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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14:00
71.--.247.119 |
| | 갖다 버리시긴... 마누라가 집 나가도 모르시겠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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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33:00
209.--.61.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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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39:00
98.--.31.127 |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네요 본인이 더 사랑에 빠졌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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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40:00
172.--.155.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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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10:03:00
73.--.89.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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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15:00
175.--.146.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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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20:00
76.--.233.163 |
| | ㅋㅋㅋ 우리 아빠도 개를 집안에서 키우냐며 젤대 안된다더니 아침에 일어나면 갸부터 찾아요..몇해전 무지개 다리건넜을때 울 아빠 우울증 걸리셨음.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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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26:00
100.--.183.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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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29:00
71.--.247.119 |
| 울 아버지도 집안에 짐승같은건 안키운다 그러시더니 누가 준 개를 어쩔수 없이 키우게 되었어요.
술만 드시고 들어오시면 대문 소리는 났는데 현관에 안들어 오셔서. 마당에서 주무시나 싶어 나가보면(항상 꽐라수준이시라ㅠㅠ) 개집앞에 쭈구리고 앉으셔서 개랑 얘기 하셔요. 어떤때는 인사 안한다고 애를 30분씩 혼내기도 하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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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32:00
184.--.13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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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5:07:00
73.--.56.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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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5:16:00
173.--.17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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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5:31:00
72.--.1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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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6:35:00
71.--.247.119 |
| 5번예요.
옛날엔 개를 도둑 방지용으로 키웠지 뭐 그닥 애완동물로서 키우진 않았지 않아요?
퍼피때만 집안에서 키우고 1살 넘어서 마당에 있는 개집에서 키웠어요.
갸는 우리집 방범, 수위 였어요.
집앞에 누가 얼씬만 거려도 잡아먹을듯이 으르렁 거려서 집에 아무도 못들어오게 하고
도둑이 담 넘다가 개때문에 기겁을 해서 도로 담 넘자마자 다시 넘어가는걸 오빠가 보고 믿음직하다고 담날 고기로 상을 줬죠.
밤에는 보초서고 쥐잡고, 낮에는 우리 친구들 못들어오게 하고 스스로 자랑스러워하고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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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8:20:00
98.--.87.62 |
| | 73.. 이해력 많이 떨어지는 사람. 요새나 집안에서 개 키우지 예전에 어디 개를 실내에 들여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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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8:40:00
70.--.158.185 |
| 2222우리 아빠 이야기 하는줄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거기에 저 어릴때 초등학교때 술만드시면 추팝춥스 200원짜리 사탕 오빠꺼 내꺼 항상 사오셨는데.
이제는 편의점에서 소세지 사오심 ㅎㅎㅎ 강아지 줄려고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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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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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34:00
24.--.84.190 |
| | 새끼라 그런지 아버지를 좀 두려워 하는듯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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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5 am 4:38:00
76.--.177.109 |
| 그런데 아버님이 너무 못살게 구는것 같아요
진짜 예뻐하면 저렇게 장난치면 안되는데...
처음에도 도망가려던거 잡아올리고
몸 여기저기 쿡쿡 찌르고...
그래서 무서워 하는것 같아요
아기 강아지는 저러면 안되는데..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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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50:00
70.--.70.108 |
| 아기강쥐인데... 나중에 엄청 커지는 종 아닌가요?
좁은 집안에서는 못키울텐데...
아기라서 이뻐하는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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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5:04:00
221.--.94.93 |
| | 그러게요. 한생명 키우는게 장난이 아닌건데... 가장이 싫다는데 데려왔다가 나중에 화날때 걷어차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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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5:11:00
108.--.158.31 |
| | 아녜요. 포메 새끼같은데요. 성견돼도 작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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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56:00
108.--.158.31 |
| | 이 동영상 뒤에 나오는거 대박이예요. "먹이를 잡았는데 애교를 부림" 사자가 새끼를 잡았는데 막 도망가다가 잡히니까 막 부비고 애교부리는 영상이예요. 다른 사자가 와서 잡아먹을라 하니까 보호해주는... 와 눈물이 막 날라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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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5:25:00
66.--.1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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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6:27:00
50.--.217.213 |
| 덕분에 저도 봤어요.
그 뒤에 어찌 되었나 진정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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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6:27:00
99.--.168.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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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6:33:00
76.--.20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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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am 7:17:00
98.--.230.177 |
| 원래 가지고 놀다가 죽인대요
저 새끼노루는 애교가 아니고 너무 무섭고 또 살기위해 소리지르고 날뛰는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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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4:57:00
172.--.18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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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5:02:00
104.--.92.191 |
| | 저희 아빠가 저러셨어요..강아지 반대하시던 아빠가 18년 키우던 강아지를 병들어 너무 아파해서 무지개 다리 보내고 많이 우셨더랬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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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6:59:00
68.--.75.248 |
| 돌아가신 울 아부지 생각나네요
개 키울꺼면 집 나가라던 아부지
독립하고 개 키우면서 데리고 왔다갔다하니
개는 두고 너만 다시 나가라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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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7:12:00
119.--.103.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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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2 pm 10:04:00
73.--.89.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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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am 6:38:00
172.--.79.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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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am 8:26:00
84.--.17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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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am 10:01:00
121.--.117.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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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am 11:21:00
104.--.242.95 |
| | 근데 왜 집을 저리 지저분하게 해놓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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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7:00
108.--.76.180 |
| 우리 남편이요.
왜 개를 집안에서 키우냐고,
게 데리고 오면 집 나간다고, 이혼한다고 하더니..
첫날은 저리가! 저리가! 이러더니..
이틀째부터 슬금슬금 만져보고,
지금은 제가 아프면 약 먹으란 소리도 안해요..ㅠㅠ
지난번 우리 강쥐가 고기를 너무 빨리 뜯어먹더니..토를 했는데,
갑자기 괜찮아? 괜찮아? 야야!! 너 괜찮아?
이러면서 오도방정.
내가 너무 빨리 먹어서, 씹지도 않고 삼키어서 같다고..
통해서 괜찮다고 했더니,
왜 잘게 고기를 썰어야지 않았느냐고 폭풍 잔소리. @@
그러더니 강아지 잡고 제 흉을 보더라고요.
니네 엄마가 저렇게 너를 함부로 취급하니 니가 힘들겠다며..
속이 괜찮냐고..목은 안 아프냐고...
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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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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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9:35:00
76.--.77.247 |
| 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 너무 귀여우세요.
저희 아빠도 개 키울 때 갖다버리든가 같이 집 나가라더니 제가 미국 올 때 데려간다니 우리 아기를(ㅠ.ㅠ) 어디로 데려가냐며 뺏어가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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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20:00
100.--.13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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