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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6 pm 11:36:00
162.--.98.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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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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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am 7:16:00
112.--.3.202 |
| | 사회성이 너무 좋다 못해.. 집에서는 얼굴보기도 힘들고.. 심지어 수많은 "어린" 여자들에게도 사회성 폭발하는 남자도 있어요. 그쪽으로 자신이 없으니까, 바람까지는 안피워도.. 아주 당당하고 건전하게 같이 몰려다니며 노는 꼴도 봐주기 힘드네요. 남자가 밤일 전혀 관심 없는 사람인데도.. 여자에 대한 호기심은 계속 생기나요? 진짜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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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am 7:46:00
98.--.21.90 |
| 늙어 죽을때까지 그런답디다...제가 어릴때 할머니들 하는 얘기 엿듣고 기겁을 했어요.
한동네에 홀아비로 거의 오늘내일 하는 할아버지 계셨고, 불쌍히 여긴 동네 할머니들이 반찬같은거 싸주곤 했답니다. 어느날 할아버지가 반찬놓고 가시는 할머니 손에 꼬깃꼬깃한 돈 만원을 쥐어주며 부탁인데 하룻밤만 함께 해달라 간절하고도 퀭한 눈으로 쳐다보길래...기겁을 하고 뿌리치고 뛰어나왔다고...할머니들...오메..오메 ...노망났다...그러면서 남자들으 수저들을 힘만 있음 그 생각 뿐이란 말을 하더군요...씁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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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pm 11:43:00
165.--.115.186 |
| | 내가 아는 인간도 이런 인간 있어요. 지 딸아이 친구 같은 스무살이나 어린 여자애랑 맨날 음악한답시고 같이 밤새 레코딩하고 사랑노래 부르고.. 그리고 지들은 아티스트라고... 머리속이 온통 그 여자애로 가득차 있으면 그게 외도 아닌가요? 그러면서 지들은 불륜 같은거 절대 아니라고 기회만 되면 맨날 만나서 아주 둘이 서로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떨어지드만.. 우리가 뭘 어쨌다고 그러냐고 오히려 뭐라고 하는 사람들을 속물 취급을 합니다. 진짜 맘 같아서는 그집 와이프한테 다 말해주고 싶은데... 공연히 남의 집에 불지를까 참고 또 참고 있는데, 한번은 망신 톡톡히 당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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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pm 8:15:00
174.--.131.131 |
| 아...옛날 싱글때 소개팅했던 남자가 그랬는데..
완전 로맨티스트 타입에..드라마 몰입하고..항상 무슨 비밀이
있는거마냥..첫사랑을 못잊는거 마냥..
몇달을 만나도 손한번 잡지 않고 미적거리길래 헤어졌었어요...
지금 아줌마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성적으로 문제 있지 않았나
싶어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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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am 9:20:00
73.--.143.85 |
| 그런 남자들 많은것 같아요.
말잘하고 센스있고 감성적이고 섬세한 면이 있는 남자들이 대체로 여성들의 모성 본능을 자극하다보니 여자들에게 인기있고, 여자 꼬이고, 서로 이성간의 케미 즐기고 감성적인 사랑 놀이하고,,,,,하지만 그런 타입들이 정력이 대체로 약하고 신경이 예민하고 자존심이 강해서 상대여자가 만족 못한다는거 자~알 느끼다 보니 잠자리까지는 안가고,,,그러나 이성과의 케미는 끝없이 즐기려들고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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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am 11:10:00
68.--.101.213 |
| | 전 사회성 좋은 남자 친구들한테 딘 이후 일부러 사회성 부족한 남자를 찾았어요. 그놈의 의리 타령에 모든 여자들에게 상냥 넘치고 운 나쁘면 돈문제로 친구들하고 잘못 엮이고 넘 피곤했어요. 지금 사회성 부족한 남자 만나서 맘편하고 행복하게 잘 삽니다. 항상 집에 일찍 들어오고 애들 잘 봐주고 성실하니 돈도 잘 벌고 왜 결혼생활하는데 친구좋아하는 남자가 필요한지 알수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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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pm 3:00:00
98.--.196.210 |
| 2222
사교적인 남자는...
나가서 어떤 부류와 어울리느냐가 중요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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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pm 12:17:00
50.--.72.204 |
| | 사회성 없는 사람이 가정정이긴 한 거 같아요. 억지로 그렇게 믿고 삽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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