑 여행갔었어요.
즐거웠고 가는 길 눈 닿는곳이 다 예쁘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대게도 유명하고 ㅎㅎ 기억속에 한국 최고였어요. |
|
|
|
|
2016-12-15 pm 4:30:00
75.--.166.16 |
| |
|
|
|
|
2016-12-15 pm 8:09:00
116.--.201.40 |
| |
|
|
|
2016-12-15 pm 6:24:00
172.--.139.182 |
| |
|
|
|
2016-12-16 pm 2:21:00
108.--.74.193 |
| 오메~ 환장허것네!
담달에 귀국하는데 저기부터 갈라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