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23 pm 5:11:00
172.--.71.204
올에이받고 졸업했으면 수석졸업했다 소리나오겠죠.
  ***
2016-12-23 pm 5:53:00
67.--.143.76
올에이 = 수석이라는 의미로 쓰인게 아니라, 8000명 중 1등이라고 기사가 나왔네요.
그런데, UGA에서 12월 학부 졸업생은 1500명 정도인데..

뭐.. 나중에 간증에 쓰려고, 돈주고 만든 기사려니..라고 생각합니다.
  ***
2016-12-26 pm 2:55:00
69.--.209.47
수석 졸업이 없나요?
10년 전 우리 딸 공대 수석이라 공대 기들고 맨 앞에 서서 들어가던데...
전 수석으로 알았는데요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2016-12-23 pm 6:13:00
98.--.38.108
와, 홍정욱 진짜 간크네요. 전 국민을 상대로 그런 사기를 치다니... 우리 아빠가 그 책 사다주셨는데..
  ***
2016-12-23 pm 7:16:00
76.--.204.201
과대 포장의 좋은 예.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면 모를까 대학교에서 "수석" 졸업이라니 ????
2  ***
2016-12-23 pm 5:14:00
76.--.46.138
Honor 졸업잇어요
summa cum laude
대학 졸업식 안가보셨어요?
  ***
2016-12-23 pm 5:19:00
98.--.38.108
미국에서 Summa cum laude 로 대학 졸업했어요. 그런데 그게 저 말고도 몇명 더 있었어요. 그중 누구도 뉴스거리 안되었습니다. 수석이라면 한명을 뜻하는거쟎아요. 왜 이런식의 언론 플레이를 하는거죠?
  ***
2016-12-24 pm 7:04:00
108.--.33.198
그러게요, 대학 졸업식 안가볼수도 있죠.
저 미국 생활 20년째인데, 대학 졸업식 가볼 기회 없었네요.
부모, 형제 다 한국에 있고, 그렇다고 아는 사람 자녀분 대학 졸업식 까지 가보는건 아니쟎아요?
울 딸이 12학년이니, 올해 고등학교 졸업식 가보고 4년후에나 대학 졸업식 가볼수 있겠네요.
대학 졸업식 가보는게 무슨 유세도 아니고....
  ***
2016-12-24 pm 9:33:00
70.--.165.130
저희집 아이들 둘다 주립 대학교 숨마 쿰 라우더로 졸업했는데 별거 없고 학교에서 태슬? 그거 색깔 2개 주었어요 (그거 본인들 차 유리에 아직도 걸고 다님). 4년간의 GPA가 3.8 이상인가 3.9 이상인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그 밑에는 마그나 쿰 라우더 (금색 태슬), 그 밑에는 쿰 라우더 (마론색 태슬) 이렇게 3가지인데 등수가 아니라 일종의 achievement 개념인 거 같아요...
아이들 둘 다 대학 들어갈 때 4년간 메릿 장학금을 학기당 6000불씩 받았고 여기는 명함도 못 내미는 스펙이었습니다.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2016-12-23 pm 5:30:00
72.--.88.65
대학 졸업식 안가봤냐는 소리가 왜 나오죠? 222222222

미국에 40년 살면서 제거뿐이 안가봤네요. ㅋㅋㅋ
그땐 이거 되게 오래걸리네 생각뿐이였구요.
그리고 내가 summa cum laude 로 졸업하는게 아니니 관심도 없었구요.
  ***
2016-12-23 pm 6:43:00
63.--.203.56
저도 uga 출신이고 magma cum laude 졸업했어요
저 졸업할때 summa cum laude 여러명이었고 gpa 4.0도 여러명이어서 이 친구들은 앞에 따로 앉아서 졸업식 하고요. 수석 졸업이라도 따로 honor하는 순서는 없었어요.
아마 summa cum laude인데 약간 과장한듯 하네요.
3  ***
2016-12-23 pm 5:14:00
69.--.232.109
저도 그런 표현 싫어해요. 한국식으로 수석이라 함은 1인 1등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 미국에선 Summa cum laude는 꽤 있거든요. 그냥 미국식으로 summa cum laude라고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4  ***
2016-12-23 pm 5:19:00
24.--.72.122
Summa cum laude 중에서 학생 대표 뽑는 학교가 있어요. 한국 대학의 전체 수석(1등)하고 똑같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부분에서 따져보고 결정하니 아주 우수한 학생인 건 분명하죠. 한국 신문에 수석 입학 수석 졸업이라고 표현하는 건 별로지만 딱히 또 다르게 표현하기도 어렵나봐요. 기사에서 구구절절 설명할 수도 없고 그러니까요.
  ***
2016-12-23 pm 5:20:00
98.--.38.108
아, 그렇군요. 저희 학교는 그런거 없었어요. 그렇다면 이해가 가네요.
  ***
2016-12-24 am 10:58:00
104.--.140.228
저희 아들 졸업때도 summa cum laude 중에 college 별로 한명을 뽑아서 졸업 연설을 했어요. 그런 입장에서 볼때 한글을 번역을 하면 수석이라는 뜻이 되겠죠. 지켜보는 제 입장에서도 그 아이들이 수석이다라고 생각했구요.
  ***
2016-12-23 pm 5:22:00
108.--.30.137
4번님 정답...그걸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니 그런거겠죠.
  ***
2016-12-23 pm 5:23:00
69.--.232.109
학생 대표를 성적으로 또 뽑지는 않아요. 학과나 단과대에서 student council 대표 아니었으면 나머지는 그냥 honor society같은데 inducteed되면 다시 distinction을 줄 뿐이에요. summa cum laude 따로 해주고, phi beta kappa같은거 따로 명시해주고. 전 한국에서도 언더 나왔지만, 미국에서도 언더 단과대에서 탑으로 졸업해서 알아요. 보통 아무리 뛰어나도 이런경우 미국 레쥬메엔, degree name summa cum laude with honors 가 끝이에요.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2016-12-23 pm 5:35:00
69.--.232.109
arts and science college (단과대 계열) 다니는 학생들중 여러가지로 뛰어난 학생들이 초대받아 들어가는 제일 역사있는 society에요. 대학별로 있고요 유명인들 많고요..제가 지금 시간이 없어서 자세히 못적지만 웹사이트 있어요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2016-12-23 pm 5:49:00
69.--.249.144
Phi beta kappa 울 보스가 여기 였었어요. 언더를 유펜, 로수쿨을 콜럼비아 나왔어요. 아직도 상장 벽에 붙여놓고 아주 자랑스러워해요. 아주 자랑스러운거 맞구요.
5  ***
2016-12-23 pm 5:28:00
72.--.19.125
한국서 학부하고 미국대학원 지원할때 학부 전체수석이면 Magna chm laude, 단대수석이면 summa chm laude라고 쓰라고 누가 그랬었는데.. 틀린 정보인가요..? - -;
  ***
2016-12-23 pm 5:31:00
69.--.232.109
cum laude->magna cum laude->summa cum laude 순이에요
  ***
2016-12-23 pm 5:38:00
108.--.222.60
summa가 제일 좋은 것이고 그것도 한 과에서 여럿 나올 수 있어요 ^^
6  ***
2016-12-23 pm 5:42:00
45.--.45.158
유투브에 보니, 4년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다고 하네요.
조지아 주립은 외국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주나 보네요?
7  ***
2016-12-23 pm 5:50:00
23.--.241.98
저도 그거 보고 이 얘기 하려다가 거품물고 달려드는 분들 많을 거 같아 말았는데요 ㅋㅋ
만점으로 졸업했다..라고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수석졸업..이라고 건 사실과는 거리가 있죠.
거의 뭔가 홍보할 거리가 있는 사람들이 국내언론에 그렇게 보도되더라고요.
그 학생도 성적으로 보면 대단하긴한데.. 그 기사는 교회 홍보용 책자 수준 ㅡ_ㅡ;
8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2016-12-24 pm 9:35:00
70.--.165.130
와... 대단하심....
  ***
2016-12-23 pm 7:00:00
104.--.97.162
부럽네요. 다시 축하드려요
9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10  ***
2016-12-23 pm 6:04:00
50.--.236.16
여기 사는 어느 엄마는 그렇게 카스에 애들 자랑을 올려요. 뭐 반장 됬다고 그리고 그럼 한국 사는 사람들 와 이러며 댓글 달고. 여기 반장이라는것도 없고 알아보니 그 애가 발렌티어로 한다고 한건데 미국사정 모르는 한국사람들한테 자랑질 하려구 그렇게 많이 올리드라구요
  ***
2016-12-23 pm 6:18:00
68.--.78.185
카스에 성적표까지 올리는 사람도 봤어요.
  ***
2016-12-24 am 3:32:00
108.--.242.147
반장, 회장이 왜 없어요? 제딸아이가 초등학교때 전교 회장 (school president) 였는데요

발렌티어가 아닌 학생들 투표로 뽑혔어요
11  ***
2016-12-23 pm 6:04:00
104.--.133.224
엥? 수석졸업 있는데.. 대학교도 valedictorian해서 졸업해요. 목에 보라색 줄 걸어주고.
  ***
2016-12-23 pm 7:13:00
76.--.204.201
그건 졸업생 대표. 여러가지 이유로 그 해 졸업생 대표가 될 수 있죠.
12  ***
2016-12-23 pm 6:20:00
45.--.55.104
valedictorian은 졸업생대표..라고 보는 게 맞고, 과수석은 있어도 학교 전체 졸업자 중 수석졸업이라는 건 어폐가 있는 표현이죠.
13  ***
2016-12-23 pm 8:20:00
45.--.88.197
숨마 쿰라우데... 최상위 졸업생 그룹이죠.. 그 다음 그룹은 마그나 쿰 나우데.. 우수상 졸업생 그룹.. 학점으로 자르는데 많아서 이것도 숨마는 4.0, 마그나는 3.8 넘어야 할꺼예요. 그 점수 받기도 쉽지 않죠.
14  ***
2016-12-23 pm 9:30:00
71.--.228.32
저 대학 졸업할때 4.0 으로 졸업하고 valedictorian 했고 성적표에 summa cum laude 거든요 그럼 대충 한국적 의미론 수석졸업이라고 하는거 같아요
15  ***
2016-12-24 am 7:14:00
73.--.122.225
제경우 대학때 4.0이고 valedictorian이였거든요. 그때 수석졸업이라는 식으로 인터뷰한적있어요. 우리학교경우 제가 뽑힌 이유가 4.0만점자중 유일하게 공대생 (나머지는 미대나 그쪽...)이여서 상대적으로 좀 어려운 공부했다고 저를 뽑았던것으로 기억해요. 미국에선 졸업생 대표를 보통 수석졸업쯤으로 보통 보는듯..
16  ***
2016-12-24 pm 2:54:00
99.--.137.90
대단하셨던 분들 많으시네요.
역시 미씨님들 막강하십니다.
Merry Christmas~~~
17  ***
2016-12-25 pm 12:24:00
108.--.215.37
대학은 하루 정말 점수 좋은 아이들만 따로 하고 그 담날 또 전교생이 졸업하고 대학원은 빨간 띠 하나 주고 먼저 입장하더라구요 울 아들이 그랬어요 대학원은 장헉금 없습니다 집팔았어요 학자금 갚아 주느라
(1~44 / 44) [마지막 댓글입니다.]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