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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7:52:00
172.--.46.207 |
| | 엄마의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지네요... 도움을 드릴 순 없지만 아드님과 상의 하셔서 빨리 좋은 닥터를 만나셔야 할 것 같아요..약ㅇ이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본인의 생각이지 객관적인 진단이 아니니까,좋은 닥터 수소문해고 많은 대화 나누세요.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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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8:52:00
108.--.162.208 |
| 우울증약은 본인 맘대로 그냥 끊으면 안되는걸로 아는데요.
끊어도 차차 서서히 끊어야 하는걸로 아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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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9:08:00
125.--.8.164 |
| 우울증약 처방이 늘어남과 동시에 우울증 환자의 자살비율도 늘어났죠. 일광욕과 걷기 치료부터 해보세요. 약보다 훨씬 도움됩니다.
저 역시 복용했었지만 전혀 도움이 안되었어요 지금은 약 끊고 마음조절이 나아진 상태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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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9:44:00
96.--.21.204 |
| | 약사는 아니고 간호사인데요. 우울증 약은 서서히 끊어야 해요. 효과가 없다고바로 끊어버리면 상태가 예전보다 급격히 안좋아져서 다시 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가족들이 많이 관심가지고 지켜보세요. 혹시나 하고 하나더 첨부하자면 그약이 발기부전증상이 종종있어요 그래서 환자중엔 처방만 받고 그냥 안먹는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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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53:00
45.--.88.197 |
| | 의사는 처방하는 사람이니까 상담은 안해주죠. 전문 상담가 만나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약이 필요할 정도면 상담사가 의사 만나라고 할텐데요.. 그정도 아니면 상담으로 치료하면 더 좋죠.. LMFT 나 LCSW 찾아보라고 하세요. 근처에 커뮤니티 써비스 있으면 저렴하게 상담 받을 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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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4:42:00
173.--.218.102 |
| | 상담도 중요할 것 같아요. 아직 젊은 분이시니, 상담 받으면서 서서히 마음 다잡을수 있길 바랍니다. 운동할 마음의 힘이 없다면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해 보면서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어떤 경우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신경전달물질의 문제보다는 마음의 문제 일수 있어요. 주변에 좋은 분들,, 사랑많이 줄 수 있는 분들이 함꼐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젊을때, 요즘 세상이 살기 많이 힘겹게 느껴질 수 있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천천히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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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11:57:00
162.--.128.113 |
| | 인터넷에서 가바약 사지 마세요.. 젤 좋은건 원래 먹던 대로 먹으면서 서서히 끊는 거예요 약사아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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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5 pm 3:32:00
99.--.136.94 |
| https://www.cchrint.org/2014/11/10/robin-williams-was-on-drugs-at-the-time-of-his-death-antidepressant-dru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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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약이 자살충동,가수면 상태 운전과 같은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는걸 알면서도 굳이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 해당하시지 않을것 같습니다
우울증 약은 술과 같이 복용하면 절대 않되는 것도 알고 계시리라 바래봅니다.
야외 활동을 늘리시고 근육량을 키워서 필요한 홀몬과 체력이 충분하도록 힘쓰시는 것이 우선입니다.
혼자는 못합니다.도와주셔야 해요.
알아서 빠져나오라거나 그냥 약이라도 먹고 이기라는 것은 앉은뱅이한테 너는 왜 못걷냐고 탓하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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