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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54:00
124.--.109.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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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41:00
142.--.50.51 |
| 이게 한국 "여혐" 때문에 그래요.
여기서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이랑 다르더라고요. 페미니즘을 가장한 기준도, 의미도 없는 여성인권에 대해 너무나 황당한 얘기들을 쏟아네요. 저도 한국에서 온 중2 짜리한테 어디가서 말조심하라고 들었어요. 엄마가 여성스럽구나,..라고 말했다가. 성차별, 성폭행 한국법이 약하고, 지금까지 당해온거 생각하면 이해도 되는일인데, 방법이 잘못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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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10:46:00
71.--.247.119 |
| 142 님이 말한 엄마가 여성스럽구나 라고 하는 말은 여성비하적인 말이 아닌데 24님은 말 조심하라고 하니 정말 이상한걸요.
여성을 비하해서 하는 말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여성스럽다가 욕인가요? 그 사람을 평가절하 하는건가요? 오히려 전 여성스럽다는 말은 자랑스러운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남자가 남자답다 라고 할때 칭찬이듯이 여자도 여성스럽다는 칭찬이죠.
그럼 남자같애 내지는 중성스럽다 해야 하나요....이상하게 여자를 비하하는 것은 24번님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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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41:00
115.--.108.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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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52:00
24.--.224.136 |
| | 142님. 엄마가 여성스럽구나는 하실 말씀이 아닌가 같은데요? 남을 평가하는 말을 쉽게 내뱉는 스타일 이산가봐요. 조심 좀 하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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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7:20:00
64.--.86.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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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07:00
172.--.76.67 |
| | 평가가 아니라 칭찬 아닌가요? 저런 말도 못하고 사는 드럽게 평등한 세상이 오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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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45:00
47.--.47.225 |
| | 근데 아가씨 얘기는 잘 이해가 안 되지만, 솔직히 미국에선 여성스럽다는 말은 안 하는 것 같아요. She is so girly, she is so feminine 이라고 했다면 좀 이상할 것 같기는 해요. 여성스럽다는 기준이 과연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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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3:09:00
223.--.188.123 |
| 여성스럽다는 기준이 뭐냐구요??
뭐 기준따지고 아는건가요???
그럼 남자다운 남자의 기준은?여자는 여성스럽게 남자는 남성스럽다는것의 경계가 무너지는게 평등한 사회일지...
왜 사고때면 어린이 노인 여자 남자 순으로 나가나요 여자는 남자에비해 약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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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3:48:00
64.--.86.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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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5:08:00
108.--.25.139 |
| 저도요 ㅠㅠ
그전까진 학생,아가씨로 불리다가 처음으로 아줌마로 불렸을때의 좌절감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건그렇고 그럼 뭐라고 부르나요? "저기요"가 제일 무난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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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55:00
210.--.23.178 |
| 그런데 아가씨라는 호칭이 안 좋은 건가요?
제가 중학교 때 미국에 이민와서 살다보니 잘 몰라서요.
한국에 종종 방문하면 어릴 때 아가씨라고 부르는 할머니들 아저씨들 있었거든요.
제가 기분나빠했어야 하는 호칭인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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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03:00
100.--.25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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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9:07:00
50.--.232.115 |
| | 남자들은 다 아저씨 잖아요. 아무리 닥터, 변호사라도 길거리에서 부를땐 그 사람 직업이 뭔지 모르는데 그냥 아저씨라 부르지 뭐라 부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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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10:04:00
67.--.51.208 |
| | 24님, 그런 경우에는 그냥 "저~~, 말씀 좀 여쭤볼게요!" 라고 하면, "hello, excuse me!"가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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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7:30:00
50.--.125.131 |
| 3333 한국을 떠나온지 오래 되었나...한국 분위기 잘 모르겠네요...
말을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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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17:00
24.--.57.244 |
| 아가씨 = miss 인줄 알아써요 (저는 미국에 6살에 와써요)
미국에서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한테 뭐 물어볼때 excuse me miss? 하자나요... 그거 나쁜말 아닌데... 한국에서는 그러면 뭐라고 해야하나요?? 저기요 보다 polite 한건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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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9:08:00
98.--.68.187 |
| | 의사도 아가씨 변호사도 아가씨 간호사도 약사도 군인도 선생님도 여자면 모두 아가씨거든요. 남자는 직업이나 직책에 따라 호칭이 달라지는데 멀쩡히 유니폼 입고 서있어도 여잔 아가씨에요. 그런 류의 호칭에 반발하는거죠. 이런건 당연히 고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댓글 분위기가 포인트가 좀 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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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03:00
121.--.99.6 |
| | 그럼..아주머니 .. 저기요...로 불러야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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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08:00
211.--.4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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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3:37:00
166.--.15.93 |
| | 의약분업전에 병원에서 일하던 약사분왈, 환자나 환자보호자중 약 타러 와서 자기한테 아가씨라 부르는 사람들 가끔 있는데 그럴땐 대꾸도 안했다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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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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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17:00
64.--.251.70 |
| | 50. 제가 간호사였어도 아가씨라고 들으면 진짜 화나겠는데요. 굉장히 무례했네요. 한국 가서 호칭 막 쓰면 안되니 가지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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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6:47:00
96.--.23.165 |
| | 저 의사인데 저한테 아가씨라고 부르는 환자 많아요ㅋ 그럼 전 저 아가씨 아니고 아줌마에요 그래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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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7:32:00
50.--.125.131 |
| 직업이 분명해 보이는 사람에게 그 직장에서 아가씨말고 제대로 호칭해달라는건 이해가 가는데 그럼 길에서 만날 때는 어떻게 불러야 하는건가요? 길에서 만약 길을 묻고자 부르려고 할 때요? 어렵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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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03:00
70.--.8.9 |
| | 50님 전문직인 간호사한테 단지 익숙치 않아서 아가씨라고 한건 많아 무례한것 같네요. 의사한테도 익숙치 않아서 설마 아저씨라고 부르시는지 ㅠㅠ 그간호사한테도 황당한 사건일수도 있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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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45:00
66.--.85.105 |
| 이순간에는 맞고 저때는 틀리고 하나하나 다 알려줄수는 없지만, 학교에서 선생님께 우리가 아가씨 하고 부르지 않는것처럼 간호사 의사도 마찬가지 아닐까여..
길에서 모르는사람으로 만났을때 아가씨라고 부르는 호칭에 대해서는 사람에 따라 상관없다 싫다 할수 있지만
병원이나 학교 공적인 자리에서 아가씨는 아닌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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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9:53:00
23.--.98.55 |
| | 급한 상황에 호칭가지고 뭐라뭐라 하는 인간은 응급상황을 다룰 자격이 없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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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12:10:00
73.--.178.67 |
| | 그럼 꼭 님 자를 붙여야 하나요. 간호사님 약사님 의사 선생님... 너무 대우 받길 좋아하나봐요. 급한 상황에 그럴 수도 있죠. 아가씨 가 나쁜 뜻도 아니구만, 여기요 저기요. 보다는 훨씬 예의있는 말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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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2:54:00
107.--.106.28 |
| | 저도 의사인데 아가씨라고 부르는거 너무 싫어요. 미장원가서도 원장님이라 부른느데 아가씨는 너무 심한듯. 대우 바라지도 않고 선생님도 안바라고 그냥 저기요라고 부르는게 더 나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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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10:00
125.--.241.106 |
| | 아가씨 소리들어봤으면..아가씨는 긍정의 의미가 있지않나..아줌마.할머니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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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10:00
175.--.19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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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27:00
172.--.9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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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5:37:00
184.--.186.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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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5:48:00
5.--.233.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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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7:02:00
173.--.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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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12:00
107.--.85.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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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8:17:00
162.--.129.25 |
| | 666666666 아이고~ 아리가또~ 네네~ 무엇을 도와드릴깝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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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0:41:00
99.--.212.45 |
| | 888888888888888888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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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11:01:00
104.--.65.210 |
| | 162번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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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3:12:00
223.--.188.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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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21:00
71.--.58.187 |
| | 아가씨를 속어로 한국에서 밤업소 여자란 뜻으로 부르기도 한답니다 저는 몰랐는데 엄청기분 나빠하는 젊은 여자들 있더라구요 노는 애들이 주로 그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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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26:00
210.--.23.178 |
| 헐... 본인들이 찔리나. 자기들이 보는 세상이 다인줄 아나봄. 아님 업소에서 아가씨 아가씨 불리다가
밖에서 업소녀 아닌 척 다니는데 누가 아가씨라고 불러서 놀랬나. 엄연히 아가씨라는 정의가 남편
여동생이나 결혼 안한 젊은 여자를 부르는 말인데 왜 본질을 흐리고 불쾌해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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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10:49:00
71.--.247.119 |
| 맞아요. 저희가 자랄때는 다방 언니들, 룸녀들을 아가씨라고 불렀고 여자들이 부를때는 그런 의미가 없으니까 기분나쁘지 않았는데 남자들이 그렇게 부르면 성적인 대상같아서 기분나빠하고 그랬어요.
지금은 다 언니 라고 애칭처럼 부르니 아가씨라고 부르던 그 뉘앙스가 없어진듯하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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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3:40:00
223.--.63.177 |
| 아니 그럼 뭐라고 부르나요??
나보다 젊은 처자중에 20대 초반으로 보이면 학생 그 뒤론 아가씨라 부르는데
진짜 궁금하네요. 뭐라고 해야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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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pm 3:13:00
223.--.188.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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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21:00
178.--.129.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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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24:00
122.--.3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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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2:32:00
50.--.245.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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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9 am 3:33:00
69.--.148.230 |
| 아가씨에 버금가는 남자의 호칭은 도련님입니다.
오빠는 누나와 한쌍을 이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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