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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4:18:00
108.--.7.148 |
| | 보너스도 넉넉히 주셨나? 직원들끼리 다 가는 크루즈는 그냥 일의 연속처럼 느껴질듯?! 그리고 그 가족들은 그럼 어쪄라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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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4:24:00
73.--.29.64 |
| | 차라리 돈으로 주지. 가족끼리 저녁 근사하게 먹고 영화 보러 가는 게 가족에겐 더 의미 있을텐데... 남편이 동료들과 크루즈 골프여행 간다고 했다가 이혼할 뻔한 사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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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5:58:00
74.--.152.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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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23:00
98.--.33.191 |
| | 한국 사람 아니어도 현금을 선호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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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0:50:00
71.--.158.81 |
| 이렇게 불만 불평 나오면 회사는 더 이상 보상 안해줘요. 저런것도 감지 덕지 하고 신나게 갔다와야 그다음에 뭘주든 더 지갑을 열거든요. 그런데 실제로는 1번님 같이 불만 불평 하는 사람이 나와서 그나마 크루즈 여행에서 끝나버린다는게 함정이죠.
돈으로 줘도 그깟 얼마안되는 돈 줬다고 불평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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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12:51:00
98.--.30.235 |
| | 1977년부터 2000부터 그랬던 회사의 전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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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2:06:00
162.--.216.228 |
| 외국사람들은 회사에서 판 깔아주면 막 춤도추고 잘 놀더라구요
1번님처럼 컨플레인하면...그것마저 해주기 싫겠어여
미국사람들 비행기 한번도 못 타본사람 크루즈 못가본사람 하물며 사는주를 벗어나보지 못한 사람들도 있어요.
돈 주면 그돈 여행은커녕 이리저리 쓸테고
사장님이 직원들 생각해서 베풀어 주시는건데... 안좋게만 볼려면 뭐든 꼬여보이는 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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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3:04:00
198.--.80.172 |
| | 선물이자 team building의 의미가 있는거죠. 가족여행은 베케이션 타임 써서 각자 가면 되구요. 오히려 가족없이 홀가분하게 갈 핑계 생겨서 좋아할 사람들이 더 많을 거 같은데요. 물론 사정 있는 사람은 빠지면 그만이구요. 미국회사에서 그런걸로 뭐라 할리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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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4:30:00
70.--.163.135 |
| 일의 연속이 아니라 가족들로 부터의 해방이라고 생각할 사람들도 있지 않겠어요?
크루즈 안 보내줘도 할 말 없는건데 보내준다고 했으면 감사한거죠
정 그렇게 가족들과는 못 떨어지겠다 싶은 사람은 안가면 그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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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8:26:00
98.--.220.171 |
| | 아마 배우자/여자친구 등 플러스 원까지 같이 가지 않았을까요? 800명이 전부 다 가서 그건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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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am 2:45:00
108.--.242.147 |
| | 제 남편이 다니는 회사는 배우자까지 다 캔쿤으로 보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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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4:20:00
73.--.16.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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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4:27:00
73.--.122.225 |
| | 잘하신건 맞는데... 돈으로 주셨음 더 좋을듯. 그게 단체로 크루즈감 왠지 일의 연속인듯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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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4:51:00
173.--.218.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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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12:00
162.--.12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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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4:41:00
24.--.81.87 |
| | 보상심리를 잘 이용했네요 이렇게 해야 일의 능률이 오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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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9:55:00
47.--.82.65 |
| |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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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4:52:00
24.--.19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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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5:13:00
184.--.72.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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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0:44:00
47.--.6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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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2:53:00
100.--.130.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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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5:47:00
108.--.74.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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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5:53:00
70.--.72.146 |
| | 돈돈,,좋아하는데, 돈으로주면 그 돈으러 저 사람들 가족들과 여행갈까요? 그냥 의미없이 써버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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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32:00
135.--.228.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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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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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am 5:47:00
59.--.166.234 |
| 22222
밀린 카드값 갚거나 티안나게 사라져 버릴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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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27:00
50.--.38.198 |
| | 왜케 돈으로만 얘기하시나요? 전 이렇게 일하시는 분들중에 크루즈 한번씩 가는거 돈생겨도 못갈사람들 많아서 이런 결정이 더 멋진거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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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40:00
14.--.11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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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7:24:00
112.--.243.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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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7:57:00
69.--.165.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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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10:00
173.--.2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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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16:00
108.--.75.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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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0:44:00
47.--.6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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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1:00:00
99.--.21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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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1:50:00
68.--.167.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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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1:59:00
107.--.163.121 |
| | 99999 글고 한국회사같이 단체로 무조건 다 가야한다! 이런게 아니고 못 가는 사정인 사람은 또 그 나름대로 보상을 해줬을거에요. 여기서 키포인트는 단체로 크루즈 가야하네 마네가 아니고 이렇게 통 크게 직원들 보너스를 챙길줄 아는 사장의 배포인거죠. 그리고 그걸 믿고 항상 열심히 하는 직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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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1 pm 12:10:00
45.--.150.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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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5 pm 5:09:00
104.--.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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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44:00
24.--.146.177 |
|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자기 잇속만 차리는 사장보다야 .....
입 닦으면 어쩔거여요. 보내 주니 감사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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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7:03:00
73.--.80.210 |
| 저런 회사분위기이면, 다같이가도 일의 연속은 아닐듯. 미국온지 얼마 안됐을때, 남편 회사에서 다같이 놀러간다기에 한국식으로 생각하고 긴장했는데 전혀 달랐음. 다 각자 놀고, 친한 동료만나면, 잠깐 같이 놀다가 금방 서로 헤어지고 각자 놀고 자유롭게 이합집산하면서 놀았음. 심지어 밥먹는것도 따로 와서 각자 먹고 그냥 감.
심지어 회사파티에서도 각자 끼리끼리 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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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7:31:00
172.--.199.181 |
| 22222222미국와서 취직되어 돌아온 첫 크리스마스파티.
한국에서는 높은분 오시기 전에는 시작도 못햇던 음식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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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4:33:00
47.--.19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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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13:00
162.--.129.25 |
| 나이 먹을수록 가장 좋은 선물은 뭐니뭐니 해도 돈이 최고더라는...
800명 전부 여행을 좋아할까요? 그것도 크루즈? 방안퉁수인 저같은 사람은 일의 연속일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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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am 12:34:00
70.--.128.230 |
| 2222
생색? 내면서 직원들 담화 하는거죠
아마도 100% 모든 직원이 다갈순 없을수도 있구요
식구들 없이 가는 회사 여행이 기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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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9:53:00
69.--.223.161 |
| | 돈도 좋긴 하지만 여행 좋던데... 전 한국서 일할 때 회사에서 1년에 두번씩 여행 보내줬었어요. 그게 회사 시작할 때 계약이었다고 해서 그래서 3년 동안 6번 해외여행... 저 미국 온 후에도 지금까지 계속 여행 간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회사 사람 얼굴 또 보며 즐겨야 해서 힘들기도 하지만 내 돈 들이지 않고 다른 곳에서 쉰다는게 엄청 기분 좋더라구요. 그 회사가 지금도 잘 돌아가긴 하지만 직원들과 연락해 보면 가끔 회사가 마음에 안들 때도 있지만 여행 이번엔 어디갈까? 생각하면서 이겨낸다 하더라구요. 그 회사 이직률 거~의 없습니다. 결혼해서 지방으로 내려가느라 퇴사 2명, 저 미국 온다고 퇴사... 그 이후 1명 더 있고 지금까지 15년 전 직원 그대~로 가고 있다네요. 회사에서 큰 돈 들여 직원들 여행 보내주는 것도 좋은일이고 정말 큰 결정입니다. 미담이 돈으로 흐려지는게 안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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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0:32:00
67.--.67.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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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12:59:00
50.--.192.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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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0:43:00
47.--.62.45 |
| 의외로 돈으로 달라 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예전에 회사에서 사장님이 항상 모든 직원에게 점심을 캐더링으로 준비해주셨어요.
물론 전액 회사부담이었고 소박한 음식이었지만 매일 고민없이 쉽게 식사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어느 직원이 맛 없다고 불평하면서 이런 음식을 왜 먹이냐고..돈으로 주면 내가 좋아하는 거 사먹을수 있다면서 불평을 노골적으로 하는걸 사장님이 들으시고 많이 충격을 받으셨나봐요.
그 다음주부터 음식이 더 이상 제공이 되지 않았어요.
그때 그 직원이 얼마나 한심하고 밉던지....
사장은 주지 않아도 되는 것을 선물한 거에요.
사랑을 담아서 선물하는 건데 그걸 돈으로 달라고 하면 그건 사장님의 마음을 무시하는 것밖에 되지 않는거 같아요.
사랑으로 주는 마음을 감사하며 받을줄도 알았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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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0:54:00
71.--.158.81 |
| | 백배 공감요. 점심도 없고 돈도 안주죠. 해줘봤자 원망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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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1:02:00
99.--.212.45 |
| | 333333333333333333333333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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