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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5:52:00
209.--.136.176 |
| | 하아.... ㅠㅠ 오늘 주어진 이 하루 좀 더 멋지게 살고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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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5:54:00
64.--.251.70 |
| | 에효.. 눈물나서 방송은 못보겠어요. 우리 모두 다투지말고 오늘 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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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5:55:00
68.--.91.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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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02:00
173.--.7.191 |
| | 아프신분들 다들 좋아지시기를... 이런병들이 다 고쳐질수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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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03:00
108.--.184.67 |
| | 이 글과 사진만으로도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저도 젊은 엄마 암환자. 다행히 전 이제 안정적이 되어 지켜보는 단계인데 진단받고 치료 받는 사이에 희한하게도 친구 둘이 갔어요. 너무 짧은 시간 내에 일어난 일이라 아직도 먹먹한데 이런 방송이라니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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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05:00
125.--.52.99 |
| | 저도 지금 6년차예요. 둘째 아기 18개월때 암진단받고 수술했어요 ㅠㅠㅠ 그때 제가 딱 저런 생각 했었어요. 아이들 클때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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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15:00
1.--.87.27 |
| | 두분다 건강허실것이고 오래오래 행복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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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7:31:00
68.--.99.211 |
| | 다른분들보다 건강하시게 오래오래 사실거예요... 두배..아니 세배 더 행복하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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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7:38:00
74.--.41.25 |
| 두분 축복합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온마음을 다해 기도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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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8:13:00
70.--.16.54 |
| | 기도할께요... 아이들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건강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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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10:05:00
95.--.234.216 |
| | 저도 기도드립니다. 건강하게 가족과 함께 오래오래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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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7:15:00
172.--.222.46 |
| | 두 분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가족들과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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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04:00
172.--.252.61 |
| | 전 맘아파서 못 보겠어요. 어쩜 좋은지... 태어난 순서대로 가면 안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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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11:45:00
104.--.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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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06:00
50.--.173.109 |
| 저 엄마들의 마음 하나하나가 저의 마음이었어요.
8년전, 둘째 아이 돌지나고 한달 후 말기에 가까운 암 선고받고 제발 마흔까지만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얼마전 마흔이 되었습니다. 같이 투병하던 친구들 중에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도 몇 있고
아직도 힘들게 하루하루 이어가는 친구들도 있구요.
오늘 하루 아이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더 해주며 열심히 살자 기도합니다.
지금 투병하고 계신 모든 분들, 힘내세요.
저는 차마 저 방송은 못 볼 것 같아요. 예전에 풀빵엄마의 후유증도 너무 컸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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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11:00
66.--.162.24 |
| | 이겨내서, 가정을 굳건히 지키고 계시다니..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십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나날만 계속 되시길 기원할께요. 뵌 적도 없지만, 7번님 아이들을 생각하네, 절로 제가 다 감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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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19:00
172.--.136.107 |
| | 힘내시고 꼭 완치하셔서 가족들과 더 많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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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20:00
73.--.54.247 |
| 와 님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거뜬 하시길 바래요.
저도 아이 세돌과 돌 되었을 때 암 선고받고 두차례 큰 수술 그리고 항암...
이제 알게 된지 6년 되어가네요.
이 글을 보면서 영상은 차마 못보겠고
저기 사진들만 봐도 딱 제 소망들이었네요.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되어 좋습니다
그럼에도 어젯밤 아이에게 괜한 일로 막 화를 낸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고 살려만 달라고 아이들위해서 그렇게 기도했던 제 자신에게 그리고 그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께 참 민망하고 아이들에게 미안한 맘이..
저도 여러명 먼저 하늘로 보냈습니다..
오늘 다시 마음 가다듬고 귀한 기적의 하루를 질 보내야겠어요
님도 복된 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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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29:00
174.--.17.167 |
| | 파이팅 입니다. 방송은 못 볼것 같아요. 저도 풀빵엄마 아이들한테 마지막으로 새해 떡국 먹이는 장면 문득 문득 머리에 떠올라서 울컥할때가 많네요...아무쪼록 오래오래 건강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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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42:00
1.--.241.61 |
| 건강하시게 오랫동안 아이들 곁을 지키실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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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7:00:00
78.--.233.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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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7:38:00
50.--.75.11 |
| 저도 6년차예요
항암가면 제가 젤 어렸었는데..
초심을 잊고 애들을 혼만 내고 있네요.
애들 도시락 싸주고 라이드 해주는게 소원이었는데 이젠 불평을 하고있네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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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11:00
42.--.242.141 |
| | 엄마들 심정이 어떨까요? 4기면 더더욱 힘들텐데.. 저도 태어난 순서대로 가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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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22:00
24.--.224.136 |
| | 우리 엄마도 젊은 나이에 암으로 돌아가셨어요. 지금 내가 엄마보다 더 오래 살고 있네요. 우리 엄마도 저런 맘이었을까. 병원가면 귀찮다고 옆에 오지도 말랬는데... 그런 엄마 덕에 난 새엄마 밑에서 갖은 고생 다했는데. 우리 엄마는 죽을때 내 생각은 했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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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27:00
24.--.34.148 |
| ㅠ.ㅜ
어린딸이 아픈 엄마 모습 보는게 싫어서 옆에 오지말라했을거 같아요.
나라도 아이에게 아픈 모습 보여주기 싫었을테니.ㅠㅠㅠ
어린 자식 두고 눈을 감을 수 밖에 없는 엄마....
딸 생각....ㅜㅜ생각만 해도 슬픈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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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27:00
211.--.81.138 |
| 토닥토닥......
차마 눈이 안감기셨겠지요. 님의 행복을 위해 기도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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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51:00
162.--.33.135 |
| | 돌아가실때쯤 되면 남은 사람들 마음 덜 아프라고 더 모질게 한데요 정 뗄려고.... 그런 마음이였을수 있어요. 위로가 됐음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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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52:00
125.--.7.146 |
| 그럼요. 정뗄려고 그랬겠죠. 님 너무 슬퍼하지 말라고..
님이 눈에 밟혀 눈감기 서러웠을 것 같아요.
저도 3년 전에 그런 심정이었어요... 엄마 너무 미워하지 마세요. 님 많이 사랑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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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7:47:00
166.--.244.30 |
| 저희 엄마는 지금 제 나이때쯤 돌아가셨어요. 그 후 새엄마밑에서 구박받으며 살았구요.
저희 엄마도 돌아가시기 전에 저한테 좀 냉랭하게 하셨더랬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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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8:56:00
68.--.152.194 |
| 얼마나 아프면 사람이 죽겠어요. 님을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죽을만큼 아프니 말이 그리 나온거겠죠.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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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9:37:00
47.--.17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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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12:45:00
70.--.69.184 |
| 감기 몸살 걸려ㅠ앓아눕기만 해도 애들이고 뭐고 다 귀찮운데
암이면 그 고통이 얼마나 클까요?
내몸이 죽을만큼 고통스러우면 정말 아무것도 안보일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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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53:00
135.--.228.115 |
| | Oh my... I cannot bear to read this through. So sa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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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56:00
75.--.81.33 |
| | 우리 엄마 유방암 4 기. 아픈 큰 딸 보다 더 하루 살아야 한다고 70 에 항암, 수술, 방사선 다 하고 지금 독한 약 먹으면서 딸이 입원한 병원 면회 가고, 엄마들,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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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6:58:00
158.--.202.5 |
| | 어떤 엄마가 나중에 딸이 아이 낳을 때 호흡도 같이 해줘야 하는데 거기서 그냥 울컥했네요. 저도 딸이 있지만 딸이 아이를 낳을 때 같이 옆에 없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어요. 아이를 낳으려면 내가 아팠던 것 만큼 내 딸도 아파야 한다는 것도 가슴 아픈데 내가 옆에 있어주지도 못한다면...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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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7:33:00
104.--.50.217 |
| | 기독교인이지만 이럴땐 정말 하나님이 원망스러워요. 전 글읽으며 눈물이 나서 도저히 방송은 못볼꺼같아요. 나이들어 고집만 남으신분들. 귀막고 남의얘기 안듣고 저할말만 하는 노인들이 이 방송보고 느꼈으면 좋겧어요.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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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8:25:00
172.--.65.95 |
| | 이 젊은 엄마들에게 하루.. 일주일이란...그리고 일년이란 얼마나 간절하게 큰 시간일까요. 50넘어 자식을 다 키워보니 더 절절히 와닿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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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8:54:00
108.--.101.157 |
| | 암을 치료할수있는 약이 어서 발명되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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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9:06:00
23.--.8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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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9:14:00
107.--.105.112 |
| | 글만읽어도 눈물이ㅠ쏟아져서 방송은 못보겠어요..모든 분들 건강해지시길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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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9:36:00
47.--.82.65 |
| |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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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7:20:00
172.--.22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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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9:23:00
69.--.120.146 |
| | 암은 아니지만 저도 몸이 너무 아파서 저런 마음으로 사는 데 참 깊숙이 공감하게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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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am 10:31:00
184.--.238.107 |
| | 저도 7년전 큰 암수술 세번과 항암으로 이렇게 살아남아 아이셋 튼튼히 키우고 있어요. 모두 힘내세요. 오늘 주어진 하루를 얼마나 충실히 맘껏 사랑하며 살았나.. 그것만 생각해요 우리! 맘이 즐거워야 몸이 건강해요. 다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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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12:32:00
194.--.236.13 |
| | 여기 있는 모든 아프신 분들께 축복과 기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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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12:42:00
70.--.68.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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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am 5:52:00
66.--.45.114 |
| | 정말...이 기사와 댓글들만으로도 눈물이 나서...방송을 볼 용기가 나질않아요...대학생 아들, 하이스쿨 딸있는데 지금도 딸아이 눈에 밟히는데...이렇게 젊은 엄마들은 어떤마음이실까..정말 너무 가슴이 아파요...엄마가 떠나실때 차가왔다 하시는 님들...너무 아파하지마세요. 지금 엄마이신분들도 계실텐데...아마 어머님들 따님들 생각에 눈도 감지 못하셨을거예요...모두들 건강하시길...행복하시길 정말 정말 빌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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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6 pm 10:34:00
68.--.30.125 |
| | 말기암 선고 받고 딱 1년이 지났습니다...저도 아이들이 어려서...정말 15년만...살수 있다면...아이들이 자기 힘으로 설수 있을때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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