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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1:34:00
172.--.146.69 |
| | 위로해드려요..ㅠㅠ 저도 15년키우던 강아지 몇년전 무지게 다리 건넜어요. 저희가족은 화장 않하고 우리쳐비 보고싶을떄마다 기억하려고 앞마다 깊숙히 묻어주고 나무 심어놨어요..보고싶을떄 나가서 보고 왠지 아직도 같이 우리와 같이 있는것 같아서 그렇게 했어요..답변을 드린건 아니지만..화장이 불가능 하시다면..혹시 앞마당이 있으시면 저같이 해보시는것도 16년친구에겐 좋은방법같아요.. 원글님~ 너무 그리워 마세요~~ 오래살다 갔어요 원글님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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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1:43:00
107.--.25.205 |
| | 근처에 병원있을거에요 24시간 여는 이머전시병원이요 개병원도 이머전시병원이 따로 있으니 거기가셔서 보관하달라고 하세요 혹은 화장하는데 연결해주기도 합니다 전 하룻밤 데리고 있었는데 물이 나오고 냄새나고 그래요 며칠 데리고 있는거 힘들어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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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1:47:00
208.--.80.158 |
| | 24시간 여는곳 구글링해서 찾아보세요 화욜까지는 너무 기네요. 그리고 얼마나 맘이 아프실지 ㅠ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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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2:05:00
173.--.44.86 |
| 2222
저도 에니멀 이멀젼시 병원으로 데리고 갔어요. 그곳에서 화장도 다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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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1:48:00
47.--.13.41 |
| 많이 힘드시지요?
저도 같은 질문을 수의사 선생님께 했었는데, 아이를 비닐에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라셨어요.
저는 그렇게 못하지 싶은데, 원글님은 어떨지.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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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2:59:00
173.--.99.129 |
| 저희는 뒷마당에 묻어 줬어요. 관 주문해서 직접 이름 새겨서 그 안에 톱밥으로 채워서 묻어줬어요. 골든 리트리버였어요.
저희 지역은 뒷마당에 묻는 거 불법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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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3:18:00
148.--.83.61 |
| | 배변패드로 잘 싸서 냉동보관하시는수밖에 없어요..아님 아주 추운지역이라면 밖에 하루이틀 두는수밖에..저도 같은 경험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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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3:20:00
162.--.240.165 |
| | 아... 맘이 아파요. 도움은 못드리지만... 힘내세요. 좋은곳에 갔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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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3:51:00
142.--.147.182 |
| 남의 일 같지 않네요 ㅠㅠ
우리집 강아지도 벌써 15살 10살이라서 저도 벌써 걱정입니다
원글님 저의 언니는 더운 주말에 아이를 보내고 나서 박스에 넣어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병원으로 데려갔다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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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4:58:00
107.--.224.171 |
| 아이고 원글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텐데 연휴가 겹치셨네요....
엄마 힘들까봐 정신줄 놓치지 말라고 할일 주고 갔나봐요.
저도 같은 경우였는데요.
지금 묻어주실 곳이 없으시면....냉동 보관만이 답인데요.
집이 힘드실것 같으면 다니던 병원에 한번 물어보세요. 제가 다니던 병원은 병원내에 냉장.냉동 시설되어 있어서 병원에서 보관해주었었어요. 제가 도저히 제손으로 냉동실에 넣지 못하겠어서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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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5:09:00
172.--.24.255 |
| | 전 이머젼시에서 냉동실에 이틀 보관하고 화장하는곳에 보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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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5:15:00
72.--.97.93 |
| 아..결국 무지개 다리 건넜네요 ㅠㅠ
너무 슬프시겠어요 ㅠㅠ.
제생각은 월요일 까지 아이스박스에 드라이
아이스팩이나 얼음을 깐다음 패드로 여러장 감싸서
올려 놓으면 안될까요? 장례식장 같이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시고 아이 보듬어 주시고
잘 보내 주세요ㅠㅠ 몸은 이별을 했지만 영원히
함께 라구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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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5:21:00
76.--.48.82 |
| 에고..힘내세요 원글님,
좋은데서 편안히 있을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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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5:33:00
47.--.199.109 |
| 제가 키우던 강아지도 연휴에 갑자기 사고로 보낸 적이 있어요.
그떄 한두시간 지나니 벌써 냄새가.. 올라오더라구요. ㅜㅜ
다행히 제집에 냉동고가 거라지에 따로 있어서
담요로 울 강아지 싸서 작은 박스에 담아 큰밀봉 봉투에 다시 넣어서 두었다가
데려가서 화장했어요. 동물병원에서 다 해줘요.
힘내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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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8:29:00
73.--.2.242 |
| 저희 강아지도 화장하기 하루전에 병원에 맡겼더니 사람 염하는 것처럼.. 알콜로 다 닦아주고. 옷 입혀줬었어요.
윗분님 말씀ㄷㅐ로 아이스 박스에 얼음 깐다음에 아이스팩 수시로 갈아주면 될 거 같아요. ㅠㅠ
강아지 추울테니 담요도 감싸주면 안될까요? 아..... 모르겠네요.. ㅠㅠ 힘내세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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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4 pm 9:13:00
172.--.133.68 |
| 다니시던 병원에 emergency number 로 연락 해보시면 어떻까요?
저는 15년 같이 하던 아이 보낼때 병원에서 다 했어요. 화장해서 다시 집으로 대리고 올때 까지요.
뭐라고 위로를 해야 할지 ~~~ 그 맘 너무 절 알기에 ㅜㅜ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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