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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28:00
24.--.114.79 |
| | 할머니도 못됐지만 이미 용서해준걸 다시 찾아가 돈달라는건 참 웃긴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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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29:00
50.--.36.59 |
| 이건 아니죠 ...
용서해준건, 할머니가 배상능력이 없다고 생각해서 배려해준거잖아요.
근데 알고보니, 차주인보다 더 돈이많은분이고... 그럼 다시 찾아가고싶은게 사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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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8:23:00
97.--.79.1 |
| | 처음부터 자기가 한 짓 아니라고 발뺌한 것부터 아주 괘씸한 할머니네요 저런식으로 수전노로 살아서 빌딩 샀나봐요 그래도 배상할 건 배상하고 살아야죠 아들이 20만원으로 합의하려 한게 더 웃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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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30:00
70.--.13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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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30:00
72.--.142.48 |
| | 저같아도 다시 가서 돈달라 하겠네요. 불쌍한 사람인척 거짓말 하고 자기의 잘못을 타인의 손해로 떠넘긴 행동이 괘심해서 돈 받아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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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30:00
124.--.145.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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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38:00
96.--.12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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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43:00
110.--.166.176 |
| 당연히 찾아가야죠
뭐가 못돼요? 남을 기만하고 순수한맘에 상처까지 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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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48:00
73.--.62.195 |
| | 1번님 영양가 없이 쿨하시네요. 당연히 찾아가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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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50:00
23.--.100.141 |
| | 그건 아니죠!! 나같으면 20에 합의도 어림없어요. 돈이문제가 아니고 심보가 못됐네요. 그리고 폐지줍는일 같은건 정말 없어서 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지말아야하는거 아닌가요? 양심도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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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00:00
47.--.17.37 |
| | 저 할머니도 아들도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요. 저런 인간들때문에 정말 보호받아야 할 저소득층 노인들까지 보호 받지 못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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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05:00
76.--.127.142 |
| | 한국 노인분들 이런 뻔뻔함 싫어요....돈도 많은 부잔데 당연히 받아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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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08:00
23.--.241.98 |
| 1번 같은 사람들 땜에 이런 사기꾼들이 활개치고 사는 거에요.
저 차주분 그럼에도 여전히 마음이 너무 약하시네요 수비리 200에 20받고 합의라... 저같으면 괘씸해서라도 수리비 전액 꼭 다 받아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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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52:00
76.--.165.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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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5:12:00
209.--.134.8 |
| | 웃긴일이긴 뭐가...참 1 번 공감 능력도 없는 소시오 패스 수준...저건 괘씸해서 가만히 못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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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5:23:00
23.--.189.240 |
| 참 앞뒤 상황 이해가 잘 안되시네요..
저건 용서해준게 아니라 속아넘거간거죠..
한마디로 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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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7:15:00
39.--.55.37 |
| | 뭐가 웃겨요???? 가난한척 거짓말한 할머니를 여려운 사람인줄 알고 그냥 보내준 저 차주인 마음이 착한거죠 그냥 돈 이백이 날라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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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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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28:00
50.--.36.59 |
| 이건 뭐지 .........???
화를 내야할지...불쌍해야 할지 ..... 도무지 갈피를 못잡겠는상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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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18:00
107.--.194.230 |
| 황당하네요.
1. 내가 한거 아니다 => 증거 있고 경찰 오니까 그래 내가 하긴 했다, 근데...
2. 자식도 없이 강아지랑 둘이 사는 돈 없는 노인이다 => 알고보니 담보도 설정되지 않은 건물의 건물주에 아들도 있음
3. 아들놈이 같이 엄마 편들며 돈없다 배상 못해준다 배째라....
4. 200만원 상당의 수리비용중 고작 20만원에 합의 봄.
와.... 그냥 배째라 할머니에 그 아들이네요 정말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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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6:25:00
116.--.106.242 |
| | 할머니 그렇게 못된 심보로 돈 벌어서 건물주가 되었나 보네요. 자기 돈 아까운 줄은 알고 남의 돈 아까운 줄 모르는 못된 심보 . 지금 건물주 지만 꼭 다른 방식으로 벌 받을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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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29:00
70.--.130.11 |
| 헐. 할머..........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이래서 있는 사람이 더 무섭다는 말이 생겨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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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31:00
66.--.3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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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37:00
96.--.127.35 |
| 333333
정말 나쁘다..ㅠㅠ
그런 폐지들은 정말 힘들게 사시는 분들을 위해서 좀 양보하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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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44:00
110.--.166.176 |
| | 자식도없다하고 아들까지 나타남 ...고약한 스쿠루지같은 노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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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45:00
104.--.97.162 |
| | 96님 말씀이 맞네요. 거기에 돈없는 노인이라고거짓말도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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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10:00
23.--.241.98 |
| 96 님 말씀 22222222
탐욕스런 노인네네요.
생계 유지 위해 폐지 줍는 노인분들 ㅠ.ㅠ 이 겨울에 하루종일 뼈빠져라 일해봤자 저분 일일수입의 100분의 1도 못 벌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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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46:00
180.--.79.247 |
| 그러게요. 이상한 노인네네요,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지. 미친노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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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44:00
45.--.66.154 |
| | 뭐지? 오층짜리 건물주 할머니가 폐지줍는다는게 믿겨져요?? 평생 저리 돈모아서 건물샀다면 존경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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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48:00
108.--.157.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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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11:26:00
37.--.130.237 |
| | 저런 습관을 못버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식 좋은일 시키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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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50:00
73.--.158.207 |
| | 건물이 있을 정도면 하루 폐지 주워 사시는 분께 양보할 미덕도 있어야 된다고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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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06:00
66.--.142.80 |
| | ㄴ 그럼요. 건물이 있는데 폐지 줍는 분들께 양보를 해야지.. 그것마저도 자기가 싹쓸이. 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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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07:00
223.--.189.100 |
| 존경할사람 정말 없네요
설사 그렇게 힘들게 모아 그렇게 건물을 샀었어도 정말 힘들게 사시는 노인분들을 위해 양보하셔야죠..그리고 폐지주워서 10억 건물 샀다는것 말도안돼요.
폐지주워 하루하루 사시는분들의 삶을 아는저로서는 정말 폐지줍는 노인분들을 기만하는거라 생각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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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12:00
23.--.241.98 |
| 차주 상대로 사기친 건요?
저런 인성으로 어떻게 돈을 모았을지도 뻔히 보이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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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56:00
68.--.10.78 |
| | 저 아는 분도 리어카에서 맨날 떨거지 과일파는데, 알고보면 건물주예요. 평생 그렇게 살아서 빌라 사고 돈 모으고 건물 샀는데, 그 본인 건물 앞에서 여전히 리어카에 과일 팔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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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5:24:00
172.--.7.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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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여러개 가지고 있는 노인 분들 중에도 폐지 줍는 분들 꽤되요
그 세대 노인들은 너무나도 열심히 처절하게 살아오신 분들이 많아서인지.. 노인되서도 쉬지않고 뭔가를 하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이번에 한국에 가서도 어떤 노인분을 뵈었어요.
따님이 버지니아에 거주하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
매일 폐지를 모은지 5년째고 손주들을 위해서 폐지 판매한 돈은 따로 저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5년간 2천만원 조금 넘게 폐지로 모으셨다면서 가만히 있으면 너무 심심해서 폐지 줍는게 힘든 노동이 아니라 즐거움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런분들 꽤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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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5:43:00
58.--.211.124 |
| 저도 아는 할머니 몇십억 현금으로 갖고 계신데 폐지줍고 다녀요. 건물도 있으시고.
폐지 매일 줍는다는데 자식들도 못말려요. 취미생활이신듯 해요.
돈은 자식들이 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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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49:00
181.--.138.35 |
| | 알뜰한 할머니들 많아요. 한국에 갔더니, 폐지줍는 할머니, 옆집 할머니였더라구요. 그분도 삼층짜리 큰 집에서 사시고, 돈도 많으신분. 노느니 10원이라도 벌겠다는 맘인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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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50:00
73.--.62.195 |
| | 알뜰한거와 남에게 피해를 입히고 배상 안하려는건 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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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57:00
202.--.202.248 |
| | 저 귀국 미씨인데요 저희 동네에 저런 할머니 많습니다. 가난하게 사시다가 갑자기 땅값 올랐거나 보상받아서 돈은 많았졌는데, 돈 쓸 줄은 모르고 평생 그러고 사셔서, 늘 하시던 대로 건물주 할머니 대여섯분이 자기 영역 정해놓고 폐지 주으러 다녀요. 차 뒤로 줄줄이 밀려도 상관하지 않으시고 도로 한 가운데로 유유히 가십니다. 가끔 모르는 사람들은 할머니들 안쓰럽다고 용돈도 준다네요..반면 할머니들의 자식들은 돈 잘 쓰면서 잘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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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04:00
184.--.50.218 |
|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 옆 길바닥에서 아채파는 할머니들도 알부자들 많더라구요.
저녁때 자식들이 최고급 승용차로 모셔가요.
그리고 번화가 구루마에서 떡볶이나 호떡 파는 분들도
건물주에 부자 많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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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53:00
172.--.39.166 |
| 전 한국에 나갔을때 아주 추운 겨울인데 옷도 얇게 입고 리어커에 뭔가 쇠종류를 잔뜩 싣고 가는 할머니보고 너무 맘이 안좋아서 5만원을 할머니 주머니에 넣어드리고 저녁 사드세요 하고 드렸는데..
혹시 그 할머니도 부자할머니 였을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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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58:00
66.--.31.137 |
| 전에 티비에서 노점상 하는 아줌마가 알고보니 건너편 건물주였어요
노점상하는 사람 무시하지 마라는 취지였던 거 같은데
사람들이 그거 보고 욕한게...
자기는 노점상하면서 불법으로 세도 세금도 안 내고 장사하면서
건물주하면서 세를 받는다는게 그럼 세내고 정상적으로 장사하는 사람은 뭐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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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3:54:00
18.--.4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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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7:37:00
69.--.148.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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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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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14:00
218.--.61.77 |
| | 시끄럽다 진짜. 부자들 변호사세요? 건물 가진 분들 주변에서 하도 부자부자 하니까 그렇게 앓는 소리하는데 겉으로만 그러지 돈 다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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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18:00
72.--.142.48 |
| | 하....주변에 가족과 친구분들 미치겠네요. 이런 대화법 쓰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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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1 pm 4:27:00
173.--.203.250 |
| | 와..글 읽고 징그럽다는 생각이 들긴 또 처음일세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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