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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6:48:00
173.--.20.50 |
| | 약이 반응을 안 하는 가망없는 말기 환자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최소한 플라시보 효과는 기대해볼 수 있으니까요. 이게 제약회사가 쉬쉬하는 암 치료제다? 5초만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알텐데 음모론 좋아하는 사람들은 막무가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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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9:33:00
70.--.207.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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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6:57:00
50.--.142.74 |
| | https://www.youtube.com/watch?v=r1SL0Oy5h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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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6:57:00
73.--.123.196 |
| 글쎄 ..... 저는 의사와 제약회사를 100% 신뢰하지 않아요.
의사는 자기들이 배운 것 외에는 시도해 볼 수 없는 입장이고
제약회사들은 자기들의 이익이 우선일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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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01:00
183.--.37.197 |
| | 의사가 왜 배운 것 외에 새로운걸 시도 못해요?? 대학 교수들 새로운걸 해서 맨날 논문쓰고 해야 해서 스트레스 엄청난 직업인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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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04:00
173.--.20.50 |
| | 그럼 제약회사의 수 많은 연구원들은 뭘 하고 있는걸까요? 그 많은 브레인과 인력이 대대로 모두 뻘짓을 하고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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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13:00
73.--.123.196 |
| | ㄴ 그럼요 의사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충분한 임상 실험 전에는 의사들이 기존 질서를 부수는 저렇게 획기적인 것을 시도해볼 수 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 충분한 임상 실험이 나올 때 까지 그 많은 말기 암환자들이 마냥 기다릴 수만은 없으니 ... 펜벤다졸 같은 것을 시도해보는 선택을 하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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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15:00
73.--.123.196 |
| | ㄴ 물론이지요 제약회사에서 많은 연구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연구 결과를 어떻게 영업해서 이익을 낼 것인가는 연구원이 결정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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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21:00
173.--.20.50 |
| | 그 많은 연구원중에 적어도 한명은 암 치료제가 있다고 발설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그 연구원이나 제약회사 임원들은 적어도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구충제를 쓰지 않았을까요? 3번님의 논리라면 제약회사 주변인은 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없을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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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29:00
73.--.123.196 |
| ㄴ 제가 3번인데 ..
173.- -.20.50 님/
제 논리가 제약회사 주변인은 암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없다니요 ...
내 글을 읽고 무슨 그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만들어내십니까??????
황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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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01:00
221.--.212.219 |
| | 혼선을 주지말자는 방송취지는 인정해요. 하지만 말기암 유튜버들의 증언은 개구충제 복용 후 통증이 줄었다는 게 대부분이던데...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살 날이 별로 없는 분들은 그나마 사는 동안 통증이라도 덜고 싶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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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47:00
50.--.85.96 |
| 근데 사람들은 심리효과라는게 있어요.
너무 아파서 병원가서 주사한대 맞으면 훨 나은것같은거요. 예전에 이런걸 실제 연구한결과도 있고요. 그런걸로 보자면 말기암의경우 구충제를 복용했을경우 통증이 줄었다고 생각하는 일종의 착시효과? 같은거일수도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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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9:11:00
172.--.201.248 |
| 플라시보
병원에서도 슈가필을 받고 말끔하게 나아지는 경우 허다해요
물론 temporary 인거지만 그게 어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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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9:46:00
107.--.134.215 |
| 전에 미씨에서 읽은 댓글에 본인 어머님이 구충제 복용하고 식사도 하시고 검사 결과가 좋아져서 퇴원하셨다고 그런데 본인은 암 환자인지도 모르신다고 했어요.
구충제와 암의 관계는 이번에 처음 나온 것도 아니고 예전부터 연구 결과가 논문으로 발표 될정도예요.
저는 암환자도 아니고 구충제를 맹신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심리효과라고 치부할 사안은 아닌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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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01:00
110.--.27.12 |
| 저 아는분 뇌종양 4기...병원에서 항암도ㅠ하지말라고..재발이였거든요
남편분이 구충제 반대했는데..결국은 시도했어요
지금 3주째하고 mri찍었더니 깨끗하게 없어졌어요 아주 가까운 지인이여서 사실이예요...병원에선 3달후에 다시 찍어보자했구요.
그이후로 구충제치료 암환자들에게 긍적적으로 보고있어요 저뿐만아니라 주위모든분들이...
또 한사례는 이분도 교회분인데 암이 온몸에 다퍼져있고 의식은 있어도 사람을 못알아보는..호스피스에서 계시는데 한달반먹고 여전히 사람은 못알아보는데 통증이 없어져서 하루종일 잠만주무세요..자고일어나면 약먹고 다시자고...
암환자분들에게 꼭 펜벤다졸 효능입증되어서 보편화 되기를 손꼽아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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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14:00
99.--.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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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1 am 9:12:00
67.--.70.115 |
| 혹시 어떤 구충제를 드셨는지? 용량은? 알아봐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써치한바로는 뇌종양에 메벤다졸이 효과가 있다고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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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43:00
99.--.76.189 |
| 좋은 소식은 감사하네요.
저도 암환자... 이분이 이렇게 효과를 보셨다면 한국 공영 방송에 얘기해서 엠알에이 공개하고 담당의 인터뷰방송하시길 권해요. 그래야 암 환자들이 구충제를 좀더 안심 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시도는 해보고 싶지만 .. 환자 입장에서 두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가까운 지인이시라니 말씀 부탁드려보시면 안 될까요? 다들 복용후 통증이 줄었다 피 수치는 좋아졌다고 유투부에서 얘기만 하지 씨티나 엠알에이결과 암이 없어졌다고 말씀하시지는 분은 못 접한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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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8:01:00
198.--.225.51 |
| | 저도 가까운 사람 하나의 이야기라 정확히 알아요. 아버지가 간암 말기라 죽을 날 기다리는데 일단 먹지도 못하고 너무 아파하니까 이거라도 시도해 본다고 했는데 이후에 식사도 하시고 잠도 주무신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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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9:43:00
24.--.168.206 |
| | 뇌종양은 이미 메벤다졸 존스홉킨스에서 2건이나 현제 임상실험중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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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02:00
183.--.37.197 |
| | 이 방에선 믿고 싶어해서 반대 의견이 나오면 조용한 거예요. 정치도 사회주의=민주주의라 생각하고 과학도 똑같이 기존의 질서를 뒤엎고 싶어해요. 홍위병 비슷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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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8:37:00
24.--.48.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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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04:00
68.--.183.183 |
| 그럼 조 디펜스의 이야기가 전부 거짓말이라는 건가요? 스캠인데 그럼? "개구충제에 대해 이슈가 된 영상의 주인공 조 디펜스를 현지에서 직접 인터뷰했고, 제작진들이 두달정도 심층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 이부분, 그분이 직접 방송에 나와서 인터뷰 했나요?아니라면 못믿겠네요.
존스홉킨스에서 연구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전혀 사실이 아닌데 왜 연구시작 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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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16:00
173.--.20.50 |
| | 존스홉킨스의 연구는 2009년부터 했고 이미 구충제 성분이 들어있는 약이 시판되고 있습니다. 개 구충제가 아니고 인간에게 쓰이는 암 치료제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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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18:00
108.--.99.131 |
| | 한국에서 워낙 광풍이니 취재진이 미국의 자택 직접 방문해서 인터뷰합니다. 그리고 그이 의료기록을 일부 공개했어요. 대체적으로 통증은 줄어들었다고 하니, 알고서라도 그 부분때문에 복용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으것 같습니다만 기적의 약인양 맹신하기엔 상당히 애매하다는거죠. 일단은 방송을 보시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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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08:00
50.--.113.67 |
| | 그 신약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은 조 빼고 다 사망했다고 본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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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9:42:00
107.--.134.215 |
| 2222222222
그 신약 먹고 살아남은 사람은 그 분 한분 이라고 했어요.
차라리 신약+구충제라면 모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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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10:40:00
71.--.18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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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pm 12:35:00
72.--.168.86 |
| | 4444444 그리고 그 신약의 임상 참여자 수가 엄청 많았어요. 약 천 명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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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12:00
68.--.114.31 |
| 그 임상에 천백명인가 참여했다고 했는데 조디펜스 한명만 살았다고 했어요. 모두 말기암 환자였구요.
그가 좋아진게 임상약 때문이라면 왜 혼자만 살았겠나요?
그 말도 다 거짓말이란 말인가요? 구체적으로 모든 병원과 소스를 댔는데 그런 거짓말을 그렇게 하다가 조디펜스도 병원으로부터 당연히 소송당하죠.
그 한극 사람이 했다는 뉴스도 사실인지는 어떻게 믿는지요? 워낙 거짓뉴스들이 판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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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10:40:00
71.--.18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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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pm 6:20:00
107.--.17.111 |
| 3333
유일하게 살아남았고 구충제 복용도 처음엔 숨겼다가 실험자들이 모두 죽고 혼자 살아남으니 의사가 이유를 추적하다가 구충제 복용했다는걸 알게 된걸로 아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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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18:00
221.--.39.107 |
| 이방송의 취지는 구충제먹지말고 아주비싼 키트루다 1회에 5백만원하는걸 내성생길때까지 맞아라에요.
저도키트루다 기적의 항암제 면역항암제 광고많이들어서 많이 찾아봤고, 실제로 의사가 세미나하는데도 찾아가봤는데
키트루다의 효과는 10명중에 1~2명, 그마저도 치료가 아닌 연명이고(수명연장), 유전자 변이있는사람은 키트루다 아무효과없다라고 의사들이 세미나할때 그러네요.
1가지 잊지말아야할건... 임상실험에 참여한 조를 제외한 모든사람은 죽었다는겁니다.
이건 처음부터 방향을 정해놓고 편파적으로 촬영하고 편집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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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8:24:00
71.--.88.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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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9:04:00
69.--.108.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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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10:41:00
71.--.18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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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33:00
174.--.128.112 |
| | 우리 김철민님을 믿자구요. 3일인가? 결과 나온다 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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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34:00
173.--.156.196 |
| | 저도 제가 말기암환자라 관심있게 여러모로 지켜봤는데요 부작용 위험성이 더 커서 절래 권장하고 싶지않네요. 홍혜걸 박사가 본인이 운영하는 의학채널 프로그램에 간단명료하게 잘 설명한바 있지만 결론은 의학적 근저가 전혀없다 입니다. 조 디펜스 스토리도 스토리 소스도 영국에 허접한 삼류스토리 다루는 잡지사고 원글님이 설명한대로 본인이 암완치됬다는데 대한 제시된 의학적 증거가 될만한 자료가 전혀없고요. 조 디펜스 브로그도 찾아 보았는데 한페이지로 간단하게 자기 스토리 설명하고 개인적으로 질문사항있으면 자기한테 연락하라는 내용뿐입니다. 한국에서만 센세션하게 난리지 미국이나 다른나라에선 이슈화 되지도 않고요 . 유투브에 대표적으로 공개 임상 시험담을 올리던 폐암 말기환자 안핑거라는 분도 임상실험 한달남짓 하고 2주전 뇌경색으로 사망했어요. 오로지 구충제와 V-C 요법에만 의존하고 지병으로 심장질환이 있었는데 약도 먹지않아 뇌경색으로 하루아침에 갑자기 사망했다고 비보가 떳어요. 의사들의 소견은 간손상등 부작용 위험요소가 더 크니 복용하지 말라고들 하네요. 그래서 저도 해볼까 하다가 생각을 접었읍니다. 의학적 근거가 없을뿐더러 부작용 위험성이 있다니 안전하다고 볼수 없는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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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35:00
73.--.123.196 |
| | 본인이 말기암환자라고 하시니 .... 조금 더 조사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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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36:00
221.--.39.107 |
| 12번님. 펜벤다졸하고 화학구조가 99%같은 메벤다졸 존스홉킨스에서 암중에서도 가장 악성도가높은암.
표준치료안받으면 1달안에 유일하게 사망하는 교모세포종 그중에서도 표준치료에 반응을 하지않거나, 표준치료한후 재발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미국국립암센터 즉 정부에서 지원받아서 임상하고 있어요.
이말은, 메벤다졸이 기존 표존치료보다 효과가 뛰어날 가능성을 기대하며 임상실험중이라는 뜻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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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39:00
69.--.4.109 |
| 개구충제가 부작용 있다구요????????
아닌데......의사들 말을 전적으로 믿으니 사람들이 암을 못고치는듯요.
다른얘기지만 꼭 좋아지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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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49:00
61.--.97.42 |
| 지병인 심장병 때문에 심장병약을 장기 복용하고 있다가 말기암이 발견된 우리 아버지,
심장약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때문에 약을 끊었어요.
그래서 예정보다 더 빨리 돌아가시게 되었는데 직접적인 사인은 암이 아니라 뇌출혈이었어요.
심장 상태도 나쁘고 몸상태도 나빴는데 약복용을 중단하고나서 얼마 안가서 그렇게 떠나신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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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51:00
173.--.156.196 |
| | 답글이라 간단하게 올렷지만 저도 양면성을 다보면서 죽 지켜보았습니다. 간손상에 부작용은 많이 언급되있고요 페벤다졸 성분 자체가 항암효과가 있는게 사실이고 이지 페벤다졸 성분을 가진 출시된 항암제들이 있다고 하네요. 지금 한국에서 속속히 임상체럼 사례가 올라오는데 효과를 본사람은 극소수라 그것도 개구충제 이슈가 제가된게 지난 10월 말이라 효과있다해도 근거있다고 보긴 그런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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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8:22:00
75.--.249.88 |
| 오마나~ 홍혜걸 유튜브 보고 전 그사람 포커스 비켜서 설명하는것 보고 완전 실망해서 이사람 신뢰하지 못하겠구나...생각했는데 !!! 같은 걸 보고도 이렇게 다른게 생각할수 있다니!!
조 디펜스 브로그 보신것 맞아요??? 간단히 한페이지 아니던데????
너무 길어서 전 스킵해서 대충 봣어요. 도대체 뭘 보신거게요??????
부작용이야 항암제에 비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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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10:43:00
71.--.57.18 |
| 4번님처럼 제 친구가 말기암인데 다니는 대학병원 교수님만 믿으며 효과 없고 부작용있다고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같은 교수님한테 치료받으시는 항암만 30차 한 말기암 한우분이 이번에 펜벤다졸 7주 복용하고 암 없어지고 수치 정상으로 나와서 저한테 사달라고 부탁했어요. 교수님이 기적이라고 하셨다네요..-_-
친구는 교수님과 상담하고 다른 치료 병행하며 복용할 예정이에요.
12번님도 검색 좀 더 해보세요.
안핑거님은 따님이 적으신 거 제대로 읽으셨나요? 좋아진 줄 알고 이미 두달전부터인가 혈관약을 끊었다고 하셨어요. 검사를 같이 병행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안타깝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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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pm 3:08:00
110.--.27.12 |
| 위에 5번인데요.
저도 암환자였고 제가 봉사하는곳은 암환자분들이 대부분이예요 우선 제일 크게 느꼈던것은 통증을 잡아준다는것이였어요.그리고 간수치는 체크해가면서 조절하시더라구요 3주하고 1주쉬고 이런식으로요...근데ㅜ항암해도 간수치는 정말 불안정하지 않으신가요.?
개구충제를 시도하는건 본인뜻이지만..어떤 결정을해도 님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평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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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pm 7:14:00
107.--.113.95 |
| | 홍혜걸은 임상 경험이 전혀없는 의학전문 기자예요. 의대 나온 사람이지만 의사는 아니예요. 그리고 사업에 전념하느라 약간 사이비성있다고 그쪽 계통에서도 그닥 신뢰하는 사람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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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39:00
104.--.61.181 |
| | water pill 이라도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면 같이 믿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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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7:56:00
24.--.17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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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9 am 10:47:00
71.--.183.63 |
| 당연히 돈 받았겠지요.
지금 암 치료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 완전 위기지요.
앞으로도 이런 모략 엄청나게 나올겁니다.
저 유방암 수술하고 (전이가 안되는 착한 암이에요) 방사선 하라고 했는데 면역기능만 약화시키는 거 같아서 방사선 하지 않고 있어요. 대신 펜벤다졸 6주차 끝냈어요. 앞으로 3달 후에 검사 받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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