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2  ***
2016-12-27 pm 2:28:00
183.--.159.170
ㅎㅎㅎㅎ
저래서들 하는군요
이피디도 왠지 반한느낌
궁금한게 제왕수술할때 하반신 마취 했다가
나중에 개복한부위 꿰맬때 수면마취 해주시더라구요.
그때는 무슨 마취제였을까요.
3  ***
2016-12-27 pm 2:51:00
174.--.253.233
대장내시경할때 했봤는데 저렇게 헛소리를 하다니... 내가 무슨말을 했을지... 급당황스러워지네요. 근데 전 세상이 빙빙도는 느낌이어서 기분은 별로 안좋았던거 같아요. 깨어나도 멍하고.. 왜 이런걸 좋다고 하나 의심이 들기도 했는데 저는 이게 안맞느경우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
2016-12-27 pm 4:00:00
24.--.68.177
저도 세상이 빙빙 돌고 무지개가 촤악 쳐지면서 제가 평소 별로 안좋아하던 회사 사람 얼굴이 동동떠서 제게로 오는데 별로 안좋은 경험였어요.
4  ***
2016-12-27 pm 3:11:00
173.--.203.52
저도 위,대장 내시경때 했는데 진짜 개운하더라고요
영어 진짜 못하는데 영어로 계속 말하더래요 ㅎ
간호사한테 춥다고 티 좀 만들어 달라고 했대요 ㅎ
5  ***
2016-12-27 pm 3:40:00
71.--.0.212
저고 영어로 보스욕을 얼마나 하던지
깨고 나서 영어 잘하시네요
  ***
2016-12-27 pm 3:53:00
50.--.26.216
전 가능하면 이거 하지말아야겠네요. 무슨 소리할질 몰라서...ㅠㅠ
  ***
2016-12-28 am 7:44:00
59.--.166.234
제 지인 남편이 성형외과 의사인데 마취시 아줌마 들이 욕을 그리 많이 한다고.. ㅋㅋ
6  ***
2016-12-27 pm 3:42:00
73.--.15.98
간호사가 제 딸 영어 이름을 말하면서, 제가 마구 마구 불러대더라고 했어요. 깨고나니 시간이 한 참 지난 거 같은데 30분 정도밖에 안 지났다고 했고요. 저는 개운하고 그런거는 모르겠고, 그렇다고 불쾌하거나 그렇지도 않고...전혀 변화는 모르겠던데요. 그냥 헛소리 했다고 해서 창피하다 그랬던 기억이나네요.
7  ***
2016-12-27 pm 4:39:00
190.--.230.191
저는 두번 맞아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시공간을 초월하는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였고 내몸자체가 롤러코스터인거예요. 중간중간 터미널에서는 간호사,의사와 같이 대화도하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경로를 선택하고 또다시..... 깬후엔 기분이 너무 안 좋더라고요.
8  ***
2016-12-27 pm 5:21:00
75.--.108.151
위 검사할 때 수면 내시경이 이거였군요.... 저도 무슨 말을 했을 지 굉장히 궁금해 지네요. 전 아주 푹 잘 잔 느낌이었는데 깨어났을 때 약간 현기증 있어서 앉아서 조금 쉬었었는데...
9  ***
2016-12-27 pm 6:18:00
45.--.66.154
전 그냥 눈감자마자 다시 뜨고 다 끝났다고...ㅋ ㅋ 개운하긴 했어요.
10  ***
2016-12-27 pm 11:27:00
98.--.4.54
저는 엄마를 찾았다고 해요. 우리 엄마 어딨어요? 수만번 물었대요. 정신없는 상황에서... -_-;
11  ***
2016-12-28 am 1:24:00
172.--.38.42
저는 지병때문에 대장내시경을 자주 받아서 수면내시경을 자주 하는데할때 마다 너무기분이 좋아요 ㅠㅠ 푹 잔 느낌에 뭔가 홀린듯한 느낌에 자고 일어나면 몽롱한게 깨고나면 그 느낌을 또 갖고 싶어지고 그러더라구요. 애 셋을 재왕절개 했는데 하반신 마취하고 깰때도 그 몽롱한 기분이 너무 좋고...저 위험한거죠 ㅋㅋ 그래서 전 드라마를 안봐요~ 내가 중독이 잘되는걸 알기 때문에 ㅋㅋㅋ
12  ***
2016-12-28 am 6:21:00
24.--.176.66
저 원래 꿈 무지 꾸는데
수면 내시경때는 꿈 전혀 안꾸고 잠깐 눈감앗다 일어낫는데 다른방에 잇더라구요
그리고 잠이와 살짝더 누워 잇는정도 엿음
13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1~16 / 16) [마지막 댓글입니다.]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