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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0:00
104.--.131.171 |
| 저는 화장해서 목걸이에 담아서 늘 몸에 지니고 다니려고 맘먹고 있어요
정말 어쩔땐 사람보다 낫고 누구보다 저를 위해주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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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34:00
76.--.16.40 |
| 목걸이 좋은것 같네요. 지니고 다닐수도 있고, 항상 같이 있는 느낌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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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1:00
75.--.118.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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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2:00
116.--.201.40 |
| 아 어째요..저도 키우던 강쥐 2마리나 보냈던 사람이라..지금얼마나 힘드실지 에휴..
전 한국에서였어서 깨끗한 한지에 싸서 집앞에 묻어줬엇어요.도움이 안되는 댓글이네요 ㅠㅠ
님 힘내세요 토닥토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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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3:00
98.--.24.151 |
| | 전 화장해서 이쁜 돌안에 담아놓았어요..화장할때 여러 옵션이 있거든요 카타로그 보고 골랐어요..돌앞쪽에 사진도 걸어놓고요 님 사시는 지역이랑 cremation 이렇게 구글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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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3:00
172.--.52.85 |
| | 저도 12년 키운 강아지 보낼때 며칠을 목놓아 울었답니다. 질문에 답변은 못드리지만 위로드리려고 댓글 남겨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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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4:00
67.--.183.168 |
| | Take a day trip together and take lots of pictur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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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4:00
175.--.191.57 |
| | 원글님도 행복했지만 강아지도 행복했을 거예요...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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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4:00
166.--.125.84 |
| | 원글). 화장은 어디서 해요?? 전 콜로라도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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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28:00
98.--.24.151 |
| | 위에 4번이에요 위에도 썼지만 'colorado 사시는 타운이름 cremation' 이렇게 구글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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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6:48:00
173.--.44.86 |
| 동물 병원에서 알아서 해 주던대요. 화장후 뼈가루를 원하는냐, 안원하느냐 고르라고 했어요. 저희
개는 병원에서 숨 거두고 ㅡ곳에 놓고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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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7:00
69.--.55.202 |
| 전 화장해서 제일 좋아하는 장소 캐빈이다 두었어요. 녀석 하늘나라 간지가 5년이 넘었는데도 큰 아이가 상자를 볼때마다 눈물을 흘리네요.
마음 정말 아프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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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7:00
104.--.24.76 |
| | 어떡해요~마음 많이 아프시겠어요.ㅠㅠ 저위에 보면 home & food에가서 pets방에도 질문하시면 아무래도 그곳에서 더많은 정보를 알수있지않을까 싶어요. 맨아래 silly pets방에도요. 기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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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8:00
172.--.62.53 |
| | 병원에 데려가시면 다 거기서 해줘요. 개별화장하시면 ash도 다시 원글님께 오고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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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1:07:00
100.--.248.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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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6:06:00
184.--.16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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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8:00
104.--.131.171 |
| 근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오래사나요???
제발 팁좀 주세요 ㅠㅠ
사료먹이셨는지 아니면 소조스 먹이셨는지...
직접 해먹이셨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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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6:09:00
184.--.166.32 |
| | 우리 강아지도 16년 살고 잠자듯이 편안하게 죽었는데...16살까지 이빨 모두 그대로 있었고, 아픈곳 전혀 없었어요. 우리 강아지는 100 퍼센트 강아지 음식만 먹고, 절대 사람 음식 준적없고, 비타민 주고, 이빨도 잘 관리해줬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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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7:26:00
184.--.33.2 |
| | 울 강아지 17년 살았는 데 사람음식도 가끔 먹었어요. 아마도 매일 산책하고 운동해서 오래 산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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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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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11:10:00
12.--.98.24 |
| 유전병 있던 시추 16년 살다 보냈어요.
사료는 심장병 전용 처방사료 먹이고 닭가슴살 안심 소고기 기름없는 부분 매일 삶아주고
브로콜리 양배추 배추 등등 채소 삶아서 주고 블루베리등 갈아서 먹이고 시판 간식은 인 막였어요.
저렇게 먹은건 신장이 고장나기 시작해서 한 6년 정도. 아 가을부터는 고구마 구워서 아침으로 주고요.
가끔 사람 먹는것도 뺏어먹고 하긴 했는데 시판 통조림 간식 조단백 높은 비피져키 이런거 주지 마세요.
다 신장 망가뜨리는 것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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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19:00
45.--.78.10 |
| 저도 16년 키운 울강쥐 무지개다리 건너고는 넘 맘이 아파서 지금껏 힘들어요.
눈앞에 아직도 선하고 보고 싶어요.
화장해서 예쁜박스에 넣고 보고플때 마다 들여다 봐요.
마지막에 너때문에 엄마가 너무 행복했다고,사랑한다고 꼬옥 앉아주세요.
서로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고요. 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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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20:00
172.--.231.102 |
| 전
전 LA 이긴한데요. 동물병원에서 했어요. 16년 동안 강아지도 행복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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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22:00
50.--.111.53 |
| | 😰😰😰😰😰전 화장해서 박스에 넣어 수목장했어요...원글님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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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24:00
75.--.144.72 |
| | 글만 읽어도 같이 눈물이 나네요, 원글님 힘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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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27:00
172.--.35.185 |
| 저희도 작년 여름에 첨으로 키우던 강아지들 중에 하나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12살에 떠났어요ㅠㅠ
처음에는 믿기지가 않아 눈물도 안 나오더군요.
여긴 뉴욕인데 브롱스에 아주 역사가 깊은 강아지 화장터랑 묘지가 있더라구요(남편이 인터넷 검색해서 찿았어요)그래서 아침 일찍 강아지 데려다주고 다음날 화장해서 병에 담아서 데려왔어요.지금 우리집 거실에 있어요.
직접 못 가시면 이런 화장 시키는 써비스는 동물병원에서 다 해주는거 같아요.다니던 병원에 알아보세요....
힘 내세요 그래도 저흰 다른 4마리땜에 잘 버틴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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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31:00
76.--.77.247 |
| | 좋은 가족 만나서 강아지도 행복했을 거예요. 도움은 못 되지만 원글님 힘내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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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34:00
115.--.11.166 |
| 저는 11년 키우고 무지개다리 건너갔는데..
벌써7년전 일이네요..전 화장해서 예쁜 단지에넣고 장식장에 보관하고있어요.
아직도 겨울 이맘때면 울강쥐가 보고시퍼 너무너무
우울하고 가슴아프고그래요..ㅜ3년을 우울증앓았어요....시간이 지나니 나아지지만 그리움은 평생 함께하겠죠..
원글님그래도 16년이나 키우셨네요 부러워요.
얼마나 슬퍼하실까..ㅜㅜ가슴이 아프네요
힘내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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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35:00
104.--.53.65 |
| 병원에 데려가시면 절차 알려주고
다 처리해준다고 들었어요
집에서 자연사해도 병원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땅에 묻는건
불법이라고 해요 예쁜 아이 잘 보내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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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0:48:00
50.--.154.83 |
| | 저도 강아지 열살 넘어가니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눈물이 앞을 가려 미치겠어요. 16년 정말 잘 돌봐 주셨나봐요. 제 눈엔 마냥 퍼피같은데... 그래도 좋은 아이디어 저도 감사해요. 알고 있는 걸로도 위안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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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1:20:00
107.--.224.171 |
| 병원이랑 연계되어있는 화장터가 있을거예요. 며칠에 한번...몇마리를 단체 화장해서 돌려주거나 단독화장이 있어요.
저는 도저히 단체화장은 못시키겠어서 단독화장시켰고....집에 간직하다가 제 출근길 제일 잘보이는 곳에 뿌려서 보내줬어요.
동물묘지도 있다는데....저희는 저희도 죽으면 화장하길 원해서 화장으로 했어요.
저는 보낸지 3년되었는데 아직도 tv에 나오는 동물 못쳐다봐요.
시간이 좀 많이 걸릴지 몰라요....마음 단단히 먹으시고 마지막 가는 길 너무 힘들게 붙잡고 계시지는 마세요. 1분 1초 고통스러워하는 것 보는 것이 제일 마음이 아파요. 행복했을거예요. 우리에게 작별하는 법을 가르쳐주려고 먼저 간다고 생각히세요. 강아지와 원글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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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1:49:00
172.--.12.47 |
| 저도 연애할때부터 키우던강아지가 13살나이로 하늘나리 갔어요.. 진짜 몇년째 너무 보고싶고 울고 힘들고
지금까지도 사실 힘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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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3 pm 11:53:00
162.--.240.165 |
| 저희 아이도 12살을 넘기니 이런 글이 남일이 아니네요. 정기적으로 가시는 동물병원이 알아보시면 금방 답을 얻을수있다고 해요.
맘이 아프지만..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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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병원에서 안락사 시키라는 거 집에 데리고와서 이틀 더 데리고 있다가 밤에 힘들어하는 거
같아서 이머젼시 데리고 가서 제 품안에서 꼭 껴안은 상태로 잠재웠어요....
병원에서 여러가지 옵션을 물어보고 제가 원하는데로 해주었어요
전 벌써 이년이 지났지만 잠잘땐 제 옆 테이블 놔두고, 낮엔 다른 강아지들과 같이 있으라고 거실에 놔둬요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 같이 있을거니까, 그때까지만 잠깐 헤어져있는 거라고 전 믿어요
강아지도 그동안 원글님과 많이 행복했을 거예요....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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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12:16:00
73.--.135.2 |
| | 계속 참고 읽어내려오다.... 여기서 터졌네요..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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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4:48:00
216.--.6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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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5:54:00
100.--.44.188 |
| 25번님... 하늘나라에 있는 저희 강아지 화장해서 일년넘게 저희침대 위에 있어요.
편하게 있으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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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1:00:00
221.--.225.175 |
| 아후~~~
이젠 강아지 키울 마음의 준비가 되있어서(키우다 포기 하게 될까봐..)
키워 보려 했더니.....ㅠ.ㅠ
윗글 읽다보니 헤어질때 가슴 찢어 질까봐 무섭네요..
잘 보내 주세요.
사랑 많이 받았으니 행복하게 떠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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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3:43:00
69.--.196.132 |
| 헤어질때 가슴이 너무 아프지만
같이한 행복이 많이 커서 또 입양했어요.
행복하실거에요. 쉘터에 가면 나랑 눈 많이 마주치는 놈 만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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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1:22:00
23.--.20.106 |
| | ㅠㅠ 17살 넘은 깡아지가 지금 옆에서 자는데.... 가슴이 미어지네요. 다리도 신경통때문에 절고 심장 안 좋아서 기침도 해도 아직 잘 지내기는 하는데...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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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1:33:00
58.--.209.184 |
| | 울 애기 작년에 17살,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저, 처음 강쥐랑 사는거라 얼레벌레 했는데 그래도 같이 행복하게 잘 살았어요. 보고싶어요. 냬 새끼. 내 강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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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1:56:00
68.--.95.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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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2:36:00
104.--.238.116 |
| 너무 작고 사랑스러운 아이네요. 함께 즐겁게 지내시고 사랑 듬뿍 주시고요. 엄마품에서 잠들면 그것보다 좋은게 없을거에요. 그러니 먼저 너무 걱정 마세요. 잘 보담드어 주시고 끝까지 함께 하면 아이를 보낸 후에도 그리운 마음이야 똑같지만... 그래도 조금 덜 아파요.
재 경험으로는 동물병원에서 인포 받아서 화장하구요.
단지에 담아서 가져왔어요. 지금도 거실 책장 한쪽에 있어요. 같이 찍은 사진이랑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원글님도 첨이라 걱정되시겠지만, 잘 보담아주실거에요. 힘내세요.
그래도 올해 크리스마스는 함께 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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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3:39:00
108.--.42.99 |
| 에고...전 강아지 키운적 없지만 눈물나네요.
하물며 자식 앞세우신분들 생각이나서 더 맘이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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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3:58:00
71.--.25.20 |
| | 눈물이 나네요..저의 강쥐도 열한살 되가는데....기운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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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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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6:20:00
173.--.224.168 |
| | 우리비글이는 13살인데.휴...남의일같지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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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6:26:00
108.--.168.23 |
| 저희도 2년전에 떠나보냈는데 병원에서 단독으로 화장할건지 물어봐요.
저흰 단독으로 한다했고 며칠후 1시간정도 운전해서 화장하는곳으로 가서 마지막 인사하고 화장다 되는거 기다렸다가 데리고 왔어요.
지금은 거실에 이쁘게 사진하고 같이 놔뒀구요. 생각하니 또 슬프네요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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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11:00:00
98.--.239.178 |
| 저도 15년 키우고 작년에 보냈어요 안락사....
치매가 와서 힘들어하고 눈도 코도 귀도 다 안 좋아져서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전 private cremation해서 우리강아지만 따로 화장하는거 해서
받았어요. 저희집 뒷마당 해 잘 드는곳, 살아있을때 나가 쉬하던 곳에
묻어줬어요.
"You have left my life but you will always live in my heart"
stone세워줬어요.
아지야... 거기서 잘 있지? 보고싶다 아가....
아프지말고... 이쁜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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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am 11:13:00
72.--.97.93 |
| 원글님.. 저도 같은 경험을 했기때문에 그심정 너무 힘드신거 알아요 ㅠㅠ
지금도 예쁜 도자기에 담겨서 제 피아노 위에 있습니다ㅠㅠ
다니시던 병원에서 이별 하시면 그병원에 사람이 와서 픽업 해가요...평소 입던 옷과 장난감
같이 줬어요..병원에 있는 카달로그나 인터넷으로 도자기 선택 하시구요. Private 으로 화장 시키신다고
하시고 도자기 선택하세요.. 한 2주정도 기다리시면 병원에서 픽업을 하라고 하던가 ups로 보내 주던가 할거에요.. 너무 슬프고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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