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17 pm 7:37:00
101.--.215.32
한국말이 어렵긴 하죠. 모르면 자꾸 찾아보고 고치고 해야 하는데....
2  ***
2016-12-17 pm 7:37:00
75.--.217.253
저도 점점 더 신경쓰게 되더라구요.
여기 미시님들이 지적해줘서 배우게 된 것도 상당수예요.

오랫만에....오랜만에(o)
구지.........굳이(o)
병이 낳다....병이 낫다(o)
왠만해서....웬만해서(o)
몇일동안....며칠동안(o)
어의없다....어이없다(o)
희안하다....희한하다(o)
공부를 가르키다....가르치다(o)
저 산을 가르키다....가리키다(o)
~던지(과거)
~든지(선택)

그리고 조금 다른 경우지만,
일제시대(x)....일제강점기(o)
  ***
2016-12-17 pm 7:52:00
173.--.118.96
웬만해선 이군요. 이제 알았어요. 감사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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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pm 8:51:00
152.--.238.143
저도 웬만해서가 자꾸 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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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pm 10:30:00
125.--.22.30
왠지. 는 왜인지의 준말인걸 기억하면 안틀려요.
3  ***
2016-12-17 pm 7:38:00
96.--.84.191
오~ 좋은 쪽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군요!
저 또한 맞춤법에 자신이 없을때가 많지만 그래도 최대한 맞게 쓰려고 노력은 하거든요.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런 분위기가 확산된다니 정말 반갑네요.
세종대왕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시겠어요!
4  ***
2016-12-17 pm 7:54:00
71.--.188.99
맞춤법 앱이 있다던데 써보신분 있으세요? 추천 좀 해주세요
5  ***
2016-12-17 pm 8:00:00
172.--.53.95
제발 그 바보같은 줄임말들 좀 사용하지 않길 바래요.
참...알려주세요 혹은 가르쳐주세요 라고 씁니다. 아르켜주세요 라고 하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6  ***
2016-12-17 pm 8:13:00
23.--.98.55
여기 미씨만 오면 맞춤법이.... ㅠ.ㅠ 어의없다... 는 너무 많이 봐서 그게 맞는말인가 생각이 들정도... 저도 9살때 미국에와서 띄어쓰기 잘 못합니다.. 그래도 적어도 물이 세요, 냄세가 나요, 갈쳐주세요, 감나라 배나라, 짐을 붙혀요, 빛이 많아요... 이러지는 않거든요. 솔직히 그런 맞춤법을 보면 못배운사람 같아요. 제주변 한국에서 좋은 대학 나온 사람들 그렇게 안쓰거든요. 누가 맞춤법 지적해주면 그런 사람들은 화를 낸다는..
  ***
2016-12-17 pm 8:31:00
100.--.141.130
정치방 가보세요.
쇄뇌...쇄놰...넘 많아요. ㅜ
정말 확...올린 글의 설득력이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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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pm 10:42:00
70.--.112.140
반갑네요. 저도 미국에 9세때 왔는데 이방에서 하도 연애인을 많이 봐서 이제 연예인 보면 놀랄 정도예요. 어의/어이도 그렇고요. 왜 이렇게 한국에서 교육 받으신 분들이 초등 2학년 마치고 온 나보다 맞춤법이 엉망인지.
7  ***
2016-12-17 pm 8:29:00
50.--.11.60
아는 사람이 카톡할 때마다 맟아요 라고 해서 고쳐주고 싶은데 기분 나쁠까봐....
8  ***
2016-12-17 pm 8:33:00
173.--.0.33
띄어쓰기는 또 어떻고요! 모든 문장을 다 붙여서 쓰는 사람들의 글 읽으려면 읽기도 전에 피곤해요.
완벽하게 한글 사용하는 사람 못 봤어요, 저부터 많이 틀립니다. 하지만 이게 맞게 쓴건지 보내기 전에 한번이라고 검토하면 좋겠어요. 미국서 오랜 산 언니에게 띄어쓰기 해서 글 보내라고 하면 제가 알아서 읽으라네요, 참!
9  ***
2016-12-17 pm 8:35:00
50.--.225.14
~로서 (~의 자격으로) : 예) 대통령으로서 하는 일
~로써 (~을 가지고) : 예) 돈으로써 할 수 있는 일.
잘 구별이 안 갈 때는 '~으로'에서 끝낼 것. '서'나 '써'를 생략해볼 것.

'안'과 '않'은 소리나는 것을 보면 됩니다.
안돼요: 소리가 '안돼요'라고 나니까 그대로 씁니다. '않'이 필요할 때는 받침 'ㄴㅎ' 중의 'ㅎ'이 뒷 말과 합해져서 'ㅋ','ㅌ' 등의 소리를 만들 때입니다. '하지 않게' ->'하지 안케'로 소리나고, '않도록'->'안토록'으로 소리납니다. 이럴 때만 '않'을 쓰고, 나머지는 '안'이라고 하면 됩니다.

'되'와 '돼'는 '되어'가 줄어서 '돼'로 쓰입니다. '안돼요'는 '안되어요'의 준말입니다.
10  ***
2016-12-17 pm 8:39:00
216.--.42.205
가격을 깍다 아니고 깎다
호텔에 묶다가 아니라 묵다
자동차 뒷자석 아니고 뒷좌석
왠일 아니고 웬일
웬지가 아니라 왠지
주사를 맞추다가 아니라 맞히다
갈때까지가 아니라 갈 데까지!!!

아오 쓰다보니 그동안 답답했던게 막 터져 나오려고 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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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pm 8:50:00
216.--.28.107
잘 쓰셨어요.근데 아오는 뭐예요 ㅋㅋㅋ
아 이건 딴 얘긴데 전에 단체방에서 누구한테 뭔가를 그건 내가 해줄 수 있다고 했더니, 아오 언니인지 아우 언니인지라고 하면서 언니도 힘든데 제가 할게요 하는데, 잘해주려는 사람에게 그렇게밖에 말을 못하나 싶더라구요.
  ***
2016-12-17 pm 9:38:00
70.--.102.124
어머 난가? 아휴, 어우,아우... 뒷 내용을 보면 윗님 힘들까봐 어머나 아니에요... 정도의 의미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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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7 pm 9:44:00
70.--.109.42
혼열 하열 이라고 쓰는 미씨도 엄청 많음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 영어도 못한다는게 함정 ㅠ
11  ***
2016-12-17 pm 8:58:00
99.--.141.170
정말이지
여기서 낫다를 낳다로 쓰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가끔은
내가 틀린 것 아닌가 싶기도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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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am 1:09:00
98.--.132.207
222222222정말 짜증날정도로 공해
12  ***
2016-12-17 pm 11:56:00
24.--.198.101
다르다와 틀리다 를 제발 구분해서 써 주셨으면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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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8 am 6:31:00
70.--.226.197
맞아요ㅡ 진짜 많은 분들이 다르다를 틀리다라고 하는데 저는 맞장구 쳐주면서 어떻게 다른데? 하면 이게 왜 틀리냐면..하고 블라블라..
13  ***
2016-12-18 am 4:21:00
175.--.20.201
아 쫌!!!!!!!!!!!!!!





~~~했데요가 아니라구요!!!!!!


했.대.요!!!!! 라구요!!!!!!!


왜 이걸 틀리는지 이해불가입니다!!!!!
  ***
2016-12-18 am 5:04:00
74.--.93.152
그런데요...'~라구요' 아닙니다.'~라고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
2016-12-18 pm 3:38:00
70.--.116.172
"~구요"나 "이째피"는 서울 사투리.
14  ***
2016-12-18 am 5:23:00
24.--.53.251
않쓰다가 아니고 안쓰다요. "않" "안" 을 때어서 자연스럽게 읽혀 지면 "안" 입니다.

예) 안가요. 안먹어요. 안해요.
쓰지 않고,
15  ***
2016-12-18 am 6:10:00
174.--.67.49
쌍시옷 받침 안 쓰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요. 갓어? 햇니? 잇어 등등.
16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17  ***
2016-12-18 am 10:15:00
23.--.61.35
"어떻해요" (어떻해) 는 진짜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떡해요" 또는 "어떻게 해요" 랍니다....ㅠㅠ
18  ***
2016-12-18 pm 7:22:00
175.--.92.19
담백하다를 단백하다고 쓰는 사람도 많죠
19  ***
2016-12-18 pm 7:43:00
211.--.4.129
'내일 뵈요.'가 아니라 '봬요.' 가 맞는거죠? 그런데 봬요가 왜 어색한지..? 다른 경우는 맞는 맞춤법이 확실히 편안하고 자연스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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