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16-12-27 am 6:20:00
73.--.2.187
워싱턴 스테잇(허스키)에 위치한 수영장이네요. 여기서 챔피언쉽 경기 많이 하는 곳이죠
저는 캘리. 캘리는 아웃도어에요. 34도(얼음이 어는 온도 37도) 새벽, 비가 와도 무조건 아웃도어 수영 하죠.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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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am 10:17:00
68.--.84.34
서부 야외수영 힘들어요...ㅠㅠㅠ
동부에서는 다 실내인데
서부인데도 야외라서 더 춥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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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pm 9:18:00
96.--.33.76
울딸내미, 제가 사는곳에서 평형 1등, 새벽에, 저녁에 엄청나게 수영해요. 하루에 4시간은 기본. Dryland도 병행. 수영선수들 엄청 연습하죠. 명문대에서 수영잘하는 아이들 무지 좋아해요. 이유는 그들도 수영이 오래 그리고 잘하기가 힘들다는걸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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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am 10:54:00
71.--.247.119
얼음 어는 빙점은 32도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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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am 11:06:00
97.--.19.66
원글) 시애틀 킹카운티 아쿠아틱센터 입니다~. 최윤희선수가 예전에 코치도 했었구요.
미국에서 올림픽 이나 국제대회가 열리면 이곳에서도 항상 경기가 있습니다.
마이클 펠프스 오는날은 난리가 났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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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pm 12:07:00
76.--.182.221
허스키 인비테이션도 유명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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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pm 4:26:00
172.--.137.209
오~~~반가워요!!!제 둘째 시애틀에서 클럽수영팀이랑 하이스쿨 수영팀하고 있어요. 여름에 롱코스시즌이면, 이주에 한번씩 저 수영장에 가서 대회에 참가하고는 해요. 2주후에 저곳에서 있는 대회에 가는데 오시나요? ㅎㅎㅎ 눈에 익은 수영장이 나와 신기하네요.
2  ***
2016-12-27 am 6:26:00
75.--.143.24
저희 아들도 새벽에 이렇게 수영해요.이제11학년.
공부하랴..수영하랴...정말 ..옆에서 보면 든든하기도 하고,안스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그래요...그치만 수영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부모또한 창찬해 주셔야 합니다 .
아마 ...하시는분들은 무슨말인지 아시겠지요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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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pm 3:40:00
24.--.36.192
수영만인가요?

모든 스포츠 다 힘들어요.


미국은 공부도 병행해야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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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pm 9:00:00
99.--.2.158
하이스쿨 4년동안 수영팀과 워러폴러팀 병행했는데 엄청 힘들었어요. ㅜ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학교 수영장에서 오전 7시30분까지 훈련 그리고 7시30분 부터 수업
또 오후 1시부터 오후5시까지 훈련 집에오면 넘 힘들어 했어요.
학교 과제물과 시험 공부 새벽 1시까지 우~~ 지금 생각하니 울 딸 대단했내요.
그런 정신력을 갖어서인지 지금도 모든일에 열심히하고 리더쉽은 짱 입니다.
3  ***
2016-12-27 am 6:46:00
203.--.127.141
대단하네요.
한국에서는 공부만 하면 되는데. 정말 할것이 너무 많네요
저렇게 운동하니 체력들이 남다르겠죠. 대견하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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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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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am 2:59:00
50.--.26.216
그놈의 한국은 어쩌고 타령 좀 집어치세요. 한국 고등학생들도 많이 힘들답니다. 고작 미국에서 학교다니는 걸로 우월감느끼는 엄마, 자기 모국 깎아내리는 자존감 바닥인 엄마라면...수영 백날 잘해도 인성이 글쎄요. 나라마다 다른 교육환경과 요구하는 입시 요강이 다른 것을 어느 것이 더 낫다 못하다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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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am 6:52:00
118.--.147.6
ㅋㅋㅋ 공부만 하면 된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운동에, 악기에, 미술에 자원봉사 시켜야 할 게 얼마나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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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1 am 9:32:00
73.--.194.12
한국에서도 공부만 안해요
한국애들도 하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4  ***
2016-12-27 am 7:13:00
47.--.224.79
저두 아들 수영 시켜서 저리 살았는데 대학가고나니 뒹굴뒹굴 언제 저렇게 살았었나 싶네요 역시 현재를 즐기는게 답입니다
5  ***
2016-12-27 am 7:18:00
73.--.141.72
50미터죠?
수영장 진짜 크고 관중석 대단하네요
수영팀 맘께 여쭙습니다.
키 작아도 스피드 좀 따라잡을수 있을까요?
수영팀에 들어갔는데 개인레슨 함께 받는게 좋겠죠?
키도 작고 스피드도 느릴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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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am 11:07:00
97.--.19.66
원글) 애들이 연습하는곳 사이즈는 50미터 길이를 25미터로 줄여놓은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키가크면 유리 하겠지만, 일단 발차기도 중요해서 다리힘도 중요한것 같아요.
울 아들도 키 크진 않은데 축구를 했어서 그런지 좀 늣게 시작한 편인데도 잘 따라갑니다.
어차피 올림픽 갈 정도는 아니라서 개인 기록이 더 나아지는걸 목표로 하기때문에
이기면야 좋지만 졌다고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개인교습은 가르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원래 수영은 할줄 알았어도
그래도 제대로 된 자세가 중요하니까 처음 수영 팀 (학교말고) 들어가기전
자세교정과 디테일한것 등 배우느라 일대일 교습으로 30분에 $30 드리고 10번 배웠습니다.
6  ***
2016-12-27 am 7:31:00
174.--.6.174
저희도 새벽에 수영. 일년 365일. 야외. 아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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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am 9:00:00
68.--.35.12
저희도 아리조나, 지금은 방학이라 더블이죠. 새벽이랑 오후에.
7  ***
2016-12-27 am 8:27:00
50.--.123.194
우리아들들도 비가오나 바람부나 새벽이건 밤이건 수영했어요. year round 요.
물에 빠졌을때 살아만 나와라 하는심정으로 시켰는데 하다보니 메달도 여러개 땄네요.
한참 아이들 땜에 엄마도 바쁠시기죠? 저도 아들둘 열심히 적극적으로 키웠어요.
이젠 둘다 번듯한 직장인 이에요.
잘드시고 다니세요 ~~
8  ***
2016-12-27 am 8:47:00
107.--.106.57
여긴 동부...추운 날씨에도 학교 수업전 새벽에 연습 시작하는거 넘 안스러워서 수영팀 못시켰어요...
9  ***
2016-12-27 am 8:53:00
70.--.137.17
저도 지금 수영 데리고 갈려고 커피 마시고 있는데.. ^^
10  ***
2016-12-27 am 9:21:00
66.--.77.49
참 보기 좋네요. 새벽운동 참 좋죠. 미국은 애들이 다양한 운동과 경험을 하며 학창시절을 보내서 참 좋아요
11  ***
2016-12-27 am 9:44:00
98.--.3.88
와~~ 멋져요. 수영 끝나고 샤워 싹 하면 얼마나 상쾌할까
12  ***
2016-12-27 am 10:45:00
172.--.65.95
중북부에서 마이너스 20도 겨울에 수영연습 끝내고 샤워한 아이를 바로 차에 태워도 머리카락에 고드름이 주렁주렁....참 열심히 살았단 기억이 이 사진보니 나요. 원글님도 나중에 좋은 추억이 되실꺼예요.
13  ***
2016-12-27 am 10:46:00
173.--.243.224
제 아이들도 5살때부터 18살때까지 새벽에 일어나서 수영연습 다녔어요.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영 다니던 아이들이 짠하기도 했었는데 덕분에 건강하고, 체격 좋고, 성실하고, 절제된 생활을 할수있는 청년들이 되었네요.
그때는 정말 지긋지긋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것도 다 좋은 추억 이네요.
14  ***
2016-12-27 pm 12:02:00
97.--.79.1
멋지네요 위에 경험담 댓글 다신 어머님들도 다들 멋지세요
15  ***
2016-12-27 pm 2:13:00
107.--.89.48
제 막내도 매일 새벽부터 수영하고 방과후 또 하고 일년 내내 쉴틈이 없습니다. 체력딸려 힘들지 않을까 걱정되요. 그래도 그만둔다는 소리 않고 열심히 따라가는 아들이 기특하고 대견 해요
16  ***
2016-12-27 pm 2:29:00
70.--.110.151
저도 지금 둘째 수영 연습와서 기다리다가....반가운마음에 댓글 달아요
아이가 일주일에 두번 하는 아침연습은 도저히 자신없어해서 오후연습만하는곳으로 일부러 골랐어요
덕분에 저도 조금은 수월하게 다니고 있어요

큰아이가 수영을 다섯살때부터 시작해서 대학팀에서도 하고 있는데 내년이면 졸업을 하네요
단순한 운동 이전에 참 많은 이야기와 추억들, 운동을 통해서 얻은것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너무 감사해요~

아이들 위해서 열심히 헌신하시는 어머님들 화이팅!!!

17  ***
2016-12-27 pm 2:33:00
24.--.107.216
새벽 5:30에 수영을 하면 몇시에 자고 몇시에 일어나나요? 아이도 부모도 대단해요!!!
18  ***
2016-12-27 pm 3:23:00
68.--.157.63
엄마도 아이들도 참 대단합니다
19  ***
2016-12-27 pm 4:02:00
205.--.242.164
수영맘님들께 여쭙니다.
8살 아들이 이제 자유형, 배영할 줄 알고(스피드는 모르겠고 자세는 좋다고 칭찬 받아요)
25미터정도 갈 수 있어요. 평형은 이제 시작했구요. 주 2회 레슨 받아요.
수영팀 들어갈 수 있을까요?
들어갈 수 있다면 몇살 정도에나 가능할까요?
메달 따고 대회 일등하고 그런건 바라지 않아요.
그냥 팀에 들어가 평균정도만 했음 좋겠네요.
애가 운동신경은 좋은 편인데 키가 크거나 등치가 큰 편은 아니에요.
  ***
2016-12-27 pm 7:26:00
71.--.40.232
저희 아들 8살이고 4살 부터 수영 시작했고
지금 스윔팀이예요.

지금 평영 배우면
접영 까지 끝내는데 보통 6개월 정도 걸리는거 같아요
아이들 마다 달라서 접영 단계에서
레벨을 리핏 하는 경우도 있어서
길게는 접영만 6개월 정도 걸리기도 해요.



스윔팀 마다 다른데
접영 까지 마스터 한 레벨만 들어갈수 있는 팀도 있어요.


나이가 중요한건 아닌듯 하고
늦게 시작해도 기본기가 중요한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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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pm 8:01:00
100.--.141.130
71님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저 19 쓴 사람인데요...
그럼 아드님이 2학년인가요? 저희애는 2학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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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pm 8:05:00
71.--.40.232
2008년 3월생이고 3rd grader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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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am 10:43:00
24.--.176.66
저희 아들도 지금 8살이고 스윔팀은 6살부터 들어갔어요. 지금 2년정도 되었는데 꾸준히 일주일에 3번정도 연습하고 경기도 자주 하다보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제부분 경기해서 잘하는 그룹애들은 4-5살에 수영을 시작해서 5-6살에부터 스윔팀을 시작하더라구요. 저희가 있는 스윔팀은 대부분 4가지 영법을 다 할줄 알아야 스윔팀에 조인이 가능하구요, 자세는 팀에 들어가면서 연습하면서도 계속 교정되고 endurance도 생기고 하더라구요. 나이 한살, 한달도 제가 봤을때는 중요한거 같아요. 경기에 참가할때 대부분 나이로 이벤트를 결정하는데 8 and under, 9-10, 11-12, 13-14, 이런 나이순으로 하기때문에 기본기 잘 다져지고 어릴때부터 꾸준히 한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거 같아요. 스윔팀 생각있으면 지금 얼른 기본기 배워서 들어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20  ***
2016-12-27 pm 6:08:00
76.--.118.208
잠꾸러기인 저희딸도 새벽 5시에 아웃도어에서 수영했어요.
눈 비비자 마자 코트에 걸쳐입고 털장화신고 나가는데 얼마나 안스럽던지요.
근데 부모는 그렇게 아이들을 discipline못 시키잖아요. 학교니까 할 수 있는거죠. 거기서 책임감도 배우고 싫어도 해야 하는것 그런거 배우는거다 하고 눈 질끔 감았어요.
21  ***
2016-12-28 am 12:49:00
172.--.16.156
근데 수영장 물은 따뜻한가요?? 이 겨울에 새벽수영이라 ,, 생각만해도 넘 추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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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8 am 10:13:00
172.--.6.184
수영팀용은 차가운물이에요. 더운물에서 수영하면 나중에 아이들 체온이랑 심장박동이 너무 빨라져서 그런가봐요
미지근한 물에서만 해도 나중에 아들들이 토할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
2016-12-29 am 5:40:00
223.--.61.48
물이 더우면 오래 수영하기 힘들어요.
좀 서늘하게해서 수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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